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집 개가 너무 짖어요.ㅠ.ㅜ

도움주세요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07-06-02 07:43:35
5년이된 포메입니다.
집에선 참 예뻐하고 키우는데  너무 짖어요.
엘리베이터 내리는벨소리부터 오면 반갑다고 아는체, 모르는 사람이면 누구냐고 유세
친구가 오면 따라다니며 짖어요.  ㅠ.ㅠ  별명이 "오두방정 포메"입니다.

어떻하면, 이웃에게 미안하지 않을까요?
키우지 말란 말슴은 정중히 사절 합니다.
IP : 121.53.xxx.1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6.2 8:31 AM (211.117.xxx.18)

    집주인도 시끄럽다고 할 판이면 위아래옆집은 어떻겠어요. 그러고도 여기다가 키우지 말란말 사절 이라고 쓰면... 어쩌자는 겁니까.

    뭘 하자는 건지 확실히 말해 주세요.

  • 2. ...
    '07.6.2 8:35 AM (125.186.xxx.133)

    답하기 참 애매한 글이네요.
    주인도 시끄럽다고 한다면 정말 주변 이웃들에게는 폐를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법이라하면 뭐 애견전문교육센터 가서 교육을 받게 해 보시던가 하시는 것 밖에 없지 않나요.
    키우지 마시라 할 수도 없고 성대 수술은 강아지에게 너무 잔인하구요.

    개의 성향을 바꾸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3. 나도경험자
    '07.6.2 8:48 AM (59.22.xxx.123)

    ㅠㅜ.... 패트병 큰것으로 짖을때 마다 던져 (주인이 던지는지 모르게) 위협하세요. 저흰 그렇게 고쳤구요. 아님 리드줄 이용해서 짖을 때 마다 목에 충격주어 짖으면 괴롭다는걸 깨닫게 해주어야 해요.
    약한 맘 같고 하면 안되죠. 절대 어떤 경우에도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는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
    같은 애견인으로 우리 주변에 좋은 이미지 심어주도록 여러가지로 노력합시다.

  • 4. 저도
    '07.6.2 8:48 AM (121.137.xxx.155)

    개를 좋아하지만
    아파트에서 개 짖는 소리가 나는데 주위에서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건
    어려운 일인 것 같네요.
    정말 내보낼 수는 없다면 전기가 통하는 짖음방지 목걸이를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내 계속 차는 게 아니라 몇 번 충격을 통해 짖으면 아프다는 걸 인식하고
    개 스스로 짖는 걸 멈춘다고 하던데...
    써보신 분들의 평을 참고해 보시지요.

  • 5. 애견까페
    '07.6.2 9:16 AM (58.120.xxx.66)

    가입하셔서 이것저것 도움 얻으세요^^ 강아지가 이뻐서 키운다지만
    단순한 동물이 아니기 땜에 습성,성격,성향,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
    여러가지 배우고 알아야 할 지식들이 많은데 짖는것도 그중 하나죠

    캔에 10원짜리 넣고 현관에서 짖을때 뒤에서 몰래 요란한 소리나게
    던져 깜짝 놀라게 한다던지 레몬즙 스프레이를 짖을때 코에 뿌린다던지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으니 가입하셔서 여러가지 방법들을 취해 보세요

    강아지는 주인 닮아요 키우는 분의 성격에 따라 거칠게 버릇없게 키우면
    버릇없는 개가 되구요 사람과 똑같아요
    아기도 버릇없이 키우면 버릇없는 애가 되듯이 올바른 훈련 방법으로

    키우면 절대 문제있는 견이 되지않아요... 동물농장에 나오는 견들 하나같이
    주인에게 문제있고 결국은 다 고쳐지는 부분이잖아요
    개 키우는 분들 제발 공부좀 합시다

  • 6. ......
    '07.6.2 9:28 AM (221.146.xxx.17)

    향기분사식 짖음방지기가 있어요. 전기는 너무 아프다고 들었네요.
    저도 개가 짖을때 패트병떨어지는소리 내면 깜짝놀라면서 멈추더라구요.
    그리고 얼굴붙잡고 안된다고 몇번이나 말해줘요. 우리개 한살정도 됐는데도
    잘 알아듣습니다. 어지간하면 안짖어요. 강아지훈련으로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훈련소 사이트들이 나오는데요, 거기 훈련방법들이 여러가지가 있어요.
    열심히 훈련시켜보세요. 주인 노력에 따라 거진 된다고 합니다. 너무 버릇없게 오냐오냐 키우지 마세요.

  • 7. ..........
    '07.6.2 9:31 AM (219.248.xxx.75)

    이웃들이 말은 안 해도 정말 괴로웠겠네요.
    저희집도 위아래 다 개 키우던데.. 개짖는 소리는 거의 안 나요.
    제대로 훈련시키셔서 성공하시길..

  • 8. 애견샵
    '07.6.2 9:53 AM (125.184.xxx.197)

    하는 제 친구네 놀러갔다가 보니, 호텔에 맡겨진애가 너무 짖는다고 주인에게 말씀드렸더니,
    그 주인이 호텔에 맡길때는 짖음방지용 목걸이를 차 준다더군요.
    짖을때 약간 전기 충격이 가는거래요.
    그래서 그거 끼고 있을땐 안짖게 된다고 하던데요.

    (너무...폭력적인가요? ㅜ_ㅜ)

  • 9. ...
    '07.6.2 10:24 AM (59.26.xxx.62)

    우리동네 어느집 개인지...
    베란다에서 밖을 내다보고 짖고 있던데...
    다들 저기 누구네 집이냐고......

    집에 있으면 몰랐는데.. 밖에서 들으니 엄청 시끄럽던데...

  • 10. 미안한대요
    '07.6.2 10:31 AM (61.38.xxx.69)

    옆집 아기 울음소리도 참아주는 거랍니다.
    좋아서 듣고 있는 것 아니에요.

    어쩌겠나 싶어서지요.
    이렇게 물어 보신 분이니
    반드시 대책을 세우세요.

    강아지가 좀 힘들더라도
    여러 주변인도 조용히 살 권리가 있답니다.
    답글 죄송해요.

  • 11. 지금
    '07.6.2 11:37 AM (125.191.xxx.74)

    원글님도 개가 너무 짖어서 옆집에 미안할것 같다는 마음에 방법을 물어보고 계시는 것 같은데..
    우선 개를 처음 키우면 여러가지 훈련법을 잘 몰라서 그냥 방치하기가 쉬어요
    너무 심하다 싶으시면 애견훈련소에 의뢰하거나
    (여기 갔다오면 개가 완전 달라진다고 합니다.. 일명 망나니(?) 개들도 다 충견이 되고;;;)
    애견병원 등에 갔을때 좀더 개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한테 부탁을 드려보세요

    집에서 쓰는건 짖음방지용 목걸이도 있다네요..

    애들 버릇나쁜거 알고보면 부모탓이라고 하듯이
    강아지 버릇나쁜것도 주인이 제대로 안 가르쳐서 그렇다네요

  • 12. 양평댁
    '07.6.2 11:51 AM (59.9.xxx.139)

    처음 하실 수 있는 방법은 향기나는 짖음방지기이구요...이거 하나면 거의 90%의 개들은 고칩니다.나중에는 꺼놓고 있어도 목걸이만 해두면 안 짖는 효과도 있죠.이게 안 듣는 ..좀 쎈 강아지들^^;;;전기식이 있는데요...이것도 안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 방법으로 성대수술이 있습니다. 성대수술은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목 바깥부분은 절제하는 것과 안 쪽으로 하는 방법...안쪽으로 하는 수술은 잘들 안 하시는데..오히려 소시를 조졸할 수도 있더군요.중성화나 성대수술을 하는 걸 잔인하게 보시는 분들 많으신데...버리는 것보다는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13. ..
    '07.6.2 1:45 PM (64.59.xxx.87)

    짖을때마다 얼굴에 찬물 뿌리는 방법, 직빵입니다.
    우리집에도 님 포메 못잖은 오도방정 한놈 있습니다.
    때리면 으르릉거리며 반항심만 커지고, 찬물 팍팍 뿌리심...

  • 14. 원글
    '07.6.3 3:13 PM (121.53.xxx.186)

    여러 가지 방법을 가르켜 주셔서 감사 합니다. 우선 향기나는....부터 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80 우리집 개가 너무 짖어요.ㅠ.ㅜ 14 도움주세요 2007/06/02 1,294
124179 외도 가는데요.. 1 여행 2007/06/02 519
124178 춘천갈껀데 숙소 추천해주세요~ 3 궁금 2007/06/02 362
124177 가채를 쓰고 있는데 동네아짐들이 캐러비안을 가자고.. 7 ㅜ_ㅜ 2007/06/02 2,420
124176 저는 어떻게 했어야 할까요. 1 남편주사 2007/06/02 999
124175 소파사고 속상한일 4 소파 2007/06/02 1,627
124174 마리프랑스 바디라인 이용해 보신분~~ 6 ** 2007/06/02 1,232
124173 웨지우드 사라스 가든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11 궁금해요 2007/06/02 1,339
124172 참나~ 내가 왜 그랬는지 몰르겠어요... -_-;; 29 코스코 2007/06/02 4,644
124171 옆집아줌마한테서 3 아이엄마 2007/06/02 1,595
124170 딸아이 초경... 늦추어야 하는건지... 10 에궁 2007/06/02 2,098
124169 초2여자아이 2 고민맘 2007/06/02 516
124168 귀걸이 알레르기가 심한데요 3 유림이엄마 2007/06/02 777
124167 임신잘되는 비법 없겠지요~? 13 임신 2007/06/01 1,382
124166 면세품 구입하실 일 있으신분... 3 ~~ 2007/06/01 2,678
124165 7월 초 뉴욕 날씨 어떤가요? 3 2007/06/01 617
124164 1씩 더하기 아시나요 ㅠㅠ... 4 엑셀 초보 2007/06/01 1,128
124163 젓병 5 출산준비물 2007/06/01 362
124162 상대를 존칭할 때 김씨,이씨라는것이 맞나요 김가,이가라는 것이 맞나요? 7 한글 교육 2007/06/01 1,276
124161 [알려주세요]머리가 많이 아푸고 살이 빠지는데 어떤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2 머리가 아파.. 2007/06/01 543
124160 이런 감정은 뭔가요? 25 알수없는인생.. 2007/06/01 8,294
124159 너무 웃겨서 펌. 5 웃겨. 2007/06/01 1,670
124158 알밥과 어울리는 국 은 멀까요? 8 2007/06/01 1,189
124157 타이어 궁금하네요. 4 코스트코 2007/06/01 432
124156 아침밥상 .....메뉴 2 소식 2007/06/01 839
124155 주택 보유세는 보유 기간이 몇년이 지나면 물지않나요? 5 몰라서.. 2007/06/01 774
124154 뇌* 쥬니어 먹여도 될까요?? 2 조심스러워서.. 2007/06/01 452
124153 급해요!! 내일 무주 일성콘도에 가게 되는데요!! 2 궁금 2007/06/01 796
124152 배송을 기다리며--홈플러스 차한잔 2007/06/01 367
124151 우드카페트 사용해 보신분? 1 .. 2007/06/01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