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잠들면 누가 업어 가도 모르게 깊이 잡니다.
그동안은 조금 더워도 꼭꼭 잠그고 잤는데
이젠 정말 숨이 턱턱 막혀서요.
전에 어떤 분이 몇 층인가 베란다 창문으로
도둑과 눈이 딱! 마주쳤다는 글 읽고
더 무서워서 열고 잘 엄두가 안 납니다.
저희 집은 6층인데요.
베란다 문은 남들 다 열고 자면 같이 열기도 하는데
복도 쪽 방 창문은 정말정말 열고 자기 겁이 나요.
특별한 아이디어나 방범 노하우 있으면
제발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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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문, 복도 쪽 방 창문 열고 주무시나요?
더워요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7-06-20 15:37:15
IP : 123.142.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이
'07.6.20 3:51 PM (123.142.xxx.20)몇 년째 열고 자는데 아무 일 없더라~는 말씀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문 열고 시원하게 자고 싶어요.2. ....
'07.6.20 4:15 PM (125.177.xxx.3)앞베란다는 많이 들 열고자죠
더운데 어쩌겠어요
근데 뒤는 좀 불안해요 보통 뒤로 많이 들 올라오잖아요
그래서 저층엔 못살겠어요 식구도 없는데 불안해서요3. 어제
'07.6.20 4:34 PM (211.177.xxx.99)드뎌 저도 문닫고 못자겠더라구요.
1층이에요. 앞쪽열면 좀 시끄럽고 복도 식이라 현관문쪽은 굉장히 시원해요. 딸애방쪽 창문이 굉장히 시원한데 사람들 다니는모습이 다보여서 두꺼운 판이 있어서 그걸 가로 60에 새로 30정도로 자르고 그림으로 좀 꾸미고 문열고 창문 사이에 끼웠답니다. 지나가는사람 안보이는것도 좋고 창문열어서 나무만 보이고 시원해서 좋구요, 문열고 잤어요.. 혹시 도둑이 든다면 방범창 뜯는소리는 나겠지 하구요... 글구 1층이라 저는 더 안심 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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