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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할때 돈걱정않고 막 시켰으면 좋겠어요
정말 돈걱정 안하고 회먹고싶을땐 기꾸가서 사시미코스 딱시키고 중국요리 먹고싶을땐 팔선가서 샥스핀
요리 턱 하니시키고 갈비먹고 싶을땐 버드나무집가서 생갈비4인분 턱하니 시키고 스테이크먹고 싶을땐
라쿠치나가서 A코스 시키고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외식은 하고싶은데 돈이문제라 한우데 시설이 좀후지고 양많이주는집 찾아가고 회가먹고 싶으면
광명수산이나가고 중국요리 먹고싶으면 동네 희래등가서 칠리새우나먹고 스테이크먹고싶으면
외환카드오늘50%활인해준다는 아웃백에 가야하고.... 정말 먹는거라도 돈걱정안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남들은 이거라도 하고사는게 어디냐고 하는데 그래도 입는건 명품으로 못입더라도
먹는거라도 메뉴판 젤위거로 먹고 싶어요
아까 한의사 월수입이 2000만원 된다던데 그런데로 시집가면 먹고싶은데로 먹고 살겠지요
휴.... 이거라도 고맙게 생각하고 살아야 겠지요
1. 흠마..
'07.5.29 8:04 PM (219.250.xxx.45)지금도 훌륭하게 드시네요.
본인 글 마지막 줄이 정답이죠.
비교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거죠.
아직 아이가 없으시다니 부지런히 모으세요. 아이 생기면 들어가는 돈 엄청납니다.
나도 아이 낳기전 이렇게 철없었나 하는 생각이 글 읽고 솔직히 들어요.^^;;2. 지금도
'07.5.29 8:06 PM (220.124.xxx.22)훌륭하세요. 전 거의 외식 안하는데^^;;
가끔 집에서 시켜먹는 통닭이나 짜장면이 전부라면 믿으실런지..
자꾸 위만 보다보면 한도 끝도 없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드시면 살 많이 찌지 않을까요??3. ..
'07.5.29 8:07 PM (203.229.xxx.225)저는 할인해서 먹었기에 가격대비 더 맛있게 먹었다고 위안하고 그래요.
제 돈 주고 사먹는 사람도 있는데 하면서...4. 아내
'07.5.29 9:04 PM (220.245.xxx.134)나름이지 않나요..? 남편은 죽도록 고생하며 돈 버는데 아내는 돈 쓰는 재미로만 사는 분들도
많더군요...물론 반대로 아내가 돈 좀 잘 벌고 하면 남편분이 일도 안하고 돈 뜯어내서 사는 사람도
있고..
사는게 다 가지가지죠..
그런데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다 쓰고 살면 평범한 사람들은 나중에 고생하쟎아요.
있을 때 아낍시다.!5. 그래서
'07.5.29 9:20 PM (220.123.xxx.58)성질 더러운 전...그냥 집에서 먹습니다.
제가 좀 양이 많은 편이라 식당에서 맘 졸이면서 먹는 거 성질에 안 맞아요. ㅎㅎ
고기도 한 뭉텅이 사다가 구워 먹어야 하는데, 그걸 식당에서 먹을려면 몇 배는 더 계산이 나오겠죠.
집 앞에 정말 품질 끝내 주는 고깃집이 있는데요...200g 1인분에 38,000원 이거든요.
적성에 안 맞아서 전 그냥 집에서 먹습니다.6. 알아야먹죠
'07.5.29 10:05 PM (124.49.xxx.155)그래도 님은 뭐가 맛있는지 아시네요. 저는 기껏해야 동네 횟집? 그것도 간 기억이 거의 없고 빕스? 몇 년전에. 지금은 애기 둘 끼고 있어서 동네에 신장개업한 삼겹살집도 못 가고 있어요. 아마 누가 돈 줘도 몰라서 맛있는 거 못 먹을 거 같아요
7. 흠..
'07.5.29 10:49 PM (222.234.xxx.125)님의 외식수준이라도 따라갈수 있었음 좋겠네요
사소한것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희망은 가지고 바랄수는 있지만...현재 자기것이 아닌것에 연연해 하면서 스스로 불행해질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후...이렇게 당당하게 말할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
저도 그러고 싶어요...원글님 만큼이라도 먹고 싶은거 사먹고 싶네요8. ..
'07.5.29 10:51 PM (58.143.xxx.2)지금도 그만하면 괜찮은듯해요.
9. @@
'07.5.30 12:32 AM (218.54.xxx.174)지금도 그만하면 적당하지 않나요?
저도 지금 후회되는 게 신혼때 외식한 돈 모았으면 꽤 짭잘했을거라는 거.....
젊을때 돈 모아서 노후를 풍족하게.....
이젠 외식이 싫어요.
값만 비싸고 건강에도 그렇고....
내가 하는 음식이 진수성찬으로 느껴지는 건 자만심인가? ㅋ10. ㅎㅎ
'07.5.30 8:36 AM (220.75.xxx.148)저희는 제가 손이 떨려서 횟집 이런데는 가본적도 없구요. 잘가봐야 빕스나 토다이.(것도 가뭄에 콩나듯)
냉면정도 먹어요. 스테이크 먹고싶음 집에서 구워먹는데 것도 고기가 넘 비싸서 1년에 1번이나 구워먹을까.. 글치만 못먹고 산다고 생각은 안들어요. 나름대로 유기농식재료로 먹으려고 노력하구요.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 느껴지는것이 다를것 같아요.
원글님정도면 정말 외식 잘 드시는거예요. ^^11. ..
'07.5.30 8:45 AM (210.94.xxx.89)제가보긴 원글님 푸념에는
조금 귀엽기도하지만 철딱서니가 없어보이네요.
답이 뻔한거 논해서 뭐합니까?12. ....
'07.5.30 9:09 AM (221.152.xxx.157)아이고 생활비 부족해서 기운이나 안 빠졌으면...........
13. 지금도
'07.5.30 9:33 AM (220.75.xxx.201)적당히 잘 드시는겁니다.
그정도도 외식안하고 사시는분들이 더~~ 많아요.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외식은 좀 더 상류층이나 할수 있지 않나 싶어요.
재벌까지는 아니래도 월 수입이 꽤 되야 먹을때 한끼 식사 10만원짜리 팍팍 쓰죠.
평범한 이,삼백만원 월급의 샐러리맨에게 한끼 식사 10만원짜리는 부담스럽죠.14. 노우
'07.5.30 1:54 PM (59.4.xxx.139)수입 2000만 원인 한의사에게 시집가도 꼭 그렇게 먹는 건 아닙니다.
사람따라 다르지요.
원글님, 정말 철딱서니가 없게 보여요.
그 정도면 정말 잘 드시는 거네요.
작은 거에도 감사하며 사는 쪽으로 생각을 바꿔 보심이..
컵에 물이 반잔이나 남았네? 하면서요.15. 저도 노우
'07.5.30 2:25 PM (124.51.xxx.43)빚 하나도 없고 저축필요없이
실생활비가 1~2000만원은 되어야 원글님과 같은 생활 가능합니다.
외식비가 그 정도면
식대, 옷, 레저생활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