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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아무리 열광하는글을 보고사도 막상받아보면 ,,,별로,,,네요
돈을 조금더주고 큰거를 시켰는데 ,,,기준이 모호하겠지만
정말 작은거랑 반반씩 섞여오기도 하고
후기만 읽고는 사는건 아무래도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1. 어떤걸
'07.6.15 4:21 PM (125.129.xxx.105)얘기하시나요
매실? 토마토?2. 저도
'07.6.15 5:01 PM (221.165.xxx.156)작년에 너무 후기가좋길래 매실을 다른곳보다 배주고샀는데 사실 장아찌하려고했거든요 향은 참 좋았어요 장아찌 담그려면 골라서 해야됐지요 조금 실망..요번엔 강금희씨 매실을 샀는데 아직 오지않았지만 기대는되네요
3. 동감
'07.6.15 5:03 PM (222.117.xxx.143)저도 식품종류는 별로 성공한 기억이 없어요
접때 쥐포는 환불까지 했어요...극찬이 이어져서 기대가 컸는데.... T.T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반영된 거라 후기도 100% 믿긴 어려울 듯...4. 후기들이
'07.6.15 6:00 PM (218.158.xxx.140)대부분 광고처럼 느껴지지않나요?
5. 전
'07.6.15 6:11 PM (61.33.xxx.130)별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오히려 받아보고 맘에 들었는데,
마음에 들어서 후기 올린적도 있었는데, 윗분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제 생각에는 다른 것보다 특히 농산물이나 음식 같은 경우는 사람마다 입맛도 다르고,
그때 그때 농사의 결과물도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완벽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런게 인터넷 구매의 한계이기도 하구요. 너무 큰 기대를 하지 않는게 오히려 좋은듯 해요.6. ...
'07.6.15 6:22 PM (61.40.xxx.3)저도 최근에 김치 샀다가 낭패봤어요.
우리집 큰아들 엄마 이 김치는 정말 아무 맛이 없어. 희안하네하더군요.
제가 50년동안 먹어본 김치중 최악이었어요.
정말 정말 아무 맛이 안나더군요. 맛이 없다는 것보다 맛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거..단지 맵기만
하다는 거...다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김치를 갖고 자부할 수 있다는 등 하는 것보고
정말 놀랐습니다.7. 후기가..
'07.6.15 7:46 PM (220.88.xxx.164)객관적이지 않더라구요.
제가 까탈스러운지 후기 보고 실망한적 많아요.
저는 그냥 그래 수준이던데...8. 점세개님
'07.6.15 8:47 PM (58.148.xxx.86)감사합니다.
김치 담는게 귀찮아서 장터에서 종류별로 골고루 주문할까 싶었는데
귀찮아도 내일은 제 손으로 담아먹어야 겠네요.9. ..
'07.6.15 10:36 PM (220.76.xxx.115)전>님 말씀대로 농산물의 한계라고 생각해요
워낙 인터넷으로 먹거리를 오래동안 사서
후기랑 판매글, 사진 보면 어떤 건지 감이 오거든요
가격은 많이 싸진 않지만
비슷한 가격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산다는 거지요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후기 올리지만
똑같은 곳에서 날짜 하루 이틀 차이로 다른 곳으로 배송시켰는데
약간 다르게 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하지만 크기가 달라봤자 얼마나 차이나겠어요
맛있게 잘 먹었다하니 그걸로 됬지요
수확해서 크기 선별하고 저온저장해서 보내는 건 처음에 깔끔할지 몰라도
몇 번 먹다보면 질리더군요 꼭 규격화된 공산품 같아요
그래서 여기로 바꿨는데 확실히 그날그날 따서 보내는 건 그날그날마다 다르더군요
크게 차이나는 건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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