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확장형집에 살고 있다 보니, 거의 거실이나 방에서 빨래를 말리게 되는데요.
맞벌이라 대낮에 베란다쪽 샷시문 열어놓기도 뭐하고, 요새 황사도 있고 그냥 닫아놓고,
난방을 안하니 빨래 덜 마른 냄새가 나네요. (분명히 다 말랐는데도 불구하고요.)
우연인지 원래 회색옷의 특성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회색 면티나 회색 면소재로 된 옷들이 특히 냄새가 더 나는 것 같아요.
땀 많이 흘리는 신랑 옷만 그러면 땀냄새 때문에 그러려니 하겠는데,
땀을 거의 안흘리는 제 옷도 회색면옷이면 냄새가 나니...
비트 실내건조용을 쓰면 효과가 좀 있을까요? (아니면 옥시크린이라도?)
혹시 몰라서 세탁조 청소를 하긴 했는데,
그래도 계속 이러면 장마철 어떻게 보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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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냄새... 왜 꼭 회색계통 옷만... -_-;
...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07-05-26 15:21:56
IP : 58.227.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식초
'07.5.26 3:30 PM (121.136.xxx.108)헹굼물에 식초 넣어서 헹궈보세요.
저는 82에서 식초정보 읽고, 1년넘게 빨래하고 청소(걸레빨때) 할때 식초 사용하는데
장마철에도 냄새 안나고 너무 좋더라구요2. 원글
'07.5.26 3:46 PM (58.227.xxx.230)답변 감사드립니다. ^^ 드럼 세탁기면 섬유유연제 넣는 쪽에 넣으면 되나요?
3. 전에
'07.5.26 7:27 PM (122.100.xxx.21)어디서 보니까 식초넣으면 안된다고 하던데요.
옷 냄새는 없어질지 모르지만 세탁기에는 치명적이라고.
제가 자세히 설명드릴순 없지만 대략 세탁기 안에 부속품을 망가뜨린다고...
일리가 있는것 같았어요.4. ??
'07.5.27 12:08 PM (222.98.xxx.191)식초로 세탁조 청소도 한다고 들었는데 고장 난다고요? 전 처음 들어요.
5. ,
'07.5.27 5:59 PM (82.32.xxx.32)저도 드럼 세탁기 인데요,,(여기는 영국) 근데 겨울만 되고 날이 안좋으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물빠져나가는 부분을 열어보니 솜이며 머리카락이며,, 꽉 막혀 있더라구요,,,
그거 빼고 나니 냄세가 안나요,,,
설명서에는 몇시번 사용하면 한번씩 이물질을 뺴라고 나오던데,,,,
세탁조 청소 하셨다니 한번 기당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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