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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었던 영어소설은요? 저도 추천함다
밥 먹듯이.
그러니까 재미가 없으면 애시당초 되지가 않는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너도나도 영어공부하지만,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면 누구나 할수 있는 공부는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한번 손에 잡았다가 끝까지 안 놓고 줄달음쳐 읽은 영어소설이 있으셨나요?
추천해주신다면 구입해서 읽을께요. 추천에 감사하는 마음 간직하면서....
재미있고 쉬웠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추천해드립니다.
Ken Follett의 The Eye of the Needle.
한국서는 `바늘구멍'이라는 이름의 영화로 더 유명하지요. 영국 스파이 소설입니다.
실패한 책이 더 많지요.
클린턴 전 대통령의 My Life(진도가 도대체 안나가더군요)
영화화됐던 Joy Luck Club.(서양인에게는 중국 문화가 신비로울수도 있겠으나 저는 너무 졸렸어요)
위대한 게츠비도 몇장 읽다가 포기.
그외 10장-20장 읽고 내팽개쳐버린 책이 수도 없습니다.
성공하고 싶어요. 영어소설 읽기. 도와주십시오.^^
1. 해리포터요
'07.6.3 11:46 PM (203.170.xxx.7)쉽고 재밌지요
2. 추천하자면
'07.6.4 12:36 AM (123.212.xxx.119)Sophie Kinsella의 Shopaholic 이란 책이 있어요,. 4권인가 5권이 시리즈로 쭉 이어지는 거라 이어가며 읽기에도 좋구요, 쇼핑중독에 걸린 엉뚱한 여인의 이야기인데 읽고 있으면 한 편의 로맨틱 코미디를 보고 있는 것 같아 키득거리게 되구요. 하나 더 추천하면 The Kite Runner라는 소설인데요. 이건 너무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 앞에 100 페이지 넘어가기가 좀 지루할지 몰라도 그 이후부턴 완전 쑥 빠져들게
될 것 입니다. 정말 강추합니다.3. 저도
'07.6.4 12:36 AM (58.140.xxx.114)해리 포터는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로빈슨 크루소는 지루해서 던져버렸구요...ㅠㅠ
앵무새 죽이기는 그나마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찰리와 초콜릿공장도 재미있게 읽었어요.4. 전
'07.6.4 1:36 AM (211.42.xxx.44)어린이 책 The Giver 추천해요.
어린이 첵이지만 내용이 가볍지만은 않구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The Education of Little Tree 도 어린이 책인데
정말정말 감동적인 책이었습니다.5. 브리짓존스요
'07.6.4 2:23 AM (211.178.xxx.146)원래 책을 너무 좋아해서리 ㅎㅎ 전 잼나게 봤어영
6. 스티븐 킹
'07.6.4 3:10 AM (221.148.xxx.167)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요. 이거 시리즌데... 어떤 건 번역되고 어떤 건 안 되었죠.
수입도 그런 걸로 아는데 어쨌든... 원서로 봐도 미칠 듯 빠져듭니다. 정말 재미있어요.7. 강추
'07.6.4 6:29 AM (68.221.xxx.220)"모리와 보낸 화요일들" 좋읍니다.
그 저자가 새 책 냈읍니다. One more day 이던가... 아주 좋다고 오프라 윈프리가 소개했읍니다.
꼭 읽어보려구요.8. 저는
'07.6.4 8:46 AM (125.180.xxx.37)Roald Dahl 작품 모두 추천해요.
아이들 책도 재미있지만, 성인 단편집도 많거든요.(원래 성인물 작가)
영어도 쉽고 정확하고, 재치있고, 유머러스하고, 기막힌 반전에...^^;
아무튼 이만큼 재미있게 쓰는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영문판도 많이 읽었어요. 그것도 또다른 재미...9. 다크타워
'07.6.4 9:02 AM (124.54.xxx.2)윗분 추천하신 '다크 타워' 좋습니다. 그런데 취향이 이쪽이 아니시라면 시작을 안하시는게.
다크타워 시리즈 올해 안에 완역본 나온답니다. 그리고 요즘 만화 땜에 난리더군요.
스티븐 킹 책은 다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지요. 단편집부터 한 번 시작해보세요.
페이지가 쑥쑥 넘어간답니다.10. ^___^
'07.6.4 9:10 AM (210.90.xxx.25)King of Horror!!! 스티븐 킹 추천합니다^^
공포소설도 많고 아닌 것들도 많지만 공통점은 정말정말 글을 재밌게 쓴다는 것!!
좀 짧은 것들로는 Carrie, Cujo, The Shining, Misery, The Girl who loved Tom Gordon 등이 재밌고...
쇼생크탈출(Rita Hayworth & Shawshank Redemption)과 The Body(스탠바이미라는 영화로 나왔었죠)가 들어있는 단편집 Different Seasons도 강추!! 입니다
소설은 아니지만 On Writing도 금새 빠져들고요...
특히 미저리 같은 경우에는 영화도 유명하지만... 책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치밀한 짜임새가 돋보여서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네요.. ^_______^11. ^^
'07.6.4 9:49 AM (121.136.xxx.36)다크 타워 강추입니다~
어찌 그리 4차원을 헤메게 하는지~ 정말 이게 모지 하면서 열심히 빠져듭니다..
쇼생크 탈출도 정말 원작이 좋구요~
닥터스(에릭시걸)도 상당히 쉽고 잼납니다~
울 나라에서는 공지영 번역 본이 내용에 많이 충실해서 좋습니다~12. ^^
'07.6.4 10:06 AM (210.94.xxx.89)제가 끝까지 읽었던 영어소설은...
1. Fried Green Tomatoes at the Whistle Stop Cafe -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라는 영화의 원작인데, 영화도 참 재밌었고, 책도 재밌었어요.. 영화가 아기자기한 에피소드가 많듯이, 소설에도 그래서 읽기가 재밌었어요.
2. The Curious Incident of the Dog in the Night-Time :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인데, 서평이 모두 재밌다고 되어 있어서 샀는 데, 정말 재밌었어요. 쉽구요... 2005 book of the year로 뽑혔었어요.
그리고.. Sophie Kinsella의 Shopaholic는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윗분말씀대로 매우 재밌다고 들었어요.13. 저는
'07.6.4 10:07 AM (211.55.xxx.190)제프리 아처의 무지무지 두꺼운 단편선집을 공항에서 사서 출장 내내 폭 빠져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14. 원글
'07.6.4 11:47 AM (124.49.xxx.170)아!! 정말 고맙습니다.
쭈욱 리스트를 만들었어요. 다 읽어야쥐!!
모두 열심히 읽어서 영어실력 키우자구요!!!15. ^^
'07.6.4 12:18 PM (210.94.xxx.89)그리고 Sophie Kinsella의 Shopaholic를 읽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봤는 데요, 내용은 재밌는 데, 단어가 그 동네 사람들은 자주 쓰지만 우리는 잘 쓰지 않는 단어가 나온다네요............ 그래서 약간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용!
16. .........
'07.6.4 3:08 PM (121.131.xxx.88)저도 제프리 아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