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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달라서 시어머니랑 ,,,
빨아요,,
그러니까 매일 세탁기를 돌린진 않죠,,
그리고 빨래도 모아서 해야 물도 전기도 절약되잖아요,,
시어머니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오셨는데 살림에 대해선 좀 참견 마시고 놀다 가시고 하면 좋으련만
빨래바구니에 빨래가 있씀 무조건 다 부어서 세탁기 돌려버리시네요..
제가 할테니 놔두세요,,모아서 빨아야 절약되요,,하루 더 모았다 돌릴꺼예요,,
다 한귀로 흘리십니다..
흰 빨래 검은 빨래 분리해야 한다고 해도 무시하고,,
그래서 탈수 되서 나오는 빨래들 보면 성질이 확 납니다..
내 팬티, 아기 내복,수건,무좀걸린 남편 양말,내 청바지,남편 메리야스,남편 회색바지...
한 통에서 같이 나옵니다..
아니 속옷이랑 아기옷이랑 양말이랑 같이 빤다는게 말이 됩니까..
거기다 섬유린스는 얼마나 왕창 넣는지 그 향이 골이 아프도록 납니다..
전 그거 겉옷 빨때만 넣어요,,
아 정말 혈압 오릅니다..
내가 하도록 놔두면 안됩답니까,,내 살림인데,,,왜 그리 나서는지,,,
글구 세제를 얼마나 넣으시는지 팍팍 줍니다..
1. 김수연
'07.6.12 2:54 AM (218.235.xxx.81)정말 짜증나시겠어요...손빨래 해주시는것도 아니고 ...참....
2. 빨래를
'07.6.12 6:15 AM (68.221.xxx.198)감춰 놓으면 어떨까요?
나도 색깔대로 모아서 빨래하는 사람이라 어떤건지 잘 알아요.
그리고 아직 새댁인 것 같은데 그럼 싫어도 자기 주장 계속하기 쉽지 않지요.
아무리 신세대라해도 가정 교육 잘 받은 새댁이라면...3. 제 생각도 윗분과
'07.6.12 6:52 AM (211.202.xxx.186)같아요.
감춰 놓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괜시리 작은 것으로 인해 의견충돌이 일어나서 좋을건 없거든요.4. ..
'07.6.12 8:42 AM (218.53.xxx.127)저도 시어머니랑 같이 살때 보면...세제 한달에 큰걸로 두통은 쓰시더라구요
위에 거품이 둥실둥실뜨게 세제를 거의들이부으십니다5. 컥.
'07.6.12 9:27 AM (211.210.xxx.62)이사가세요. 저 경험잡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점점더 많은 부분을 쥐락펴락하실거에요.6. 울 시엄니도
'07.6.12 9:43 AM (125.132.xxx.85)제가 빨래하는게 못마땅하시다고...
저도 원글님처럼 흰빨래, 아이들 청바지,블랙진바지등등 분류해서 바로 세탁기 돌리는데
울 시어어니는 온갖 빨래 다 한꺼번에 다 세탁기에넣고 , 그것도 하룻밤 세제에 푹~~~(세제 팍팍넣으시고)
담가놨다가 빨아야한다고 ,무슨 빨래를 불리지도 않고 ,전기요금도 많이 나오고 물도 많이 쓰게
그렇게 빨래하냐고 잔소리,잔소리....7. .
'07.6.12 10:08 AM (202.30.xxx.243)제 남편이랑 똑 같네요.
8. 남편분한테
'07.6.12 10:37 AM (61.73.xxx.176)얘기하시도록 하세요
제 경우하고 같으시네요.
전 주말마다 수건 삶는데 어머님이 한 번 빨래 돌려놓으면 말짱 꽝 ㅎ
그래서 저희 신랑이 어머님한테 화를 한 번 냈어요
"엄마땜에 셔츠가 검잖아.. 왜 이걸 같이 빨아...하구요
그랬더니 다음부턴 따로 빠세요.. ㅎㅎㅎ9. 섬유린스
'07.6.12 11:05 AM (59.9.xxx.164)는 땀흡수를 방해 한답니다
그래서 겉옷에만 사용해야 되구요 속옷 수건 양말등은 사용안하는
게 더 좋답니다10. 어머니가
'07.6.12 9:37 PM (222.109.xxx.35)세탁기 사용 하시기 전 세대라서 그래요.
6-70년대 세탁기 사용 하기전 세대라서 그래요.
큰 빨간 고무 다라이에 빨래 다 담아서 물 붓고 하이타이
(이 세제도 그때 처음 나왔지요) 타서 담갔다가 하시던
습관 때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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