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자아이요
작성일 : 2007-06-03 10:04:32
524894
아들인데요 다른글자들은 무난한데요
ㅅ 발음을 ㄷ 또는ㄸ처럼하거든요
너무 유아발음이라 듣기에 좀 거슬려요 아이자신도 신경을쓰는거 같아요
나중에 학교에 가면 놀리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IP : 58.78.xxx.1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志祐
'07.6.3 10:19 AM
(59.23.xxx.10)
^^ 언니가 어렸을 때 ㅅ ㅎ 을 반대로 말해서 사과를 하과 뭐 이렇게 말했대요 ㅋㅋㅋ
지금 말 잘~ 하십니다 ^^
2. 음
'07.6.3 10:24 AM
(125.178.xxx.131)
ㅅ 발음이 젤 어렵다고 해요.
저희 아이도 급하게 발하면 하과처럼 들려요.
또박또박 시키면 사과라고 하는데..
신경써서 발음해도 안되는건가요?
강요하듯이 들리지 않게 짬짬히 수정시켜주시고..
그래도 좀 거슬린다 싶으면 언어치료실 같은데 다녀보는 것도 방법이예요.
제가 아니는 아이는 초등학교 1학년인데 발음이 좀 안좋아서 또래 아아들에게 놀림꺼리가 되서
엄마가 치료실 다녔는데 한 4~5개월이니까 고쳐지더라구요.
3. ㅎㅎ
'07.6.3 2:17 PM
(211.106.xxx.237)
그렇군요 저희애도 ㅅ발음이 항상 ㅎ같다고 저혼자만 생각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수박을 호박이라고 하기도 해서 웃고 넘겼는데 ㅅ발음이 어려운거군요,,
발음이 정확하지 않은경우 책을 소리내면 읽게하면 효과가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6살이고 한글읽을줄아니까 책을 소리내서 읽게해보세요
자기가 틀린발음하는걸 알게되면 고쳐질꺼같네요 ..
4. 원글
'07.6.3 8:53 PM
(58.78.xxx.128)
이렇게 답글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5. ...
'07.6.3 9:54 PM
(219.250.xxx.59)
제어린 시절 생각나는데요.. 어릴때 책을 읽으면 그랬습니다를 그랬뜹니다로 읽었습니다..
엄마하고 언니한테 맨날 말듣고 언니들은 그런저를 놀리고 쬐려보며 울다가 잠든 기억도 나는데요
아직도 그때 힘들었던거 기억나요 제 귀엔 분명 그랬습니다인데 듣는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니 그때 초등 1학년이였던걸로 기억하고요 전 막내여서 목소리에 어리광이 잘잘 흘렸답니다.
6세면 예전의 저보다 아직 훨씬 어리네요.. 지금은 그랬습니다 하고 큰소리로 얘기해도 누구도 뭐라하지 않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24330 |
70대 친정부모님과 60대 시부모님(조언바래요) 31 |
흐림 |
2007/06/03 |
2,364 |
124329 |
정기구독땜에 갈등이예요 2 |
갈등중 |
2007/06/03 |
591 |
124328 |
짐보리 주문취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짐보리 |
2007/06/03 |
335 |
124327 |
수박자두맛있나요??수박이랑 자두 복숭아도나왔던데.. 4 |
수박 |
2007/06/03 |
826 |
124326 |
코스트코에서 산 물건 포장 뜯고 세척만 완료했는데 환불 가능한지요? 9 |
환불 |
2007/06/03 |
1,303 |
124325 |
간병인 쓰면 간병인 식사도 해다 드리는 건가요?? 12 |
.. |
2007/06/03 |
3,175 |
124324 |
사과나무란 사이트 주소 좀 알려주세요.. 1 |
궁금 |
2007/06/03 |
850 |
124323 |
앞집 아이 6 |
고민... |
2007/06/03 |
1,646 |
124322 |
거침없이 하이킥 음악 질문 1 |
woo |
2007/06/03 |
517 |
124321 |
대전 미용실 & 적당한 헤어스타일 추천해주세요 (13개월맘) 5 |
요맘 |
2007/06/03 |
1,064 |
124320 |
돌 선물로 뭘 받을까요? 2 |
요맘 |
2007/06/03 |
392 |
124319 |
앉아서 오줌누는 독일남자[펌] 15 |
ㅎㅎㅎ |
2007/06/03 |
2,159 |
124318 |
제가 오늘아침에 6시50분에 일어나서요 3 |
1 |
2007/06/03 |
993 |
124317 |
양장피와 해파리 3 |
.. |
2007/06/03 |
707 |
124316 |
학습지를 끊어버릴까요? 9 |
초등맘 |
2007/06/03 |
1,612 |
124315 |
독립적이고 개인적인 남편이랑 사는분 계시나요 6 |
행복해지고파.. |
2007/06/03 |
1,971 |
124314 |
와이셔츠 삶아도 되나요? 2 |
와이셔츠 |
2007/06/03 |
1,122 |
124313 |
여름휴가로 괜찮은 휴양지 어디있을까요? 4 |
여행 |
2007/06/03 |
1,031 |
124312 |
유치원 보조금 받으시는 분들,한달치 아니면 분기별로 원비 납부 하시나요? 4 |
보조금 규정.. |
2007/06/03 |
987 |
124311 |
6세 남자아이요 5 |
발음 |
2007/06/03 |
464 |
124310 |
창피한 얘기지만... 4 |
빨래 |
2007/06/03 |
2,303 |
124309 |
끝까지 성별 모르고 아기 낳으셨던 분 많으세요? 20 |
... |
2007/06/03 |
1,971 |
124308 |
노부영 하셨거나 하시는 분들~ 3 |
궁금이 |
2007/06/03 |
1,618 |
124307 |
코스코에서 파는 폴뉴먼 포도주스 어떤가요? 2 |
코스코 |
2007/06/03 |
1,090 |
124306 |
우리애 때문에 지인아이가 다쳤을경우에.. 6 |
미안해서ㅠㅠ.. |
2007/06/03 |
1,024 |
124305 |
매실씨 말이예요 1 |
몰라서 |
2007/06/03 |
555 |
124304 |
강남,송파에 옷수선 잘하는집좀 가르쳐주세요 2 |
. |
2007/06/03 |
841 |
124303 |
오늘 정말 일찍일어났네여 1 |
나.. |
2007/06/03 |
563 |
124302 |
맛 1 |
오드리헵번 |
2007/06/03 |
432 |
124301 |
조언 부탁 드려도 될까요? (시어머님, 교회에 관한 글입니다^^;;;) 13 |
답답 |
2007/06/03 |
1,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