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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러 오는데 현관 키번호 알려주나요?
제가 요즘 컴퓨터 작업할 게 많아서 집에 있는 시간이 많구요..
밖에 있느라 집 못 본 적 한 번 있어요...
속옷도 널어 놓는데 집보러 온다고 하면 제가 그것부터 치우거든요..
알려주는게 보통인가요?
제가 너무 모르는 건가요??
1. 아니요
'07.6.15 3:25 PM (211.218.xxx.99)저라도 키번호 절대 안알려줍니다.
2. ....
'07.6.15 3:26 PM (58.233.xxx.85)키번호를 알려주진 못할듯
3. 키번호까지
'07.6.15 3:31 PM (125.129.xxx.105)알려달라는건 너무하네요
알려주지 마세요4. 그걸
'07.6.15 3:34 PM (211.215.xxx.149)왜 알려줘야 하나요?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5. 잠오나공주
'07.6.15 3:38 PM (59.5.xxx.41)제가 이상한게 아니군요..
부동산 아줌마가 몇 번이나 알려달라고 하길래..
원래 집 내놓으면 다 알려주는데 저만 안 알려주는줄 알았어요..6. ...
'07.6.15 3:42 PM (58.78.xxx.206)빈집이면 부동산에 열쇠를 맡겨놓는 경우는 봤지만,
현재 사람이 살고 있는데...절대 안될일이네요.7. 그걸 왜?
'07.6.15 3:52 PM (218.144.xxx.164)알려달라는 것인지...?
사람이 집에있으면 보는것이고 없으면 못보는것이지...
번호알아뒀다가 불미스런일 생기면 누가 책임집니까...8. ,,
'07.6.15 3:54 PM (211.58.xxx.227)옛추억이 떠오름니다.
새댁때 제 팬티를 삶아서 5개 정도 베란다에 널어 놓았는데
마침 그때 집을 보러 오셨어요. 집주인과 들어올 분.
집주인께서 베란다 샷시를 자랑하시려고 모두들 데리고 가셔서 말씀하시려는데
제 팬티 5개가 쪼르르 널려있었지요.
다들 머뭇머뭇거리고 대강 말씀하시고 외면하시고는
한 일주일 뒤 다시 오셔서 집주인께서 "저번에 제대로 못봤는데 샷시를 보여주겠다" 하시며
다시 베란다로 가셨는데 그때도 제가 팬티를 모아 삶아 또 5개정도가 쪼르르 널려있었어요.
다들 또 어험 헛기침에 당황....
그땐 얼굴이 화끈거리고 미치겠던데 지금은 웃음이 납니다.
집주인아저씨 미리 전화하고 오시지 갑자기 딩동하면 우짭니까?
10년이 지난 지금도 갑자기 초인종 소리가 나면 팬티를 걷으러 뛰어가야 할 것 같은 후유증이 생겼답니다.9. ^^
'07.6.15 3:59 PM (221.138.xxx.76)저희 엄마가 부동산 하시는데요... 맞벌이 부부들이 가끔 집번호 알려주고 가는 분들도 있긴있데요...
근데 부담스럽다 하시더라구요... 혹시 무슨일 생길까봐... 옆에 부동산은 집번호 가르쳐 달라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손님이 말해주면 받아적고 아니면 전화미리해서 약속잡고 그러거든요...급하게 집 빼는거 아니면 가르쳐주시지 마세요~10. 절대반대
'07.6.15 6:48 PM (124.49.xxx.93)저도 멋모르고 번호키 알려줬었던적이 있었찌요.
워낙 급하게 집을 내 놓아야 하는 상황이라 매일 집에 그렇다고 있을수도 없구 해서 알려줬는데..
까마귀날자 배가 떨어진건진 모르겠는데 도둑이 들었어요. ㅜㅜ
부동산쪽도 난감해 하고 저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심증은 경비실 아저씨 같긴 한데 물증이 없어서 다이아반지며 패물 모조리 잊어버리구서도 아무런 해결을 하지 못했답니다.
하여튼..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11. 절대로...
'07.6.15 7:57 PM (220.88.xxx.164)가르켜 주지마세요.
저도 요즘 집 내놨는데....
제가 있어도 4명이 들어와서 각자 이방 저방 돌아 다니니깐 정신이 없더라구요.
결국 화장대 위에 예쁜것들 하나씩 없어지더라구요.12. 절대반대
'07.6.15 9:46 PM (218.237.xxx.205)그거 알려줬다가 분실사고 생기면 부동산서 책임진데요???
절대 알려주지 마세요..13. 집에..
'07.6.16 12:02 AM (121.124.xxx.183)부재중일때말고 집에 사람있을때 오시라고 하세요.
꼭 들어올 사람이라면 그렇게라고 들어올 듯합니다.
제 입주아파트 인테리어하시는 분께 비번가르쳐주니..
도배하시는분 ,중문다시는분,베란다샤시 하는분께 메모로 날려주더라구요.
그 다음 일하러 오시는분도 비번 연계해서 알고...
중요한건 그 사람들이(포인트벽지할려고 다시 가본 사장님)...그 종이를 복도에 흘려놓고 간게 저에게 들켜서..
막 화를 내니..자기는 쪽지도 못받았다고..실은 집에 가보니 문이 열려져있어서 비번 달라고 하는 연락할 필요도 없었다고
기가차던데요.
한명이 알면 10명이 다 안다고 생각하시고...
부동산아줌마 믿을만하다면 모를까 가르쳐주지마세요.
저두 집을 매매해보니..정말 못믿을 사람중 한 무리가 부동산하시는 쪽 사람들이더라구요.
아 그리고...
이전에 자게에다..이사하기전에 패물 잃어버린 사람있냐고 물어본 사람인데요.
이사할려고 보니 제희집 패물,,,,없어진거랑 집보러오는 사람들과 상관없다고는 말 못해요.14. 잠오나공주
'07.6.16 11:51 AM (59.5.xxx.41)다행이예요..
계약이 성사 되었답니다..
다음에도 집 내놓을 때에는 번호 알려주거나 키 맡기지 말아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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