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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 넘넘 조아용~ 으흐

중독중독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7-06-27 17:12:29
정말 어느 게시판 하나도 놓치면 아까운 사이트 인것같아요

결혼초입 알게되서는
처음엔 살림돋보기 살림 물음표에 꽂혀서 눈팅하느라 바빴구요

그러다가 남편밥상 챙기느라 키친토크 요리물음표 요리의 기초 히트레시피에 들락날락하면서
흉내내보면서 사진 올릴까 하다가 쑥쓰러워 요것도 눈팅만 하면서 조리시작~~!! ^^

좀 적응되나 싶으면
매일 매일 자게 들여다 보고 이제부터 슬슬 댓글도 달고 글도 쓰면서 중독도 됐답니다.
(그전엔 주위사람들에게 내내 홍보하고 난리나다가 이때부터 새로운 사람에게 안알려주고
나 혼자 몰래 독식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ㅋㅋ )

이것도 좀 지나니
요샌 장터 들어가서 살거 없나 주구장창 구경 ㅋㅋㅋㅋ
이러면서 제품 홍보하다가 어쩔수없이 시댁 식구들에게 남편에게 이사이트 알려주게 되더라구요

(아~~ 아쉬워라~~ 혼자 줄줄 늘어놓던 시댁욕!! 저인지 알아볼까 작은마음에 무서워
하소연 하기조차 힘들어졌다는 ㅋㅋㅋㅋ )


어쨌든!!! 저 언제 일해요???
일좀 하자구요오~~~!!!

넘넘 조아요 ^^


IP : 222.107.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7.6.27 5:18 PM (218.155.xxx.181)

    중독이라는거... 진짜 무서운거같아요.컴앞에만 오면 82부터 열게된다니까요
    우리모두 행복바이러스에 감염된거같아 걱정이예요 ㅎㅎㅎ

  • 2. 맞아요
    '07.6.27 5:25 PM (59.13.xxx.64)

    저두 그래요. 딴볼일 있어서 컴 켰다가 82먼저 들어와 보구 내내 놀다가 다 잊어버리구 그냥 끈다네요.
    늘 옆에 친구가 있는 것처럼 좋아요. 농산물도 좋구요, 회원님들도 좋구요, 장터 물건도 좋구요....

  • 3. -_-
    '07.6.27 5:28 PM (210.104.xxx.5)

    제 옆자리 남자직원이 물어 보더군요.
    '매일 뭐 보세요?'....

  • 4. ..
    '07.6.27 5:33 PM (58.141.xxx.108)

    우리신랑도...매일 뭘그렇게보냐?꿀발렸냐?
    리플단다고 신나게 자판두드리면..채팅하냐? ㅋㅋㅋㅋ

  • 5. 제 남편도
    '07.6.27 5:57 PM (222.118.xxx.220)

    댓글 달고있으면 뭘 또 그렇게 열심히 두드리고있냐고..^^

  • 6. 울 아들
    '07.6.27 8:54 PM (211.219.xxx.238)

    제가 나물 무치다가 갑자기 양념을 뭘 넣을지 헷갈리는 거예요..
    아아 뭐 넣었더라..그러고 있으니
    "엄마 파리쿡 찾아보죠????"

  • 7. 남편이 오면
    '07.6.27 9:26 PM (125.184.xxx.197)

    전 늘상 컴을 켜놓고 있는데, 남편이 오면 컴만 켜져 있으면 "파리쿡 보는거야? "

    제가 인터넷을 켜놓고 진지하게 보고있으면
    어느새 제 옆에서 훔쳐보더니, (특히 자게에 올라온 심각한글들) 글 내용에 나보다 더 빠져서
    누가 나뻐, 저건 뭐때매 그런거야. 이런식으로 혼자 평론을 펼침.


    음식하다가..제가 맛을보고선 뭔가 빠진거 같네..이러면,
    남편왈" 파리쿡 들어가서 찾아봐줘? "


    -_-;;; 제가 중독된건지, 남편이 중독된건지 알 수가 없네요.

  • 8. ㅋㅋ
    '07.6.28 12:16 AM (219.250.xxx.181)

    저희 신랑도 그러네요
    이제는 뭐 물어봐야 한다던지 하면은
    대뜸 "82쿡에다가 글 올려봐 ㅡㅡ;;"
    완전 뒤로 넘어갑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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