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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이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로 탔나 봅니다. 근데 사진보니깐 평상시보다
영 못한듯 보였어요. 헤어스타일이 완전 에러~
어쨌든 ...축하해요.^^ 전도연씨
<우리들의 천국> 때만 해도 발연기다 싶었는데......
(저 이무렵 가까이서 직접 본적이 있었는데..그땐 완전 애기처럼 뽀송~한 동안얼굴이었는데....아~ 세월이여^^)
한해 한해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엔 이런 좋은 결과까지 이루었네요.
진심으로 같이 기뻐해 드릴께요.^^
1. 전도연
'07.5.28 4:14 AM (218.55.xxx.38)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2371&hotissue_item_id=661...
2. 연기
'07.5.28 4:24 AM (74.103.xxx.110)잘한다...했는데, 결혼에 완전 겹경사네요.
전도연씨 정말 좋겠다~3. 새벽기차
'07.5.28 4:28 AM (86.156.xxx.83)여긴 프랑스랑 한시간 시차가 나는 곳이라(영국) 지금 저녁 8시반이예요. 바로옆(?)나라에서 우리나라 여배우가 큰 상을 탔다니, 너무 기분좋고, 이따 저녁뉴스시간에 여기 뉴스에 칸영화제 수상자에 대한 얘기 나올 때 꼭 봐야겠어요^^. 이 영국 시골까지 밀양이 개봉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진짜루 개봉하면 꼭 보고 싶다~
4. 우와
'07.5.28 4:56 AM (212.198.xxx.13)정말 정말 기분 좋네요~~
저도 아까 전도연이 여우주연상 탈 가능성이 높다고 그래서 칸 영화제 홈피에 가봤었는데
아직 발표된 것 같지 않아서 포기하고 있었걸랑요... 오마나,,,정말 잘됐네요.
ㅎㅎㅎ 전 프랑스 거주라,, 더 들뜨네용~~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전도연~~
아이 행복해라~~~!5. 축하!!
'07.5.28 7:16 AM (59.10.xxx.112)평소에 연기를 참 잘하는 배우인데 상 복이 좀 없다 했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는군요.
해외에서 전도연의 가치를 더 인정해 주는군요.
축하해요^*^6. 전
'07.5.28 7:31 AM (220.75.xxx.143)전도연 좋아하지않지만, 정말 축하드립니다.
밀양은 보지못했지만, 그간 출연한 영화에서 전 그리잘하는 연기는 아니다싶었거든요.
암튼 축하합니다.7. 저도 축하~
'07.5.28 7:46 AM (211.245.xxx.116)즐거운 뉴스네요.
전도연은 직업으로서의 배우 생활을 정말 잘 하고 있는 거 같아요. CF형 여배우들이 충격 좀 받겠는걸요.
축하해요~~~~8. @
'07.5.28 9:01 AM (125.137.xxx.52)개인적으로 참 좋아해요.안티도 많던데 전 좋더라구요.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9. 정말축하!
'07.5.28 9:02 AM (124.111.xxx.55)정말 너무 축하해요. 결혼에 세계적인 상에 경사가 겹치네요.
근데 평소 국내에서의 모습보다 이번 칸느에서의 모습이 덜 예쁜거 같아 좀 속상하네요.
여담으로 제가 97년쯤에 나온 잡지를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전도연 관상사주풀이가 있어요.
'더 큰 목표를 향해 욕심내서 뛰면 크게 성공한다." 뭐 그런 내용이었는데
그때만해도 전도연은 평범한 외모에 조연급으로 출연하다가 류시원이랑 부부로 출연한
일일드라마로 약간 인기가 오른 정도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때는 그냥 보고 넘겼는데
얼마전 우연히 이 잡지를 보니 새롭더라구요.
심은하 사주풀이도 있는데 연애를 일찍하면 맘고생이 심하다 했는데 심은하씨도 이번 결혼전에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힘든일 많았죠. 제가 심은하를 좋아했는데 배우로서의 성공에 대해서는
별 이야기가 없고 그냥 인기는 꾸준할듯하다는 얘기만 있고 재복이 있다더니...
암튼 그 이후에 '접속' 이란 영화로 전도연이 영화배우로 성공하고 심은하도 '8월의 크리스마스'로
성공해서 둘이 같은 신문에 라이벌로 장식되고 하더니...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큰 성공 이뤄낸 전도연씨 너무 축하하고 대단하다 싶어요.
앞으로 여자로서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어머니가 얼마나 좋으실까, 전도연씨 시집 못가서
많이 애태우시던데. ^^10. 밀양
'07.5.28 9:53 AM (58.228.xxx.41)보구 왔는데 축하할 일이네요.근데 정말 머리가...
저는 전도연씨의 아담함을 좋아합니다.11. 너무
'07.5.28 10:12 AM (125.129.xxx.105)반가운 뉴스죠
뉴스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기사봤어요
전도연씨 정말로 평범함 자체인데
복이 많은거 같아요
전 실물로 봤는데..그냥 연예인이라 달라보이지 않고
옆집사는 언니 동생 같았어요12. .......
'07.5.28 11:28 AM (211.200.xxx.89)맞아요..전도연씨 정말 평범하게 생겼던데.... 전에 실물로 본적 있는데...옆에있던 일반인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될 정도로 그저 그런 작고 아담한 스타일이던데...정말 복이 많은 사람같아요..
13. 지금까지 영화
'07.5.28 11:30 AM (218.153.xxx.104), 드라마 모두 성공한 거 같아요.
작품을 보는 눈이나 연기력이나 자기관리나 (CF 오락프로그램 출연 잘 안하쟎아요)
뛰어난 것 같습니다. 평범한 외모에 아담한 체격, 그리고 결혼에 골인하는 것 까지
모든 여배우들의 귀감이 될만합니다.
작은 체구의 그녀가 수상하는 사진을 보니 제가 상을 받는 것 만큼이나 기뻤어요.14. ♡
'07.5.28 11:30 AM (211.48.xxx.188)괜히 머랄까.. 기분좋은^^ 잘된거에요~
15. 쾌거이지만...
'07.5.28 11:41 AM (211.196.xxx.253)머리 모양이 부자연스럽고 드레스가 (랄프로렌이라고 하지만)덜 예쁘네요...
더 이뻤으면 훨 ~좋았으련만....16. ..........
'07.5.28 11:55 AM (211.35.xxx.9)아담하고 전형적인 한국형 미인인 전도연씨가 그런 큰상을 받았다는 것이 넘 기쁩니다.
예전에 류시원씨랑 부부로 출연했던 그 드라마부터 관심있게 보아온 배우인데요.
그때 우는 씬에서 정말 눈물 콧물 다 흘리면서...여배우가 그러기 쉽지 않은데...잘 하더라구요.
깍두기 담그는 씬에서 손에 고춧가루 묻혀가며 진짜 실감나게 담그던 모습도 아직 기억에 남는데요.
우리엄마께서 그때...쟤봐라 정말 잘한다...그때부터 팬이었는데...역시...^^17. 제길
'07.5.28 12:29 PM (210.198.xxx.32)일본은 자기네 특별상 받은 얘기밖에 안해서 전도연씨 어떻게 된건가 궁금했는데...와!!
18. 자연스런
'07.5.28 12:59 PM (121.138.xxx.112)외모와 연기가 매력이죠?
이창동 감독이 대단하시네요.정치 안하셨으면 좀 더 일찍 상받지 않았을까요?
이감독님,송강호씨 모두 대단하세요.19. 어차피
'07.5.28 1:07 PM (211.192.xxx.63)이창동감독님 작품에서 정치색을 뺄순 없지요...박하사탕에서도 은근슬쩍 밀양삘이 보였더랬습니다.깐이나 베를린은 정치색 원래 짙구요,,요샌 깐이 좀 덜하지만요..
20. 작품을 보는 눈이
'07.5.28 8:42 PM (121.131.xxx.127)뛰어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