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을 끝내고 오늘 큰애를 마중나가야 할때
작은애는 꼭 낮잠 잘 시간입니다.
깨워서 데리고 가면 잠은 깨겠지만.. 단잠을 못자서 저녁까지 징징거리고
저녁밥도 못먹고 자면 9시쯤 일어나서 뭐 먹이고 12시 넘어서 자고
아기 싸이클이 엉망되구요.
자는걸 놔두고 15분정도 델리러 갔다가 (차 기다리는 시간 포함) 오면
큰애랑 책도 읽어줄수 있고 작은애도 푹 자는데..저도 많이 수월한데요..
제가 그 15분간 집에 없을때 작은애가 깰까봐 그게 젤 문제네요..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친한 윗집과 13층 엄마들은.. 그 시간에 병설유치원까지 그 집애를 델리러 가야해서..
안되구요.. 또 매일 부탁하기도 그렇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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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자는 아기 조회수 : 464
작성일 : 2007-05-31 15:03:03
IP : 211.214.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큰애가
'07.5.31 3:19 PM (211.53.xxx.253)몇살인지 몰라서요. 큰애가 6-7살이고 아파트 현관앞에 내려주는거라면 베란다에서 내려다보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기다리시면 될거 같은데..
저희 큰애는 5살때 단지내에 있는 어린이집을 3살 지동생 데리고 혼자 다녔답니다.
물론 처음 몇일은 데리고 다니고 그후에는 둘이 다니도록 했어요.
아이들 생각보다 잘 다닙니다.2. 아..^^
'07.5.31 3:36 PM (211.214.xxx.229)큰애는 6세입니다만..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해서요..
횡단보도만 건너면 집인데.. 신호등이 없어서요.. 애들이 많은 곳이지만..
차가 정신없이 달리네요.. 주택가라서 배달 오토바이도 많구요..3. ..
'07.5.31 3:39 PM (61.66.xxx.98)함께 승차하시는 선생님께 횡단보도를 건네달라고 부탁드리면 안되나요?
전 외국이긴 하지만 여기서는 사립유치원은 선생님들께서 다 집앞까지 데려다 주시던데...
아무튼 작은애를 혼자 남겨두시면 안되요.
정말 방법이 없으면 깨워서라도 데리고 나가야죠.4. 에고
'07.5.31 3:59 PM (211.53.xxx.253)횡단보도 있으면 안되겠네요..
선생님이 횡단보도 건너주면 좋겠네요...5. 보통
'07.5.31 8:35 PM (59.187.xxx.84)그런 경우, 부탁드리면 횡단보도 건네줍니다....^^
부탁드려보세요...작은애 얘기도 함께 하시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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