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씨 볼때마다 궁금했어요.

[국제스타]

전도연씨 머리 말인데요. 이마가 원래 넓은건가요?
아님 숱이 적어져서  이마가 그렇게  되는지  늘 그게 궁금해요.
오늘 입국사진들 보니까..안그래도 넓은이마를 어쩜 그리도 싹싹빗어 훌러덩 넘기고 들어오는지...
앞머리를 좀 내려 이마를 살짝 가리면 더 예쁠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에 저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시장식때는 드레스도 이쁘고 우아한 모습이던데  입국할때는 평상복이라서 그런지  너무 다르네요.

[..]

그래도 전도연씨를 그걸 감추지 않고 더 드러내더라구요..
어찌봄 단점을 더 드러내는게 자신의 매력이라고 생각 하는듯 해요..아닌가?

[전]

너무 자연스럽고 이쁘던데요. 긴 비행시간 오만치장 다하고 타는것도 진짜 불편하겠죠...
글고 이마는.. 전 관심없고 그렇게 넘긴게 더 이쁘지만... 굳이 얘기해드리자면 원래 넒은 이마네요.
그리고 그런 두상이면 앞머리도 잘 안내려지고.. 자연스럽게 잘 했던걸요.

[저도]

자연스럽고 이쁘던데요..

[..]

제 눈엔 앞머리 없는게 더 이뻐보여요.

[#]

세사람 후줄근(?)한 모습이 정겹네요.^^ 마치... 아침에 일터에 나가 성과 좋은 일을 마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 오는 모습이네요. 그들에겐 시상식장도 일터이겠지요^^...

[이마가]

굉장히 넓죠. 데뷔 때부터 이마 넓다고 많이 씹히고 그랬었죠.
오늘 보니 이마가 예전보다 더 넓어진 것도 같은데... 탈모 아냐?라는 생각이 들더구만요.
근데도 자신의 결점을 드러내놓고 당당한 그런 모습이 굉장히 멋져 보여요.

[탈모가]

정말 심하답니다.
못봐줄정도지요.잘가려주는데 비행시간까지 스타일리스트가 붙지 않는거죠 ^ ^

[이마가]

넓기도 하지만 머리 숱도 적어 보이네요.
오늘 귀국 사진 보니까 난방에 청바지. 참 수수한 옷차림이더군요.
전도연씨 그 모습보고 좋게 봤어요. 형식에서 떠날 줄 아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아이피]

(222.239.177.xxx, ) 이분
전도연 무지 싫어하나 봅니다.
저아래 글에선
콧소리에 ..남자가 자쭈 바뀌니 어쩌니 하시더니
여기에선 탈모가 어쩌고 저쩌고
어쩜 그리 잘 아시는지요

저는 전도연 왕팬이거든요
팬카페 운영진이기도 하구요
일단 캡춰는 했습니다만
지우셨으면 합니다.

[.]

못봐줄정도까지야-.- 탈모가 있어도 얼굴작고 예쁘면 별 타격없다는 이 현실-.-에 못생기고 숱도 없는 전 부럽기만 하네요.

[전도연]

그 이마랑 웃는 모습이 제일 예쁘지 않나요??
여자연예인 중에는 전도연이 제일 낫던데..
피부도 좋고 열심히 하고..cf로 돈 버는 대다수 여자연예인보다 훨 낫죠. 자연스럽고...

[없는 소리]

한것도 아닌데 왕팬이라서 협박하시나요?

전 없는소리 하지 않았어요.

팬카페 운영진이라고 좋은소리만 하라는건 웃기네요.

[저도]

보기 좋아요. 예전에 전도연씨가 초등학생으로 나와서 이병헌씨 좋아하는 영화 시사회때 뵜는데 정말 피부 예술에다가 너무 귀엽던데요. 살짝 아기같은 면이 있잖아요. 머리숱이 좀 없긴한데 그것도 꼭 아기 같아요. 숱 많이 없는 아기요. 전 그렇게 자연스런 얼굴이 정감있어서 좋더라구요

[아니]

전도연씨 머리가 솔직히 말해서 탈모 심해보이던데요. 그게 무슨 인신공격도 아니고 명예훼손도 아니고,
어쩜 그리 당당히 지우라고 하시는지요?
저도 영화보면서 속으로 '나처럼 앞머리가 숭숭빠졌구나'했는데, 그런말 하면 안되나요?
캡쳐까지 하셨다는거. 코메디네요 ^^

[ㅎㅎ]

위에 두분, 참 재미있으시네요.^^
꼭 고등학생때로 돌아간것같은 느낌입니다. ㅎㅎㅎ

두분다 귀여우시니 너무 화내지마세요.
외모나 소문을 잊게 만들만큼 연기를 맛깔나게 하는건 사실이잖아요.

[저도]

오래된 팬으로서 전도연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어서 기쁩니다..그동안 씨에프로 돈 버는
인형같은 여배우들에 비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던 근성있는 도연씨가 이제 빛을 받게
되는군요...열심히 하면 결국은 인정받게 되나봐요...

[탈모녀]

탈모다 뭐다 이야기 하는건 좀 그렇구요. 본인은 얼마나 속상하겟어요.(저도 개인적으로 탈모가 심해서 ㅠㅠ)
솔직히 전도연 헤어 스탈 좀 촌티났어요.세계 무대에 상받으러가서 헤어스타일리스트 하나도 안데리고 간건지..연기 잘해서 상받는거 보니 좋긴한데 시상식때 너무 초라해 보였어요.
글구 전도연 카페 운영진이 여기 댓글까지 관리하는거 보니 영 ~~
혹 전도연 카페 회원들이 여기 죄다 들어와서 좋은 말만 늘어놓구 가는거 같은 느낌이 갑자기 확 드네요..

[실물은]

아주 평범해요..
키도 작고 많이 외소하죠.. 긴 머리에 숱이 없는것도 한눈에 보여요.
화장도 전혀 안하고..
근데..연기는 너무너무 잘하는것 같아요.. 글구 화면발도 잘 받구요..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연예인이에요 ^^

[그 바닥에]

알려진 감독 한 분이
사석에서 하신 말씀

배우는 평범하고 눈에 덜 띄어야
매번 다른 역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늘 완벽하게 이쁘고, 완벽하게 잘생긴 사람들이 배우를 하니,
역이 한계가 있고,
영화도 한계가 있다

배우가 꼭 다 이뻐야 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배우란 연기가 직업이여야죠

[별명이]

이마가 훤해서 별명이 물개였잖아요 ㅋㅋ

[ㅎㅎ]

성형 안한 순수 미인..그정도면 대단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예쁘죠,그정도래도.....연기력도 좋고....
웃는 얼굴이 정말 환하니 좋은 멋진 배우죠...
칭찬하고 삽시다..^^

[프라하의연인]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그때 김주혁 이모로 나온 김나운이가 그러잫아요...

"왜...그 이마 운동장 만 애~~~"

그러자 김주혁이 말하죠....

"운동장은 무슨 딱좋아...딱 예뻐...."

얼마나 열심히 봤으면 대사까지도 기억하는지...ㅋㅋ

글고...나중에...김주혁이가 이런말도 해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콧등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서 반했다나..그래서 주름한테 절하라...뭐 어쩌고..

아무리 작가가 그렇게 쓰고 싶어도...다른예쁜 언니들은 벌써...대본 확~~~날라갔겠죠...

그것만 봐도...연기를 위해서라면 그런 생각은 드는 배우더라구요...

[^^]

윗분...프라하의연인때의 대사 인용..제가 할려고 했는데..님도 기억력 대단하십니다.
그때 헤어스탈보고 탈모가 아닌 털복숭이 스탈이였다면 지금의 전도연 분위기가 아니였을것같은...

글쿠 아직은 딱 여기까지가 이쁜데..더 안빠졌으면 해요.

[...]

탈모라기엔 예전부터 그랬어요. 갓 스물 되어서 나올 때부터요.
얼굴에서 이마가 차지하는 면적도 넓고 머리숱도 적고 (특히 앞머리숱이 적은 것 같아요.) 그런 거죠.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에서는 좀 가리고 나오지 싶게 이상해 보일 정도로 이마가 넓어 보이더군요. ^^

[도연왕팬]

탈모글만 가지고 그러는거 아닙니다
아래글에는----> 남자가 자주 바뀌니 이걸 사달랬느니 저걸 사달랬느니 <----
그글에도 달았습니다
지워 달라고
82쿡에는 다른 동호회 겹쳐 하시는 분 없나요?
저는 82쿡 회원이기도 하지만 도연씨 팬입니다
그래서 전도연 이름석자 보고 더 반가워서 클릭하니
아래에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신분이 또 이런식으로 올려놓으니 주의를 줄 수 밖에요
여기는 다른 동호회는 안하시고 82만 들어오시는 분만 있으신가요?

[ㅡ,.ㅡ]

주의라는 말은 좀..
양해를 구하는거도 아니고..
쩜..그러네요

[연예인이]

일반인들 좋고나쁜 소리에 먹고사는거지, 뭘 그걸가지고 주의를 주고말고합니까? 님 운영진하는 팬카페에서나 먹힐 소리하세요. 전 전도연씨 왕팬도 아니고, 딱 배우정도로 생각하는데, 님 댓글보니 그 배우에 대해 더 안좋은 인식이 생길것 같아요.

[자연스런 모습]

넘 좋던데...
얼굴도 고치지 않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다 보연주는 모습에 친근감까지 느낍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평범하고 왜소한 모습이 더 사랑스럽던데. 진짜 프로다 싶구요.
자연인과 영화배우 둘을 확실히 구분하는.
그리고 배우란 전도연씨나 문소리씨처럼 평범하게 이쁘고 친근해야 무궁무진하게 많은 변신과
배역에 100% 녹아들지 싶었어요. 김희선씨나 고소영씨는 배역에 녹아들기에는 자신들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죠?

[성형은??]

얼굴만 손대는걸 성형이라고 합니까??
가슴확대는 성형하닌가요??

[정말]

가슴 확대 수술은 눈에 확 띄더군요..
그래도 가슴 수술한게 깐느에서는 더 나았던거 같아요..

[예뻐요]

어려보이구 예쁘던걸요~*

[자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곳이 자게 아닌가요?

[디씨가면]

디씨가면 뤼풀보고 다들 디집어 지실듯... 글 많아서 어차피 묻혀버릴 글들을...가지고...
지우라고하는것도 님의 맘... 안지우는것도 님의 맘...

[자연스러움]

이 최고의 매력인 그녀, 전.도.연.
정말 필요한 순간에는 최대한 꾸미지만, 평소에는 그냥 수수하게...
자신감의 표현이고, 내실이 있는 것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생명력이 길 것 같아요.

문소리씨와 함께 빛나는 두 분 중의 한 분 입니다.
전.도.연.

[ㅡ.ㅡ]

이마도 넓지만 좀 튀어나와서 더 도드라져보이는것 같아요
칸 수상하고서 kbs뉴스에서 인터뷰한장면 나왔거든요
바람이 엄청불어서 머리가 다 휘날리는 장면요
진짜 머리숱이 너무없더라구요
왕팬이라는분도 좀 그렇네요
아이피를 기억해서 전에 안좋은 얘기한걸로 캡춰했다어쨌다
물고 늘어지는게..팬카페 운영자이시면 좋게좋게 설득하셔야지
그렇게 얘기하는건 더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게 되지요
안티도 있는법이잖아요..안좋은 말 했다고 지워라 마라할 자격은
없는거에요

[앞머리 깐게]

더 예쁜거 같아요... 이마가 예쁘잖아요...
근데 나이가 드니까 앞머리 숱이 많이 빠진거 같아요..
저도 원래 앞머리 숱이 없는데 나이드니까 완전 대머리
될까봐 요새 걱정이더라구요.
칸수상식때 머리붙인건 평소때보다 예뻐보이진 않터라구요.

[일파만파...]

로군요...역시 연옌....
그런데 깐느에선 드레스도 헤어도 별로....쫌 이쁘게 광내구 나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은..
몇천만원이라는 랄*드레스도 그렇고...헤어스탈도 그렇고...참 기회가 좋은데 안타깝더라구요.
담에 상받을 사람은 좀 더 이삐게 하고 나갑시다!!!!!!

[장기비행]

하고 들어오면,
머리가 떡집니다...ㅎㅎ
게다가 항공기 내부가 건조해서 피부도 까칠해지는 게 보통인데...
그나마 전도연씨는 뽀송뽀송해서 놀랐다는...
피부미인이라더니 정말 그런가보네...했다는.. ^^

저 위에 어떤 분, 시상식에서는 멋지구리하더만
입국할 때는 평상복이라 뭐 그랬다고 하시던데...
장기비행에는 고저, 편한 옷이 최고져!!!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