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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남자아이요

발음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7-06-03 10:04:32
아들인데요 다른글자들은 무난한데요
ㅅ 발음을 ㄷ 또는ㄸ처럼하거든요
너무 유아발음이라 듣기에 좀 거슬려요 아이자신도 신경을쓰는거 같아요
나중에 학교에 가면 놀리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IP : 58.78.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志祐
    '07.6.3 10:19 AM (59.23.xxx.10)

    ^^ 언니가 어렸을 때 ㅅ ㅎ 을 반대로 말해서 사과를 하과 뭐 이렇게 말했대요 ㅋㅋㅋ
    지금 말 잘~ 하십니다 ^^

  • 2.
    '07.6.3 10:24 AM (125.178.xxx.131)

    ㅅ 발음이 젤 어렵다고 해요.
    저희 아이도 급하게 발하면 하과처럼 들려요.
    또박또박 시키면 사과라고 하는데..
    신경써서 발음해도 안되는건가요?
    강요하듯이 들리지 않게 짬짬히 수정시켜주시고..
    그래도 좀 거슬린다 싶으면 언어치료실 같은데 다녀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제가 아니는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발음이 좀 안좋아서 또래 아아들에게 놀림꺼리가 되서
    엄마가 치료실 다녔는데 한 4~5개월이니까 고쳐지더라구요.

  • 3. ㅎㅎ
    '07.6.3 2:17 PM (211.106.xxx.237)

    그렇군요 저희애도 ㅅ발음이 항상 ㅎ같다고 저혼자만 생각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수박을 호박이라고 하기도 해서 웃고 넘겼는데 ㅅ발음이 어려운거군요,,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경우 책을 소리내면 읽게하면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6살이고 한글읽을줄아니까 책을 소리내서 읽게해보세요
    자기가 틀린발음하는걸 알게되면 고쳐질꺼같네요 ..

  • 4. 원글
    '07.6.3 8:53 PM (58.78.xxx.128)

    이렇게 답글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 5. ...
    '07.6.3 9:54 PM (219.250.xxx.59)

    제어린 시절 생각나는데요.. 어릴때 책을 읽으면 그랬습니다를 그랬뜹니다로 읽었습니다..
    엄마하고 언니한테 맨날 말듣고 언니들은 그런저를 놀리고 쬐려보며 울다가 잠든 기억도 나는데요
    아직도 그때 힘들었던거 기억나요 제 귀엔 분명 그랬습니다인데 듣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니 그때 초등 1학년이였던걸로 기억하고요 전 막내여서 목소리에 어리광이 잘잘 흘렸답니다.
    6세면 예전의 저보다 아직 훨씬 어리네요.. 지금은 그랬습니다 하고 큰소리로 얘기해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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