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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부페가는데 모유수유 할수 있는곳이 있나요?
신라호텔 내 모유수유 할수 있는곳이 있나요?
못본것 같은데....
부페 예약을 창가쪽으로 하긴 했는데 식당 내에서 모유수유 하기는 넘 심하죠? ㅜ.ㅜ
왜 호텔에는 수유실이 없는건지...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저는...
'07.5.26 3:02 PM (121.140.xxx.250)뻔뻔하게 가슴가리고 젖 물렸어요.
수유실 찾아다니며 젖 물리려면 너무 힘들어요.
아이가 기다려 주는것도 아니고
전 늘 제가 젖을 줘야하는 아이엄마라고 생각하고
다른사람들 시선 너무 많이 의식하지 않았어요.
아이도 식사를 하는건데요.뭐~
그리고 긴 수건이나 가디건 잠바 같은것으로 항상 가리면서 수유하니까
어렵지 않았어요.
보이지 않으니까요...2. 덮개
'07.5.26 3:11 PM (64.59.xxx.87)모유수유할때 덮는 가리개 팔아요.
<턱받이같이 엄마목에 걸치고 수유하는 아이 덮어요.>
본인들은 아이밥 먹이니까 주위시선 의식 덜한다지만,
같은 여자인데도 모유 수유하는거 보면 살짝 당혹스럽다는.
식당내에서는 잠깐 자리 옮겨 수유하시는게 남을 배려하는거지요.3. 왜?
'07.5.26 9:41 PM (220.245.xxx.132)당혹스러우신지...저는 그냥 살짝 가리고 왜만한 곳에서 젖 물립니다.
부끄러운 일이 아니쟎아요..젖가슴을 다 드러내놓고 먹이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는 아무곳에서 먹여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데..한국에서는 밖에서 먹이면
좀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 그게 더 당황스럽거든요..
그냥 아름답게 봐주세요....4. 제가 신라근무했던
'07.5.26 10:25 PM (121.157.xxx.76)사람인데요,,,요즘은 가본지 오래되서 모르겠는데 옛날엔 수유실이 없었거든요, 근데 어떤 엄마가 아이젖 어디서 먹이냐구 물어 보신일이 있어요, 마땅한 곳이 없어 당시 당직지배인실이라고 손님들 불편 들어드리고 하는 곳에 들어가시라구 하구 제가 밖에서 지켜 드린 적이 있네요...제대로 된 특급호텔에서 수유실 설치가 안 되어 있다면 당직 지배인에게 물어 보세요,,,만일 안되면 좀 센 자세로 컴플레인하시구요, 제대루 돌아가는 호텔이라면 어떻게든 편한 장소 마련해 드릴겁니다...
5. 맞아요
'07.5.27 12:08 AM (220.85.xxx.76)얼마전 하야트에서 식사하다가 마땅한 수유실이 없어 수유실을 찾으니, 그 위층의 회의실 비스무레한 곳을 연결해주었어요. 그곳에서 조용히 수유했어요. ^^
...그런데. 그것도 너무 번거로워, 그 다음은 그냥 화장실에서 수유했다는... --;6. ^^*
'07.5.27 8:20 AM (154.5.xxx.38)여기 외국인데, 장소 가려가며 먹입니다.
화장실에서 먹이는 일은 없어요.
모유수유한다면 젊은 엄마들일터인데,아무데서나 젖먹이는거 별로 좋아 보이지는 않아요.7. 다른 제경험
'07.5.27 5:07 PM (221.143.xxx.109)예전에는 찝찝하지만 화장실변기에 앉아서 먹이기도 했고
화장실 내 통로에서 서서 안아서 먹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 . . . .
지금은 도저히 내 귀한 자식 화장실에서 못먹이겠습니다.
예전에 화장실에서 젖먹인 큰아이에게 너무너무 미안하구요.
제가 자주 외출하는 편도 아니고 해도 주로 자동차안에서 수유했기에
화장실에서 수유한일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너무너무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8. 영국
'07.5.27 6:05 PM (82.32.xxx.32)여기는 무유 수유 안하더라도,, 여자들 가슴 엄청 내놓고 다닙니다, (깊이 파인옷) 속옷도 안입고,,,
저는 맥 도날드에서도 햄버거 먹이면서 먹여요,,,,
애가 배고파서 오는데 장소를 가릴수가 없네요,,,
그렇다고 화장실에서 먹이기도 뭐하고,,,
그냥 저는 아무대나 먹여요, 사람 한적한 곳이면 어디서나,,
나 왜이렇게 됐죠? 전혀 창피한생각이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