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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부녀회없거나 미미한 아파트도 있나요?
아파트가 인근 다른 아파트에 비해 손색이 없는데도 일테면
다른 아파트가 1억 오르면 7천오르고, 2억 오를때는 1억 몇 천 오르고..
이런식으로 자기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듯 해서 이상하게 생각했답니다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견이 많아 구입해서 이번에 들어가려고 한다는데
언니가 부녀회에 왜 인근 아파트 시세와 똑같이 나가지 않는지
물어보려고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 이사 직전입니다) 부녀회 맡은 사람도 없고
부녀회가 거의 없다네요?
그런 아파트도 있냐고 언니가 어이없어 했더니 관리소장이라는 사람은
그런곳이 더 많다는 둥, 골치아프게 그런 모임은 있어 뭐하냐는 둥, 법적인 모임이 아니라는둥
너무 황당한 소리를 많이 하더랍니다
부녀회가 없는 아파트도 있나요? 주민들이 관심이 없어서인지, 단지는 대단지가 아니라도
중형 단지는 되던데..
1. --
'07.6.20 4:18 PM (219.240.xxx.122)부녀회 없는데 많아요.
생겼다가 지들끼리 싸움나서 사라진 곳도 있습니다.
부녀회는 없어도 동대표회의만 있으면 됩니다.
부녀회는 합법적인 기구가 아닌 거 맞습니다.권리가 없어요.
동대표는 있습니다.2. 동대표
'07.6.20 4:20 PM (211.220.xxx.230)지난번 살던 아파트는 세대수 안 많아도 동대표가 척척 일 진행 잘 해서 좋았는데
이번 대단지 아파트는 있으나마나예요.관리실도 무지 불친절하고...저도 어이 없어요.3. 아파트마다
'07.6.20 4:30 PM (211.53.xxx.253)다릅니다. 그리고 있어서 좋은점도 나쁜점도 있구요.
제경우엔 없는게 더 좋지만..4. ....
'07.6.20 4:34 PM (220.83.xxx.40)싸움도 많고...단지내 장사 들어오거나 하면 부녀회 앞으로 뭐 돈 좀 주고 하다보니 그런거에 의해서 부작용도 많고 그래서 없는 아파트 많아요...
부녀회 없다고 나쁜점도 없고...아파트야 동대표들이 있으니까...상관없지 않나 싶은데요...5. -
'07.6.20 4:48 PM (61.102.xxx.117)부녀회는 봉사단체일 뿐입니다.
부녀회 파워가 아파트값을 올리기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 없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파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면 아파트입주자대표로 활동하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요?6. ..
'07.6.20 4:48 PM (221.165.xxx.171)저희 없어요. 그냥 동대표정도만 있죠.
하라 마라는거 없어서 편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값은 부녀회가 나서면 오르긴 하지만 실제로 오르는건 호가입니다.
급한 사람은 부녀회에서 제시한 금액에 못맞추는 경우 많고요
어짜피 이사 가거나 팔고 말 사람들은 부녀회와 상관없이 매매하는경우도 많아요.
개인적으로 부녀회의 부작용을 많이 겪어서 그런가 없는 현 상태에 만족합니다.7. 저도
'07.6.20 4:55 PM (121.137.xxx.155)사는 곳마다 부녀회가 없어요.
이번이 세번째 아파트인데 분리수거같은 건 주민들이 알아서 하고
경비 아저씨가 좀 정리하고
다른 건 관리사무소나 동대표가 알아서 하고..
굳이 부녀회가 필요할다는 생각은 안들어요.8. 저희도 없어요
'07.6.20 5:37 PM (121.131.xxx.127)이 아파트에
19년째 거주중인데
있었던 적도 없답니다9. 원글
'07.6.20 6:08 PM (211.217.xxx.58)네^^ 말씀을 들으니 안심이 되네요.. 본인도 막상 아파트 부녀회는 알아본 적이 없어서
언니가 이래도 되냐고 걱정하는 소리를 들으니 괜한 걱정이 들었더랬습니다
여러분 말씀 도움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