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등에 모가 잡혀서요
모가 뭉친것처럼 생겼구요
생긴지는 오래됏는데요 그냥 방치했거든요
걍 기름덩어리 이런거라고 그래서 내비둿는데 병원에 가서 떼어내야할지요?
간다면 피부과를 가야하는지 외과를 가야하는지도잘 모르겠구요
수술하는건가요????
병원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올립니다
아시는분 답변 부타드릴께요
미리 고맙습니다
1. 제가
'07.6.19 2:43 PM (220.86.xxx.27)그랬거든요.
그래서 외과가서 수술했는데...(그 부분만 마취하고요.)
근육종이라고 하더군요. 수술하고 의사가 그 기름 덩어리를 보여주는데(좀 징그럽더라구요)
왜 그런게 생겼는지...
사람마다 생기는 부위가 다르다고 하네요.
등에생기기도 하고 팔에 다리에...여러가지래요.
걱정할 것 없으시고
수술 받으시면 되요.
깨끗해 진답니다.
별로 아프지도 않았어요(제가 겁쟁이거든요)2. 등에
'07.6.19 2:44 PM (211.227.xxx.200)그럼 입원하시는건가요?
아님 그냥 바로 퇴원하셨나요?
^^빠른답변 너무 감사해요3. ..
'07.6.19 2:46 PM (211.59.xxx.88)저희 친정엄마도 그런게 등에 있으신데요 거의 새끼 손가락 한 마디 만해요.
사우나 같은데 가서 뜨끈하게 있다가 짜면 아주 고약한 냄새의 비지 같은게 나와요.
그게 몸에 나쁘거나 그런건 아닌데 우리 엄마는 등 한가운데라서 안짜고 오래두면
점점 커져 누웠을때 등이 배기신대요. 병원에 가서 째고 스픈으로 퍼내듯
그 주위 조직하고 다 도려내고 꿰매야 한답니다.
생활에 불편한거 아니면 그냥 두세요.
그거 짜지말고 안에 기름이 꽉차서 통통할때 도려내야 한다는데
그걸 모르고 봄에 쭉쭉 짜드려 거기에 기름 찰 때까지 기다려야해요.
외과에서 합니다.4. ....
'07.6.19 2:58 PM (220.83.xxx.40)친정엄마가 꼬리뼈 좀 위쪽으로 있었는데요...그게 그냥 놔 두니 조금씩 커지더라구요...
몇년동안 아주 쬐금씩...엄마도 그냥 그거 확~짜내면 시원할꺼 같다고 해서 한번 짠적이 있는데 잘 나오지도 않고 허연게 안에 꽉 차있더라구요..
결국은 병원가서 수술하셨어요...수술은 간단한거 같더라구요...입원 필요없구요..5. 저는
'07.6.19 3:25 PM (211.221.xxx.54)저는 등한가운데 있었어요. 처음엔 밥톨만했는데 한10년정도 되니 커지더라구요.
친정엄마한테 끌려가다시피 해서 병원가서 수술받았어요.
부분마취했구요. 살속에서 주머니 들어내듯 들어내더라요.
수술후 보여주셨는데 크기가 방울토마토 만했었어요.
조직검사까지 했는데 별거아니라고 해서 안심했어요.
수술할때 주머니가 터지만 안된다더라구요. 재발할수 있답니다.
수술후 일주일 정도 통원치료 했어요.6. 봄날
'07.6.19 5:12 PM (222.110.xxx.186)저도 등에 생겨서 수술했는데 피부과에서 했거든요 2년 전에 4만원 안쪽으로 줬는데 아무리 등이라지만 피부과에서 예쁘게 하세요.
7. 제가
'07.6.19 5:16 PM (220.86.xxx.27)입니다.
입원안하셔도 됩니다. 금방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작았었는데... 점점 커지더군요.
무서웠는데...의사가 수술해서 제거하라고 하셔서 걍 제거했어요.
지금은 신경 안쓰이고 좋네요.
잘 치료하세요.^^8. ^^
'07.6.20 5:33 PM (210.123.xxx.223)답변들 감사해요
회사근처 피부과부터 가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