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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선생님한테 돈이 되돌려왔다는 글을보고
참 근데 아직 받는 분이 있으니 주는거 아닐까요? 전아이가 없지만 제 이웃은 식당을 하며
아들하나 키우는데 선생님한테 돈이며 선물주는것으로 자기 돈있다 과시하는 딱그런분 있습니다.
스승의날 그런땐 해도 표시안난다고 좀지나서 경락맛사지 10회 쿠폰끊어주고 소풍날 선생님피곤하다고
봉투에 사우나 하라고 10만원 넣어주고 핸드폰바궈주고 내가 좀 심하다 얘기하면 난 아이가 없어서 이해
못한다하고 가끔식 일식집에가서 식사 대접하고 온동네소문 다 났습니다.
자기 식당 잘된다고 자랑하는건지 아님 자존심이 워낙세고 허영심이 많은건지 이번에 중1년으로 올라갔는데 미리 봉투에 넣었는데 적었는지 다시왔다면서 한장채워서 넣었더니 받았다구 그러더군요
어휴 ..아직 이런 사람 있습니다. 받는사람 있으니 주는사람있는거겠지요?
1. 세상사는 사람
'07.5.23 9:46 PM (203.229.xxx.247)사람사는게 다 똑 같은 거 같습니다.좋은 선생님이 있으면 좀 상식이하인 선생님이 있구요...
좋은 학부모가 있으면 안좋은 학부모도 당연히 있구요...그런데 일반적이지 않은 비상식적인 것이 당연하지 않으면 좋은 사회인거구요....저는 얼마전에 올라온 글이 사실은 "초보엄마로서 여러가지 고민끝에 가지고 갔다가 되돌아와서 상당히 고맙게혹은 운좋게 생각하고 나름대로 배웠다고 생각한 글이라생각했는데 아마 표현하는게 서툴러서 그런 글이 나왓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서 아주 한사람을 뭉게 버리더더군요..
비슷한 이야기로 .언젠가 어느게시판에 김치볶음밥을 만드는 비법을 누가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요...
어떤 분이 이곳 82cook 주부님의 분위기 파악(예컨대 조미료를 치지 않는 생활의 지혜를 긍지로 삼는 분들 )을 못하고 김치볶음밥에 미원을 조금 치면 맛있다라는 글을 쳤다가 여기서 완전히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는 글을 봣다가 정이 떨어진 경우를 봤습니다...아마 그분 탈퇴하지 않았을가 심히 우려됩니다만..
그런데 생각해보면 여기(82cook)는 아니겠지만 우리나라의어떤 주부들은 미원도 잘치고 물론(화학조미료는 개선되어야 하지만) 그거 친다고 그거 치면 맛있다고 말한다고 난도질당해서야 되겠습니까....
네 ..이야기가 다시 옆길로 샜군요.....네 님의 말씀대로 그런식으로 난리치는 학부모들은 밉습니다..
도 어떤 대다수의 학부모는 1년에 한번 갈대 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머리빠지게 고민하는 사람도 상당수가 될거구요...도 어떤 부모는 형편이 어려워서 찾아가고싶어도 못찾아가고..또 어떤 부모는 소신있게 이런것은 없어져야 한다고 하는 부모도 있고 이게 세상사는 그런 이야기일겁니다....
네 저도 사실 안한다가 90인데요 가끔 10%는 고민하고 고민하고 하게 될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혹시 비난 받아야 할까요? 네 이곳이 가끔 남편뒷담화도 하고 욕도 하고 분풀이도 하는 그런 해우소 같은 장소이긴 하지만 괜히 이름없는 비공개 리플이라고 심한 말은 모두 자제 해주었으면 합니다..
가끔 어떤 분이 오늘 남편이이래서 사웠다 화났다 이넘하구 같이 살아야할가요 물었다가 이혼하라.그런 놈하고 왜 사냐 나같으면 안산다 하는 리플보다가 정말 남이 니까 이야기 쉽게 하는 구나 자기 동생같으면 저런 조언해줄가 하는 글도 많이 보게 되거든요....이야기가 정말 옆길로 많이 샜습니다....
윗분게서 말씀하신분 제가 딱봐도 맘에 안드는 학부모이긴 하지만 남이라서 그냥 보기 싫어도 여기에서 공개참수하기는 싫네요......2. @@
'07.5.23 10:26 PM (222.108.xxx.23)교권이 바닥에 떨러진건 사실입니다
물론 좋으신분도 있죠.
오늘 아침 신문보고 경악했는데 뭣 떄문이냐면 고등교사가 길거리에서 아이들 9명쯤보는 앞에서
자위행위했고, 경찰서가서는 노상방뇨라고 우겨서 내보냈고 바로 밖에나와서 또 경찰과 그아이들 보는앞에서 그걸 내놓고 그짓을했답니다 물론 다시 붙잡혀드러갔고요(조선일보)물론 일부
이정돕니다 너무 선생들 치켜세울필요없구요
그사람들은 걍 월급받고 아이들 잘 가르치는게 일입니다
바랄수록 더 주지말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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