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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때문에 속상해요.

내머리 조회수 : 514
작성일 : 2007-06-21 13:09:48
미용실에 갔다고 영구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엉엉 울고 싶습니다.

머리전체를 살짝 정리하고 셋팅펌을 주문했건만 , 뭉텅뭉텅 자를때
몇번 많이 자르는것 같다고 하니 걱정말라 ,왜그리 소심하냐 하면서
자기를 믿어 달라 해놓고, 손쓸수 없는 짧은 머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늘 하루 머리감지 말라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감았습니다.
친정 엄마 보시더니, 돈쓰고 인물버리고.... 이러시니 더 방방뛸 노릇입니다.
다음주 시댁에 중요한 모임이 있어요.

위로좀 해주세요. 꼼짝없이 집에만 있게 생겼어요. ㅠㅠ

IP : 59.22.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7.6.21 1:15 PM (218.49.xxx.189)

    그래요...
    과욕이 화를 부른지라...
    넘...동안스럽게 하려다...지대루 아줌마 얼굴 나왔네요..ㅠㅠ
    그전엔...단발커트로 다니다가..
    짧은 커트하면...더 발랄라 해질까 해서...
    짤라달라 햇더니...좀...나간다 싶은...아줌마 얼굴로 만들어놓은거에요...
    (왜...있죠..머리 삐죽삐죽하고...눈썹 문신 강하신 분들...말이죠..ㅠㅠ)
    좀 있다가..새로운 곳으로 이사도 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정말...좌절이더군요...
    남푠한테...너무...미안하고...(남푠은...긴머리가 좋다고 햇는데...ㅠㅠ)
    새로 이사간 곳에선...저 아줌마 인상이 원래 저러나..할꺼 아니에요...ㅠㅠ
    정말...머리 자른지...한달이 다 되가지만..
    지금도...좌절모드랍니다..
    층도 많이 내서...이 머리 언제 자라나...한숨만 나옵니다..

  • 2. 제 이야기인줄
    '07.6.21 5:03 PM (124.53.xxx.17)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오랜만에 거금들여 파마 했더니 아줌마 파마되어 오자마자 머리감고 담날 스트레이트 파마약 사다가 풀었더니, 머리가 팍 삭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머리만 잔뜩 빠져버렸어요.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상태 않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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