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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머리에 원형탈모로 작은 구멍이 생겼어요,,(도와주세요)
가르마 옆으로 작은 구멍이 생겼네요,,ㅠㅠ
언제인가 부터 머리가 유난히 많이 빠지더니,,, 어찌해야 할까요,,
피부과에 먼저가야 할지, 한의원, 약국으로 가야할지,,
샴프도 댕기도머리로 바꿔야 할까요,,,
앞부분에 생기고 나니,,너무나 속상하고, 창피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지,,, 조언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 최근
'07.5.23 8:40 AM (125.134.xxx.53)mbc 동안클럽에서 원형탈모에 대해 다뤘는데 원형탈모는 웬만하면 자연치유된다고 하던데요.
그래도 혹 마음이 안 놓이시면 피부과 함 가보시던지요..2. 신경성
'07.5.23 8:41 AM (125.245.xxx.66)마음을 편하게 가지시고 신경쓰지 마세요. 신경성으로 탈모가 됩니다.
브러쉬 빗으로 두두려서 마사지 하시고요. 걱정마세요.3. 제가요..
'07.5.23 8:58 AM (59.13.xxx.19)하는일이 맨날 숫자랑 싸우다보니....한참 바쁜시기엔 항시 머리통에 원형탈모가 생기는데요...
뭐 우선은 신경안쓰는게 제일로 좋지만.....일단 생겼고..그게또 눈에 띄는 쪽이시라면 얼른
피부과 가세요....머리에 주사 놔줘요~조금 따끔~^^;;;
2주에 한번씩 2번이가 3번인가 맞으니까 조금씩 나더라구요.......신경안쓰고 나두면 알아서
자~~알 자라요.4. .....
'07.5.23 9:21 AM (220.92.xxx.242)중년남성중 스피루리나대량 복용으로 완치된 분이 계십니다.
효과를보고 주위에서 스피루리나붐이 일어나고있다는...
참고하시길.....5. 저도
'07.5.23 10:07 AM (219.240.xxx.213)맘고생 무척하고 나서 원형탈모 생겼었어요.
님과 같은 자리에요.
그런데 저는 그 맘고생 지나고 나서 발견한거라서 별로 신경안썼어요.
맘고생 잘 견뎌낸 훈장같은거라구요^^
몇달 지나고나니 어영부영 없어져서 한 1년 넘은 지금은 흔적도 없답니다.6. 센
'07.5.23 10:08 AM (122.36.xxx.165)저는 신랑이 원형탈모로 고생을 좀 해서 아는데요.
제 신랑은 피부과 꾸준히 가셔서 주사맞고, 나중엔 더 빠지지 말라고 샴푸도 처방받아서 썼구요..
음식으론 검정깨랑 검정콩을 포함해서 몇가지를 가루로 만들어서 아침마다 우유,꿀과 함께 섞어 마시게했네요.. 이것저것 병행하니까 4~5개월되니 다시 수북이 자랐네요. 머리 자라는거 지켜보면서 정말 맘이 안좋았었는데...암튼 전 아직도 안심할수가 없어요. 원형탈모는 재발가능성도 높다고 하더라구요..스트레스가 주요원인이라고 하던데... 원글님도 항상 맘편히 갖으세요~7. 저요
'07.5.23 12:08 PM (125.129.xxx.142)제가 원형탈모증 생겨서 지금 탈모클리닉 다니고 있습니다. 머리 숲 무척 많았구요. 지금 33살인데..ㅠㅠ
피부과 가니 탈모클리닉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곳에서 주사 맞고 있어요.
한 5-7회 정도 가야 된다니.. 꾸준히 다녀보려구요. 몇번 맞고 머리가 나는 듯 해서 그만 뒀더니 원형탈모증이 생겼던 주변으로 또 머리가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약간 도넛 모양으로 탈모가 진행되어 전 적극적으로 치료 하고 있습니다.
아.. 이넘의 스트레스...8. 대니맘
'07.5.23 3:43 PM (123.109.xxx.238)다이어트한약 두달먹고 살은 빠졌느네..원형탈모가 생겼었죠..
울나편이 절대 거울 보지말라해서..진짜로 안봤는데..사실 혼자는 보이지도 않는 곳이었어요..다행히..
그냥 두었더니 두어달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로 다이어트한약은 절대 안먹어요..9. 저두
'07.5.23 7:03 PM (211.169.xxx.140)지금 뒷목부근에 10원짜리동전만하게있습니다.전 13년전에 첫직장에서 한달도안되서 원글님처럼 앞부분에 커다랗게생겨 거의 죽고싶었더랬죠.안해본거없습니다.지금은...그냥 둡니다.치료받아도 2~3달 안받아도 2~3되면나옵니다.빠지고 나기를 반복해서 이젠 많이 놀라지도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건 치료가 아니라 날때까지 어떻게 감추고 다니냔데,전 가는 실핀으로 빠진곳옆의머리를 덮을정도만 끌어다가 밀착해서 꼽은뒤 나머지머리로 자연스럽게 덮었었습니다.
나더라도 제발 가능성이 높으니 되도록이면 짧은 커트를 피하세요.
예방도 없으니 그저 마음 다스리고 사는것뿐이 없습니다.휴~.10. 호박넝쿨
'07.5.23 10:18 PM (219.254.xxx.246)원형탈모는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더군요.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시고, 인스턴트음식 피하시고,
건강한 식생활 하시다 보면 어느새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