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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하면서 돼지를 산채로 찢어 죽였네요

민아네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07-05-23 20:22:58
정말 이 기사 사진까지 너무 적나라 하네요
조선시대 능지처참이란 형벌을 돼지에게 가햇습니다.
그 말 못하는 짐승이 얼마나 교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죽었는지....
참 인간들이 너무 잔인합니다.
끔찍합니다.
그 산채로 찢어 죽인 돼지를 어떻게 처리했을까요?
양심의 가책은 조금이라도 없는지
......
IP : 61.79.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5.23 8:25 PM (222.118.xxx.204)

    그 기사 못봤는데 자게 둘러보다 제목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모두가 다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2. 정말 나쁘네요
    '07.5.23 8:44 PM (58.226.xxx.37)

    시위 목적과도 별반 상관없던데...
    너무한것 같아요.
    그런데 위엣분 댓글은 무슨 의미인가요?
    저글보다 저 댓글이 더 의아하네요.

  • 3. ㅠㅠ
    '07.5.23 9:48 PM (203.235.xxx.11)

    저도 그 뉴스 보고 왔는데요...참....대한민국 국민이란것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꼭 그런 방법으로 의사를 전달해야만 했을까요? 그 어이없는 상황을 접하고 나니....그냥 이천으로 군부대 이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4. 정말
    '07.5.23 10:06 PM (125.60.xxx.203)

    아기돼지가 무슨 죄랍니까?
    돼지가 저지른 일도 아니고 ,,,, 산채로 그렇게 그랬다는 것..
    인간이 정말 너무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 5. 푸른솔
    '07.5.23 10:08 PM (59.22.xxx.82)

    돼지만도 못한 인간.............

  • 6. -_-
    '07.5.23 10:09 PM (59.22.xxx.82)

    얼마나고통스러웠을까요!

  • 7.
    '07.5.23 10:09 PM (222.101.xxx.32)

    과유불급이죠..
    정말 안하느니만 못한 짓 했어요
    너무 잔인하고 끔찍하더군요

  • 8. ....
    '07.5.23 10:48 PM (219.251.xxx.147)

    도자축제때문에 이천가보니...이천 입구부터...군부대이전반대 하고 쭉 붙어있는데..
    참 보기 안좋더군요...셔틀버스안에서도 이천을 소개하는게 아니라..이천의 발전성을 소개하면서
    거의 이천 땅사라~~하는 뉘앙스로 계속 광고하는데...참 저렇게 소개하고 싶을까 싶었구요..

    아무리 군부대이전이 싫다고 해도...저런 식으로.....무식한 인간들...이 저런 위치까지 올라가서
    이천을 대표한다고 하니...참 그렇네요~~

  • 9. 참을수없어
    '07.5.23 11:04 PM (58.227.xxx.178)

    정말 참을수 없어 욕한마디하고 갑니다. 미친 놈들...
    어떻게 짐승만도 못한짓을... 아기돼지가 무-슨 죄인지..

    이참에 군부대 꼭 이전시켜야 하겠군요,,돼지 쓰레기 만도 못한 인간들,.,,,.왜 사람들이 저리 추해지는지
    참을수 없네요..

  • 10. 근데
    '07.5.24 12:43 AM (60.47.xxx.27)

    꼭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야하셨는지요.
    제목만 봐도.....
    끔찌해지는데....

  • 11. ..........
    '07.5.24 10:40 AM (211.117.xxx.38)

    저도 포털에서 그 뉴스 봤는데
    정말 돼지 표정이 눈물이 뚝 떨어질 정도로 고통스러워보였습니다.
    월글님의 제목이 자극적인 게 아니라 팩트입니다.
    제가 본 포털에서는 "산 채로 도살"이라는 제목이었는데
    그 제목만 보고 들어 갔다가 정말 놀랐어요.
    "도살"이라는 표현이 점잖게 느껴질 정도로요.
    요즘은 시위하면서 퍼포먼스를 자주 하는데
    퍼포먼스가 자신들의 시위 목적을 담고 있어야지
    아무런 상관 없는 자극으로 눈길끌기에만 급급하다면
    어떤 시위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고
    시위 자체의 정당성까지 망가뜨린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사진까지 올린-모자이크 처리 했더라도- 포털은
    아무나 접근할 수 있는 사이트인데
    아이들 볼까봐 무섭긴 하더군요.

  • 12. 제목
    '07.5.24 10:47 AM (121.137.xxx.155)

    끔찍하죠. 하지만 저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는 게 더 끔찍합니다.
    오늘 이 기사와 사진 때문에 충격을 많이 받았어요.
    사람이 이런 일을 벌일 수도 있다는 게 두렵습니다.
    군부대 이전, 싫을 수도 있고 시위로 실력행사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아니죠.
    저는 전에 한화 회장 문제로 한화 불매운동 하자는 의견이 여기 올라 왔을 때
    조승희 사건에 비유하며 불매운동은 말이 안된다고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이 일 있고 나서 그 지역은 아무리 좋은 쌀이 나오고, 아름다운 도자기를 구워 내도 쓰고 싶지가 않네요.
    그냥 끔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싫어집니다.
    그 지역 물건 쓰거나 여행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 13. ㅜㅜ
    '07.5.24 11:28 AM (210.96.xxx.43)

    몰랐다가 이글보고 깜짝놀랬어요...
    해서는 안될일을 저질렀네요...미친사람들...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일까요,일 저지르면서 아무생각 없었을까요,너무 화가나요.
    비대위에서 사과를 했다고는 하지만,동물 학대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는 없을까요?
    나쁜 사람들...

  • 14. 저도
    '07.5.24 10:09 PM (211.215.xxx.5)

    정말 놀랐습니다. 너무 불쌍하고 너무 잔인한 짓이에요.
    어찌 그런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고..
    저도 이천 불매운동해볼까봐요..

  • 15. 이천독종들!!
    '07.5.25 2:41 PM (211.49.xxx.159)

    사지만 잘린거라 목숨은 붙어있는채로 계속 울부짖었답니다
    또다시 죽였을까요?
    말이 많아지자 관계자가 돼지 찾아 땅에 묻어준다네요....
    돼지한텐 미안한 일이지만 자기네들 찢어지는 심정도 이해해 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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