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안경을 썼었는데..어릴땐 안과에서 눈검사하고 안경했다가..
커서부터는 그냥 안경점에서 도수 맞춰서 별로 불편함 없이 살았었어요..
눈도 어른이 되니 더 이상 나빠지지도 않고요..
딸 아이가 눈이 안좋아져서 안과에 검사받으러 간김에 저도 받았는데..
너무 도수를 높이 했다고...너무 눈이 잘보이게 써서 눈이 피곤하다고..
낮춰주더라구요...(한 3-4단계정도)
그래서 다시 안경과 선그라스까지 새로 바꿨어요...
눈은 덜 피로한데..낮에는 지장없이 잘 보이는데.밤이되거나...대형 마트같은데 형광등 밑으로 가면
시원하게 잘 안보이네요..
멀리 있는 간판이나 뭐 표지판같은것도 안보이는건 아니지만...아주 잘 보이지는 않아요.
특히 흐린날이나 저녁되면 가물가물한것이 아주 답답하네요.
이제까지 잘보이는 안경에 눈이 맞춰져서..처음이라 적응기간이 필요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버텼는데...정말 밤에 운전할때 답답하고...
가까운건 잘보이고 ..멀리있는건 좀 답답하게 보이니...(그렇다고 안보이는건 아니예요)
잘못된건 아닌가 해서요.
원래 안과에서 맞추는게 잘 안보이게 한다는 말도 있는데..어떤건지..
계속 안과처방전 안경을 껴야 하는지..예전의 안경점안경을 껴야 하는지..고민되네요.
희한한게 안과 안경이 안보이는건 아닌데 무지 답답한데..정말 희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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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에서 시력검사하면 정말,,정확한지요...
시력 조회수 : 731
작성일 : 2007-06-03 21:43:34
IP : 222.107.xxx.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6.4 7:00 AM (59.10.xxx.112)주위 안경점에 한 번 가보세요.
2. 익숙해지면
'07.6.4 10:47 AM (211.176.xxx.251)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저도 계속 같은 돗수로 하는데 바꾸면 한동안 이상해요.
지금 돗수도 그냥 편하게 한 거라 교정시력이 1.2가 안 나올 거예요.
멀리 있는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거든요.하지만 생활에 불편함은
전혀 없고 지나치게 선명한 시야는 교정시력이건 아니건간에 눈에는
피로감을 준대요.
전 이 상태로 오래 썼기 때문에 가던 데 말고 다른 곳에서 맞춘 선글라스를
끼면 피곤해요.머리도 아프고.딱 원칙대로 만든지라.
3-4단계라면 많이 낮춘 거라 좀 의외이긴 하네요.전 한 2단계 정도 낮춰쓰고 있거든요.
적응되면 괜찮을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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