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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음 불행하다???
불임이라는둥 아니라는둥..아침프로 나와 아이 있는 부부 나오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등등
그런 시선이 저는 더 짜증날거 같아요
회사에 불임인 어떤 직장선배가 있는데 팀 사람들이 그 부서랑 한번 회식을 가진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직장선배가 요즘 아이옷이 너무 예쁘다고 그냥 지나가는 말을 던졌거든요
그 뒤로 저희팀 회식할때마다 그 선배가 안주꺼리입니다
불쌍하다는둥 안됐다는둥..그렇게 아이옷 예뻐하는거보니 곧 생길거 같다는둥..
제가 느끼기엔 진짜 지나가는 말 같았거든요
근데 제 3자들이 어쩜 그렇게 가슴아파하는 모습을 보이는지 -ㅅ-;;;;;;;;
저도 아직 아이가 없지만 그냥 아이가 귀여운건 귀여운거고 아이를 갖고싶다는거랑은 또 다른
마음이거든요
근데 누구 친구 애기 물건 하나 사주고 싶어도 인터넷을 할 수가 없어요
다들..그래. 이제 빨리 가져야지 벌써 늦었어라던가
남의 애 걱정말고 본인애 가져야지 라던가
정말 제가 노력하는데도 안 생기는거라면 상처받을법한 말들을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다양한 삶이 존재하는 세상이잖아요
아이도 결혼도 어쩜 다 선택의 문제고 본인 선택으로도 어쩔수 없이 주어지는 부분에 대해선
또 다른 부분에서 행복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있는 행복부부가 아침방송에 나오면 항상 정은아 아나운서 얘기가 따라 나오더군요
이제그만~
정말 그만했음 좋겠어요
1. 동감
'07.5.23 9:58 AM (210.95.xxx.240)저도 당장 아기 갖기 싫어서 미루고 있는데 아기옷은 이쁘긴 하거든요^^오히려 지금은 아기 키우느라 허둥지둥한 사람들 보면 오히려 안쓰럽던데,,,원래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할 필요없는 것 같아요...아이 없어도 오히려 자기 시간 많고 좋은 점도 많을텐데,,,
2. 음
'07.5.23 10:05 AM (222.118.xxx.204)원래 아이를 별로 안 좋아했어요.
그나마 서른 넘어서는 아이들이 조금 이뻐지기는 했는데 아직까지는 아주 이쁜 애만 이뻐보입니다.
결혼하고나서 남편이 하나는 낳자고 해서 시도했는데 두번 실패했구요.
처음엔 너무 힘들었는데 두번째는 오히려 덤덤하대요.
남들이 봤을 때 저도 아이를 못 낳는 상태인데 우리부부는 행복하거든요.
그 문제로 트러블은 없습니다. 안되면 둘만 살면 된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이도 내 인생의 일부분이지 전부는 아니지않습니까.
남편하고 둘이 여전히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3. ..
'07.5.23 10:24 AM (203.229.xxx.253)저는 아이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사실 없습니다. 조카를 보면 생각이 달라질 거라고 했지만 객관적으로 잘생긴 조카가 생겼음에도 그런 생각이 없었어요. 친구들 아기를 봐도 아기는 아기일뿐...
근데 편견이 대단해요.
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애들이 와도 별 반응 없으면 애를 안 나아봐서 놀아줄 줄 몰라 저런다고 하고,
이뻐해주면 애가 없으니 저렇게 남의 애라도 이뻐한다고... 안생기는 걸 어쩌냐고 쯧쯧거리고....
휴... 모임에 나가기 힘들어요.4. .
'07.5.23 10:24 AM (125.57.xxx.168)같은 상황을 이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저렇게 받아들일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딩크님은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오신 것 같네요. 글이 강해요.. ^^;
상대적으로.. 왜 애를 안낳냐고 오지랍 넓게 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있는 그대로 봐주는 사람도 있답니다.
사람들은 의례 그러려니.. 하는게 사는데 편할 것 같아요..5. 정말이지..
'07.5.23 10:24 AM (210.104.xxx.5)인사치레랍시고 평소 관심도 없는 남의 일에 한 마디씩 말 다는 우리네 습관(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잖아요), 이제 제발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갖기 싫어서 안 갖는 분들도 있고, 갖고 싶지만 없는 사람도 있는데, 결혼했으니 당연히 아기 가져야 한다고 계획이 없냐는 둥, 노력은 하냐는 둥, 좋은 소식 들려달라는 둥.. 아무렇지않게 얼굴만 마주치면 하는 말들이 정말 듣기 싫어요.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들은 그것 자체로 이미 큰 상처를 받고 있는데 왜 말로 또 괴롭히나요?
제발 그만 좀 하라고 세상 사람들한테 소리지르고 싶어요!!!6. 동감입니다
'07.5.23 10:30 AM (121.151.xxx.244)우리나라사람이 유독 그런건지 몰라도 하여튼 참 '표준'이 되는 삶을 안 살면 큰일 나는 것 마냥 굴지요. 그리고 불임이라고 단정짓는 것도 이상하고, 불임이라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애 없어 안달복달난 걸로 단정해서는 불쌍하다느니 그러는 것도 좀 이상해요. 어떤 때에는 꼭 정은아씨 사례가 아니더라도 '저렇게 잘난 사람이지만 애는 없잖아...'하는 느낌도 들어요. 얘기가 조금 샜지만... 남의 불행(불행이라고 단정지은 사실)을 자신의 현실에 대한 위안으로 삼으려는 느낌 비슷한 거요.
7. 자칭딩크
'07.5.23 10:32 AM (222.111.xxx.155)입니다..
친구들,지인들 아이하나둘에 치여 사는것보면 솔직히 아이에대한생각이 더 멀어집니다.
여행도 못다니고, 당연 맞벌이 힘드니 노후대책 막막해하고..
아이가 없거나 못갔는다고..움추려 들일이아니고..나를,아니 부부를위해 산다 생각하고..
당당히 지내야합니다..요즘세상에 무슨 자식이 노후입니까..8. 그노므오지랖
'07.5.23 10:44 AM (124.54.xxx.30)결혼한지 이제 1년 좀 넘었네요.
그동안 사정이 있어 피임을 하다가 얼마 전부터 임신을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애가 딱 바로 생기는게 아니잖아요.
사실 나이만 아니었어도 좀 더 있다가 갖고 싶은데 주위에서 난리네요.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왜 애를 안갖냐, 언제 낳을꺼냐, 어떻게 노력하고 있냐(허걱) 이러는데
결혼 전에 언제 결혼할꺼냐 왜 결혼 안하냐고 닥달하던 수준을 능가하네요.
왜들 남의 집 출산 계획에 이렇게 관심이 많은 건가요?
애 낳으면 기저귀 하나 안 사줄 사람들이...9. 그러게요
'07.5.23 11:00 AM (59.4.xxx.164)남들 사는거 자기랑 똑같이 살아야한다는 단일민족의 피가 흐르는지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사생활에
관심많아요.애 낳아도 똑같은 소리를 듣습니다. 둘째는????????????
이런글 보시면 다른사람들에게 인사치레로 저런말 하시마세요~10. 여기딩크
'07.5.23 11:04 AM (210.182.xxx.7)그나마 저는 결혼 이야기 알리면서부터 아이는 낳지 않을거라고 이야기 했어요.
신혼초에 주위에서 인사차 묻는 질문에도 그리 답했고요.
이 덕분도 있고, 주위에 다행히 대놓고 자녀계획 물어보시는 혼자 사려깊은 분은 안계시는군요.
시어머님도 딱 한번 말씀하시고 그걸로 끝.
친구들이 아기 건강하게 낳으면 기쁘고 진심으로 축하할 일이고..아이 없다고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감 느껴본 적은 없어요. 독신을 고집하는 친구도 있지만 남편 이야기한다고 어색해 하지도 않구요.
남편과 나이차이가 거의 띠동갑인 친구가 있는데 한번은 하소연을 하더라고요. 결혼한지 한달인데 주위 모든 사람들이 아이 이야기를 묻는대요. 한사람에게 한번만 들어도 수십번이라며, 자기가 아기낳으려고 결혼한것 같이 느껴진다더군요.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어요.11. 맞아요
'07.5.23 11:24 AM (222.111.xxx.126)그냥 다들 서로 다른 삶이 있다는걸 인정하고 살아가면 쉬울텐데...
나와 다르게 산다고해서 그사람이 잘못하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너무나 이기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언행들로 서로 상처주고 사는거같아 안타까워요 ㅡㅡ;12. 아이엄마
'07.5.23 11:25 AM (203.248.xxx.223)원글님, 답글다신 분들 글 쓰신 심정 같은 것들은 다 이해를 해요...
그런데... 아이 없이 사시는 분들이 흔하게 말씀하시는 표현...
'애 있는 사람들 애한테 치여서..자기 생활도 없고...자식한테만 모든걸 다 쏟아붓고...' 이런 소리 들을 때는 기분 좀 상하더라구요.
댓들 중에 "당연 맞벌이 힘드니 노후대책 막막"이라고 하신 분도 계시는데, 저 맞벌입니다.
제 친구들 중 결혼하고 아이 낳은 친구들 중에는 맞벌이 하는쪽이 훨씬 많습니다.
아이에게 돈 많이 들어가는건 사실이지만,
그게 더 동기부여가 되어서 엄마아빠 모두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아낄 수 있는건 아끼고....
자식에게 좋은 교육 시켜주고, 우리도 나중에 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삽니다.
자식이 노후라고....절대 생각 안하지요.
제가 참 좋아하는 선전인데...mbc 9시 뉴스 끝나고...mbc랑 sk 텔레콤이랑 캠페인처럼 하는.....
낡은 아빠 구두와 여자아이 구두 나란히 놓여있는 사진에
(아빠쪽에) "내게 더 힘이 되는...." 이라는 나레이션 나오는...
그런거지요.
이런 글이....여기서는 상처가 되려나요?
다만, 아이를 낳고 안 낳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상관없는 남의 얘기 쉽게 이러쿵저러쿵해서 상처주지 말자는 맥락인거 같아서 조심스레 한 마디 남깁니다.13. ..
'07.5.23 11:38 AM (211.229.xxx.151)아이 있는 사람이 아이 없는 사람 불쌍하게보는거나
아이 없는 사람이 아이 있는 사람 불쌍하게보는거나 둘다 거북스럽네요 보기가
저는 아이가 있어서 아이 없는분들 어떠신지 잘모르구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노후보장을 해줄거라고믿고 키우던
아이가 돈을 먹는기계던
지출은 적고 수입은 두배라서 행복도 두배이던
내가 아닌 남일을 섣불리 판단하지 맙시다
실제 도움이 필요할땐 자기일은 자기가 감당해야지 하면서
전혀 상관없는 남의 작은 아픔은 걱정해주는척 하면서
여러사람이 모여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정말 싫어요14. 자칭딩크2
'07.5.23 11:57 AM (222.111.xxx.155)그러니까 서로 상관말고 살자구요..자기 앞가림해가면서..
왜 아이없는 사람한테만 불임이냐..왜 아이 안갖냐..둥둥 물어보지마시라구요..
또 윗글중에 아이있어 행복하고 힘이된다하신분처럼 그런생각 갖고 사시는 분들은
본인들이나 그렇게 살았으면합니다..
줄줄이 그게 왜 행복하고..그런상황에서 맞벌이하고 아이한테 돈 많이 들여도 행복하다는
부연설명 할필요없이~~15. 나중에..
'07.5.23 12:47 PM (211.225.xxx.163)10년이 훨씬넘어서도 아이생겨낳은친구봤어요.물론정신없죠.갖은정성다하고..
문제는 지금의생각처럼 모든게 그대로가 아니고 세월이덧입는만큼 남편이나 나
모든상황이 또 바뀐다는거예요.일단 부모가 되보면 좋지않을까요.세상을 그만큼
더사려깊게살아갈수밖에없구요.요즘은 정말 걱정스런 부모도 많지만요.16. ....
'07.5.23 3:14 PM (222.101.xxx.200)굉장히 날카로워 보여요..
그런데 서로 터치말고 상관 말고 알아서 살자면서
아이있는 사람들은 ~하더라 라는 말은 너무 가감없이 하시네요.
그냥 상관말고 서로 편한대로 살자면서요
그럼 그러면되지않나요
아이있는집은 있는집대로 없는 집은 없는집대로
각자 좋게 살자고요.
왜 아이있는집들도 주변에서 보니~하더라 로 논리가 전개되나요
아이있는 사람들이 아이없는 사람들 주변에서 보니 ~하더라 라고 일반화 시켜 말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지않을까요?
말하기전에 한번쯤 생각해보고 글을 답시다.
그리고 남의일에 참견 안했으면 좋겠어요
덕담이던 훈계던
저도 아이 하나 있지만 둘째 얼른 낳으라는 말 귀에 못이박히게
은행에서 번호표 들고 기다리고 앉아있으면 생판 모르는 할머니 아주머님들 와서
둘째낳으라느니 말라느니 하면 괴롭거든요
비슷하겠죠
각자 편한대로 살자구요..17. 동감
'07.5.23 3:42 PM (125.132.xxx.207)오히려 가끔은 그 애들 문제 말고는 대화꺼리가 없는 친구들이 더 불쌍해 보이기 까지하던걸요.
세상은 넓고 관심사는 많은데 오직 아이 이야기만 하려고 하고
==================
동감 백만표입니다.18. 암튼
'07.5.23 4:13 PM (211.225.xxx.163)모든 사람들이 정신적인독립이 되면 상처받을일도 없겠지요.그때그때 주어진
모든상황 포용하고 해결하고..정은아씨는도 봐온 이미지하고 다르다는걸보면
그나이또래 아이있는 엄마들이 경험하는부분이 없어서라고도 보여집니다.
그분도 그나름대로 큰컴플렉스가 있겠지요.19. 아이엄마3
'07.5.23 4:46 PM (211.212.xxx.58)저 10년을 아이한테 최선을 다하며 외출한번 영화한번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지만
애한테 치여 동동거리며 노후 대책도 없이 불쌍하고 한심하게 살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불편합니다. 애 때문에 저녘외출을 잘 하지 못하는 저한테 애는 제 친구가 그러더군요
현재 제 위치에서 나름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저한테 애 한테 몽땅 쏟다가 나중에 내 인생 쪽빡나고
노후에 초라하게 되면 어찌하냐고 ...적당히 즐기며 살라고...
위에 딩크님들 이야기 보니 그 생각나서 상당히 불편해질려고 합니다.
본인 이야기 함부로 하는 것 싫으시면 남의 이야기도 일반화해서 함부로 하지 맙시다.20. 근데..
'07.5.23 4:53 PM (222.111.xxx.155)위에 번호표할머니관련 글쓰신분....
애가하나있어..둘째안갖냐는 질문 생판 모른사람한테도 받는다하셨는데..
그래서 불임이냐고 물어보지는 않을걸요?...
여기서 지금 말하는건..애가 없음-==>불임이라고 단정짓는다는겁니다..
생각해보고 댓글달자니요?...원글의 의미 파악하고 댓글 달아야하지 않을런지요///21. 아기
'07.5.23 5:31 PM (211.225.xxx.163)키우면서 허둥지둥할수밖에 없는거예요.그래도 모든엄마들 귀찮다생각않고
행복한맘으로 합니다.보는입장에서 딱하고 심란하게 보인다는게 ...
이상하죠?22. 번호표할머니
'07.5.23 6:14 PM (222.101.xxx.200)번호표할머니 쓴사람입니다.
'근데...'님?
여기서 지금 말하는게 애가 없는걸 난임이라 하지않고 불임이라 치부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보기론
아이가 있든 없든 이러쿵저러쿵 하지말고
아이없는 사람이라도 괜히 불쌍해보인다는 둥 하지말자는 이야기로 들리는데요?
'근데..'님이 보시기엔 원글의 의미가 과연 불임으로 단정짓는 세태에 대한걸로 보이시나요?
그건 댓글중에 일부일뿐인데요
생각해보고 댓글달자는 말이 그렇게 어이없으신가요?
잘~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급한 번호표 할머니는 타인에 대한 쓸데없는 관심에 대한 귀찮음을 예로 든것뿐입니다.
모르시겠어요? 안타깝네요..23. 이상해요
'07.5.23 6:17 PM (211.59.xxx.90)자신이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는 게 싫으면 자신도 다른 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자제해야 하지 앟나요?
애들 문제 외엔 대화거리가 없느니 노후대책까지 꺼내가며 왜 열심히 사는 사람을 싸잡아 내리깎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서로 다르게 산다 생각하면 된다면서 남 사는 방식은 비웃는 게 기분나빠요.제 절친한 친구 하나도 오랫동안 애도 없고 남들 보기엔 아주 특이하게 사는데 전 그 친구를 이해하기 때문에 터치안해요.걔도 역시 애 땜에 동동거리는 거 재밌게 생각하지 만약 한심하게 생각한다면 정말 기분 뭣같을 것 같아요.24. 낳아서
'07.5.23 6:49 PM (59.150.xxx.89)아기 낳아서 키워 보시면 전에 내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분명 그러실 겁니다.25. 불임
'07.5.24 3:11 PM (210.182.xxx.72)아니,,,난임인 저....마치 제가 도마위에 올라온양...글들을 읽기가 심히 불편하네요....
결혼해서..아이없이 산다는거....제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남들에겐 이야기꺼리가 이렇게 되는군요.....저도 어서 아이가 생겨서...지금과는 또다른 세계의 행복을 맛보고 싶네요.. 아이 있으신분들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