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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 미쳐 오늘 나의 오지랖은..
82생활한지 2년도 넘었는데 이렇게 답글 많이 달며 오지랖질 해본건 첨인거 같네요
어제 오늘 답글에 것도 짧게도 아니고 기~~~일게 아무도 읽지 않을 길이의 답글들을 벌써 몇개나 달고 있는지 ㅠ.ㅠ
회사 생활하면서 이렇게 일이 없어본적이 별로 없고
게다가 대빵도 안계시니 도대체 내가 이 시간을 뭘로 때워야 할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괜히 82에 들어앉아 온갖 남의 가정사에 나침반 돌려가며 오지랖만 넓히고 있네요
결혼도 말리랴~ 도시락도 싸랴~ 남의 남편 교육도 시키랴~ 경제관리도 해주랴 ㅋㅋㅋ
나나 잘하지^^;;;;;
반면 어제 오늘 제 질문엔 답변이 하나도 없어요 어흑 ㅠ.ㅠ
질문이 질문 같지 않은건지 ㅋㅋㅋ
82에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힘든 일도 많으시고 고민도 많으시고
그 맘 다 헤아리진 못하지만 이렇게 같이 가슴 아파하고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는거에 조금이나마 위안들 얻고 가셨음 좋겠어요
그나저나...왜 난 답글이 그케 긴걸까요?
짧게 간략하게 안되겠니?~~~~~ ㅎㅎㅎ
1. ....
'07.6.20 3:46 PM (211.221.xxx.249)ㅎㅎ 이 원글을 50자 이내로 줄여 보심이~~ㅎㅎ
*/)/)
(^*^)
^^^^^2. ㅋㅋ
'07.6.20 3:47 PM (211.35.xxx.146)저도 요즘 장터랑 자게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어요.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 ㅎㅎ
3. 저도 동감
'07.6.20 3:48 PM (211.202.xxx.231)작년엔가 친구가 집안식구들이 모두 가서 보는 보살님이 있다길래 따라갔더니 그분 그러시데요
남의 일에 참견하면 손해본다고.
흑..........답글달다가 문득문득 그 말씀이 생각나서 그만해야지하는데도 손가락이 저절로 움직여요.
분홍키보드도 아니구만..흑...4. ㅋ
'07.6.20 3:49 PM (58.146.xxx.40)중독성 저도 느낀답니다
아 할일이 산더미인데 ㅎㅎㅎ5. 그러게요..
'07.6.20 3:52 PM (125.186.xxx.149)아이들하고 놀아주고 해야 하는데 자꾸 짬만 나면 컴퓨터 앞에 앉아있게 되네요. 에궁..
어찌할까나...6. ㅋㅋㅋ
'07.6.20 4:09 PM (59.24.xxx.33)저도 방금 들어왔답니다~
에쿠~ 언제 일어날런지~7. ..........
'07.6.20 4:13 PM (125.177.xxx.3)맞아요 남의일 참견해야 좋을거 없는데..
자꾸 물어보는거 댓글 달게 되네요8. ㅋㅋ
'07.6.20 4:29 PM (203.175.xxx.31)그러게요......어쩌죵...??
9. 대환영!
'07.6.20 4:31 PM (218.159.xxx.27)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82가 이어지는게 아닐까요?
정말 명쾌한 답변을 해주시는 분들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올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도 고민글 올렸다가 답글 보고 용기낸적 있구요~
이런 오지랖은 아~~주~~ 필요하다고 봅니당~^^*10. 원글
'07.6.20 4:43 PM (221.164.xxx.16)어제 오늘 처럼 댓글을 많이 달면요~
제가 어디에 댓글을 달았는지 모를때도 있어요
정말 오늘은 이런 명언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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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하/세/요
꾸벅~ 스스로 반성하고 나갑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