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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성질 대단하시다..
이.해.불.가.
--------------------- 좀 있다 지울께요.. ^^
1. 칫
'07.5.31 4:15 PM (222.98.xxx.198)저도요. 열심히 댓글 달다가 뻘쭘하네요.
2. 앗..
'07.5.31 4:15 PM (211.194.xxx.248)ㅋㅋㅋ
3. 하하..
'07.5.31 4:17 PM (221.165.xxx.45)개 키우시는 분들...
개가 무슨 잘못이 있어요.. 다 주인 잘못 만난 탓이죠..4. 후유증..
'07.5.31 4:20 PM (211.194.xxx.248)잠시 상실감에 현기증이 나려했어요.. ^^
저도 이 글 좀 있다 지울꺼에요. 영문도 모르는 분들이 보면 궁금하실까봐..그쵸.
오후시간 잘 보내세요.5. 휴..
'07.5.31 4:20 PM (211.215.xxx.5)그럴수도 있죠... 전 개를 좋아하는 편이라 싫어하는 사람의 예민한 반응이 때때로 이해가 안가요.
(개는 안키워요...)
개를 데리고 다니다보면 개로 인해서 사람까지 개취급 받는 경우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사실 싫어하는 동물을 데리고 다닌다고 해서.. 그렇게 아래로 깔고 취급할 필요는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런데 아까 글 올리신분은.. 성격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그냥 저같으면 소심해서 집에 와서 울면서 글 올렸을거 같은데..ㅎㅎ
아줌마도 아닌 사람에게 아줌마아줌마. 솔직히 처음 그사람이 잘못하긴 했죠.
그래도 그냥 놀란거 가지고 너무 까칠하신거 같아요..ㅎㅎ
놀라는걸 보면 저같으면 어머. 제가 줄을 좀 길게 한게 아닌가 싶네요. 죄송해요. 움찔. 했을거 같아요.
전 민폐가 너무 싫거든요..
누군가 싫으면 싫은건 싫은거죠.
내가 좋아하는거 좋으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개를 떠나서..
글쓴님도 열받을만한 일이었던거 같아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걸 가지고 그냥 있는것만 가지고 헉 하고 놀라고 그러는거..좀 속은 상하시겠죠.
제가 예전에 우리 애기를 유모차에 앉혀서 데리고 코엑스를 갔는데요.
유모차가 스치고 지나갔는데..
치맛자락을 탈탈 털면서 드러워죽겠다며 애 손이 닿았을수도 있다면서 난리를 치던 여자 생각이 나네요..
물론 그 경우랑은 틀리죠. 그런데 전 그여자에게 말 한마디 못했어요.
옷은 그여자가 훨씬 더러웠을텐데..저희애는 매일 삶은 옷에 손도 깨끗했고 태어난지 몇달 되지도 않은 아이였는데...
소중하게 여기는걸 보고 그런식으로 취급하면 화가 나지만..
내게 소중한게 다른사람에게 소중한것은 아니니까..
그리고 그사람이 경우 없이 굴었다해도 나도 똑같이 굴면 똑같은 사람 되니까..
그래서 사람은 참고 그냥 속상했다고 말하고 사는거겠죠.6. ㅜㅜ
'07.5.31 4:22 PM (211.229.xxx.86)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던가요??
댓글이 자기맘에 안들면 댓글이 몇개가 달리던
그냥 지워버리고말면 끝이니 ..
말하는내입이 아프고
열심히 댓글달던 내손만 아플 뿐인거죠7. ...
'07.5.31 4:23 PM (211.193.xxx.20)아줌마글.. 저는 댓글 열심히 작성하고 달기 누르니 없어져 버렸네요..
음.. 말함부로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아줌마원글님이 더 함부로 말하신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곳에 무슨좋은말을 듣겠다고 그런글을 올리셨는지.. 참..8. 말장난?
'07.5.31 4:26 PM (222.238.xxx.3)아줌마가 아닌 사람끼리 서로 "아줌마"라고 부르며 말싸움하기.... 서로 아줌마로 오해하셨나봐요
9. 제목이
'07.5.31 4:27 PM (221.164.xxx.16)지금 이글의 제목이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좋은 말로 좋게 댓글 달았는데
자기 생각과 다른 댓글에 욱!욱! 하나하나 반응하시는거 보니 제목이 딱이네요
타인의 생각을 들으려 글 쓴거 아닌가요?
본인이 잘못했다하니 그 소린 듣기 싫은가봐요10. ..
'07.5.31 4:32 PM (210.94.xxx.89)에잇!! 싹퉁바가지 같으니라구...
저도 보고 이~런!! 하고 욕하고 있었네..
뭐 잘했다고 글 올리고 난린지??
쪽 팔리는줄이나 알지..11. ...
'07.5.31 4:33 PM (211.193.xxx.138)무심코 있다가 뭔가 복실복실한 물체가 은연중에 옆에 지나가면 소스라치게 놀라지요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죄송합니다, 괜찮으세요?"하셨으면 괜찮았을일을
사과하는게 먼저지 강아지가 아줌마한테로갔었냐고 물어보는 자체가 그 아주머니들듣기에 당돌해 보였나보죠
말투가 예의발랐으면 그분들이 아줌마소리 세번이나 하면서 짜증스럽게 대응했을라구요
글쓰신분 언니나 어머니께서 어디가셔서 젊은여자한테 싸가지없는 소리듣고 오면 기분이 어떨지...12. 댓글에서
'07.5.31 4:34 PM (222.238.xxx.3)공감과 위로를 얻고 싶으셨나봐요;;;
그런데 전혀 다른 댓글들만...13. 궁금
'07.5.31 5:08 PM (222.236.xxx.193)어떤 내용인지는 잘 모르지만,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강아지랑 산책할때는
정말 개줄을 짧게 하고 주인 바로 옆에서 걷도록 교육 시켜야 합니다.
줄을 길게 해서 산책하는건 매너가 아니에요.14. 앗..2
'07.5.31 5:45 PM (211.194.xxx.248)지우려했는데, 리플들이 아까워서 그냥 두렵니다..ㅎㅎ
뭐.. 자게에 글 많이 게시되면 또 잊혀지겠죠.15. 늦었지만
'07.5.31 10:23 PM (61.38.xxx.69)정말 개가 무서운 사람이 있다는 걸 전혀 이해 못하는 분이 계시지요.
주먹만한 강아지도 무서워요.
멀리 보이면 오던 길 돌아갑니다.
하물며 옆에서 물컹하면 저 죽어요.
에구, 이걸 우째 이해 시키나...16. 엇
'07.5.31 11:35 PM (218.49.xxx.99)늦었지만 님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 ㅎㅎ
저도 물컹해서 만지고 안지도 못해요
개 공포증 있는 사람도 곳곳에 있어요 제발 목줄 좀 하고 다니세요..
주먹만한 개라도 정말 무서워요..17. 저두요!
'07.6.1 12:57 AM (125.209.xxx.145)아주 어렸을 적에 개한테 물릴 뻔한 적이 있어서 아주 주먹만한 개도 정말 무서워요.. 행여나 저한테 다가오면 신랑한테 거의 안기다시피해요. 혼자 있을때 개가 다가오면 완전 공포예요. 더군다나 동네를 떠도는 유기견인 경운 광견병이라도 있을까봐.. 숨도 못 쉬고 뒷걸음 치면서 도망다녀요.
저한테는 개 = 야생의 늑대 정도예요..ㅠ.ㅠ 제발.. 목줄만이라도 해주세요.. 다른 건 바라지도 않아요.18. 저도 어렸을적
'07.6.1 1:21 AM (58.226.xxx.138)개에 물린적이 있어서..치와와만 봐도 공포의 대상입니다. 주택가는 다니지도 못할정도지요. 정말 부끄럽지만 우리딸두고 뒷걸음질 친적도 있어요. 제덩치가 산만해도 개 목줄안하고 풀어놓고 다니는사람들 보면 밉습니다. 특히 쭈욱 늘어나는 개줄하신분들..ㅜ.ㅜ 여튼, 개몇마리 목줄해놓고 아파트산책돌면서 나무에다 쉬싸는거 기다리고있는아저씨보믄..어떻게 하고싶어요. -_-
19. 주니모친
'07.6.1 1:43 PM (125.243.xxx.91)저 친한 언니가 그래요
아주 작은 강아지라도 개만보면 기겁을 해요
언젠가 같이 산에 갔다가 안고온 애완견보고 놀라 제팔을 잡아 당겼는데 멍까지 들더라고요
그 언니보고 첨 알았어요
정말로 많이 무서운가 보더라고요
정말 개를 좋아한다면
싫어하는사람 또 무서워하는 사람 있다는거 알고 배려해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