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거래로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저도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였음)
8시 7분에 전화가 와서 고속도로로 잘 못 들어갔다고 30분만 기다리라고 해서 나 안판다고
그냥 가시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대신 간다며 사정사정하길래
저희집으로 오시라고 했더니 30분뒤에 남자친구가 왔더군요.
돈 만원이 다 안되서 (티켓 10000원) 7200원만 일단 받으라고 나머지 입금해 주겠다
그래서 됐다고 그냥 문자로 계좌알려줄테니 만원 입금해주라고 했죠.
바로 낼 아침(그러니깐 오늘)바로 입금한다고 하더니 입금도 안돼있고 둘다 전화도
안받네요. 둘다 놀러 갔나봐요.. 나 참... 이렇게 다른사람 신경도 안쓰고 놀러 가니
참 재미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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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으로 캐리비안 티켓을 팔았는데 티켓은 받아가고 돈을 안주네요.
적선 조회수 : 1,448
작성일 : 2007-06-16 11:15:25
IP : 125.130.xxx.10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황당
'07.6.16 11:18 AM (211.224.xxx.99)한 일이네요...
2. ....
'07.6.16 11:19 AM (58.233.xxx.85)일부라도 받으실걸 ...
3. 이건
'07.6.16 11:21 AM (121.131.xxx.127)줄때까지 문자 넣으세요
못 되었네요
친한 사람도 아니고, 남과 거래한 걸 저렇게 처신하다니 ㅠㅠ4. ..
'07.6.16 11:29 AM (125.177.xxx.21)미리 약속한건데 10000 원도 없이 티켓 받으러 오나요?
5. 잠오나공주
'07.6.16 11:56 AM (59.5.xxx.41)담에는 저런 거래는 아예 하지 마세요..
2800원때문에 기분만 상하잖아요..
저도 예전에 장터에서 사겠다고 약속하고 입금 늦게해서 무지 죄송한 적 있는데요..
저번에는 한 번 제가 입금이 좀 늦겠다고 하니 다른 분에게 파시겠다고 해서 그러시라고 했는데..
그러고 나면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둘 다 속편할거 같아요..6. 젊은 사람들이
'07.6.16 12:45 PM (211.48.xxx.212)참 추잡하네요..
돈이 없으면 안가면 될걸...
남자가 왔어도 주시지 말지 그랬어요.
돈보다도 사람의 행동때문에 기분 나쁘시겠어요.7. ..
'07.6.16 1:58 PM (222.235.xxx.69)직거래 하기로 해놓고 돈 만원을 준비를 안하다니 계획적인거 같네요
그냥 잊으심이 마음이라도 편하실듯 해요
참 사람들이 어째 그런대요...8. 그런사람들은
'07.6.16 3:52 PM (218.237.xxx.205)그냥 이름을 밝혀요..
아니 먹고 살기위해서 구입한거도 아니고 남자친구랑 놀러가려고 티켓사는건데
그거 돈 만원이 없데요??? 가서 점심값도 안되는 돈..
그런사람 이름 밝혀서 망신살 뻗치게 해요..9. 아니
'07.6.16 7:51 PM (218.48.xxx.156)이름이 뭐드래요???
빨리 확~~~ 얘기하세요..10. ,,,,
'07.6.16 10:31 PM (220.117.xxx.165)82 장터인가요? 적은 돈이라도 남의돈 갚아야 한다는 개념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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