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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것 같아요...

조회수 : 2,484
작성일 : 2007-06-21 13:24:22
아이 데리구...병원가려는데..
집 열쇠가 없어요...
아무리 찾고 찾아도...없는겁니다...
찾다보니...점심시간이 되어...
좀 진정하고...다시 찾는데...없네요...
꼭...한달에 한번은 이런...소동에 시달리는데...
정말...미치겟어요...
아들녀석...어린이집 가방속에 들었나 싶은 생각까지...
맘 같아선...어린이집으로 전화하고 싶은데...꾹 참고 잇어요...

남푠한테 전화해서...
열쇠 받냐고...묻고 싶지만...
걸어봤자...질책만 받을게 뻔한지라...ㅠㅠ

정말...머리를 쥐어뜯고 싶어요..
열쇠소동 한번씩 나면...
담부턴...꼭...지정된 장소에 놔야쥐...하는데도..
이 망할 *의 손이...말을 안 듣네요..ㅠㅠ
아...괴로워~
IP : 218.49.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07.6.21 1:28 PM (58.76.xxx.160)

    많아요..
    미치지마세요. 망할*의손탓도 하지마세요.
    그냥 번호키 설치하세요. 저두 그랬거든요..

  • 2.
    '07.6.21 1:29 PM (124.61.xxx.89)

    열쇠 한번씩 복사할때 최소 3개는 복사합니다
    하나는 지갑에 하나는 핸드폰에 묶어놓고
    남은건 키걸이에 걸고....
    도저히 저도 제 자신을 못믿겠어요

  • 3. ...
    '07.6.21 1:29 PM (122.32.xxx.173)

    딱 제가 그랬어요. 외출준비 다하고 마지막에 열쇠찾아 삼만리...
    이사오니 번호키라 너무너무 편해요.
    그나저나 얼른 찾으셔야 할텐데...

  • 4. 역시
    '07.6.21 1:31 PM (218.144.xxx.109)

    저도 그런일 겪고 있습니다만...

    열쇄는 늘 같은자리에 두려고 합니다...

    얼른 나와야할텐데...

  • 5.
    '07.6.21 1:31 PM (210.104.xxx.5)

    두는 장소를 정해두세요.
    들어 올 때 나갈 때 정해진 장소에 놓는 습관 들이시고요.
    그럼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정말 얼른 찾으시길..

  • 6.
    '07.6.21 1:38 PM (218.49.xxx.189)

    늘님 말씀처럼...두는 장소를 정해두고 놓으려 하지만...
    이게...무의식중에...가끔씩 이런 일이 발생한지라...ㅠㅠ

    짜파게티..하나 끓여먹고나서..
    진정하고...다시...찾아보렵니다..
    정말...번호키가...절실히 필요함을 느끼는데...주택이라...ㅠㅠ

  • 7. 나무
    '07.6.21 1:58 PM (124.111.xxx.124)

    열쇠 하도 잊어 먹어서 번호키 달았는데...에휴~~~

    번호키 번호 생각 안나서 문 앞에 한참 서 있은적도 많답니다.^^

  • 8. .
    '07.6.21 2:01 PM (122.32.xxx.149)

    저 지난번에 치과 예약해놓고 예약시간 30분 전에 집에서 나가려는데 열쇠 못찾아서 결국 치과 못갔어요.
    항상 열쇠찾아 삼만린데 열쇠 못찾아서 외출 못해보긴 처음이었죠. ㅠㅠ

  • 9. ㅠ.ㅠ
    '07.6.21 2:08 PM (210.221.xxx.16)

    열쇠에 관한 한 아무도 우리집 못 따라 옵니다.
    그래서 바쁘면 두 손으로 공손하게
    현관문 잘 닫아 놓고 나갑니다.
    남편만 모르고 아이들과 같이 공범이지요.
    성질 급해서 먼저 나가서 차에서 기다리면
    '문 밀어 놓고 가자!'
    합니다.
    번호키 번호도 결혼기념일로 정했습니다.
    그래야 안 잊어버리니까.
    가족들한테도 우리집 번호 알지?
    결혼 기념일이야.
    -워낙 유명한 날이거든요.ㅎㅎㅎ

  • 10. ...
    '07.6.21 3:07 PM (125.241.xxx.3)

    번호키 강추요~^^

  • 11.
    '07.6.21 3:40 PM (218.49.xxx.189)

    지금도 못 찾아서...못 나가고 잇습니다...
    그냥...시골이니...문 열어놓고 나갈까 맘 먹었는데...
    (여기분들은 다 대문 열어놓고 지내시더군요..
    저..이사온지 얼마안되서...문 닫고 지냅니다...^^)
    공교롭게 비가 오네요...
    차로 외출해야 겟네 싶엇더니...차키도...키홀더에 달려있으니..ㅠㅠ...
    아무래도...오늘은 못 나갈듯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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