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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려고 코스 짰는데여, 괜찮은건지 봐주세요^^
저는 친구들하고 펜션도 여러번 가봤는데
엄마아빠는 첨가보시는거라, 넘 좋아하시네여^^
펜션은 횡성쪽으로 예약했구여
엄마가 양떼목장 가보고 싶어하셨는데, 별로라는 의견이 많아서 빼고
토욜날 아침일찍 출발해서, 허브나라, 이효석문학관, 오대산월정사 구경하고
밥도 알아보니 근처에 곤드레밥이랑 송어회 잘하는집이 있어서 거기서 먹을꺼고
펜션에 돌아와서 바베큐해먹고
담날 아침에 아침해먹고 집으로 바로 출발할까 하는데여~
일욜날 한군데라도 더 돌아보고 올까여, 아님 바로 서울로 오는게 좋을까여??
지도가 없어서 허브나라랑 월정사랑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도 몰겠고,
횡성이랑 가까운지 감도 안오고ㅋㅋ
강원도 사시는 분들, 저렇게 가믄 괜찮은건가여??
1. 해말이
'07.6.12 12:29 PM (59.5.xxx.250)목욕을 좋아하시면 횡성온천 다녀오세요.
조그만하지만 물도 좋고 노천탕, 찜질방도 있어요
저희는 근처에 가면 꼭 갔다 옵니다. 온천하시고 바로 밑 식당에서 식사 하시면 되요. 맛있어요2. .
'07.6.12 12:36 PM (59.186.xxx.80)근데 차막히는 거 싫어하시면 일욜날은 일찍 올라오시는게 나을겁니다.
오전에 후딱 한탕 뛰고 (^^) 오시면서 점심 드시던가요...
저는 차 막히는 게 무섭습니다....
여주 지나면서는 고속도로도 차선이 넓어지니까 좀 낫거든요.
오후 전에 여주를 벗어나시면 됩니다..
아, 오다가 여주 아울렛 구경 잠깐 하셔도 되겠네요....3. 횡성
'07.6.12 1:04 PM (122.153.xxx.139)횡성도 횡성 나름이죠..
횡성 어디가 팬션을 잡으셨는지요??
만약 읍내쪽이라면,, 월정사까지 뻥 보태 1시간반 정도 거리 됩니다..
허브나라나 월정사는 같은 평창이니 그리 멀지 않을거구요...
양떼목장은 지금처럼 더운날엔 비추에요..
가을이나 초봄이 좋을거 같아요..
해말이님
반가워요..
횡성온천을 아시는군요..
저희 부부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자주 못가서 그렇지...
그 밑에 식당 어느집이 맛나나요? 저희도 다음에 가면 한번 들러보게요..
여기(블로그) 저기(책자)서 맛집으로 횡성읍내 공설운동장 부근에
함밭식당을 추천해 갔는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추운날이면 강원참숯가마도 추천하고 싶은데,,
더워서 힘들겠지요...
횡성이 고향이라, 반가운 마음에 댓글달아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심 아는데 까지 알려드릴게요..4. 원글
'07.6.12 5:31 PM (210.206.xxx.130)답변 넘 감사합니다^^
횡성에 온천이 있는건,,, 정말 꿈에도 생각못했어여~
역시 여쭤보길 잘했네여~
찜질방도 있다니, 식구들하고 밥먹고 가보자 해야겠네여
그리고 펜션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삼배리라는데...
삼배리가 읍내인지 아닌지는 전혀 모르겠네여ㅋㅋ
양떼목장은 역시 비추군여~
그럼, 다시 횡성온천 찾으러 가봐야겠어여^^5. 횡성
'07.6.13 8:45 AM (122.153.xxx.139)원글님,,
온천 노천탕 조그마해요..
너무 큰 기대 하심 안되구요..
도심에서 못느껴본 상쾌한 공기와,, 파란 하늘을 기대하심 됩니다..
그리고 찜질방 또한 작고,, 그래요..
노천탕 옆에 숯가마(?) 같은곳이 있는데
노천탕에 있다 왔다갔다 하면 좋아요..
옷 안입고 그냥 들어갈수 있거든요...
삼배리,, 저도 검색해 볼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