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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안되서 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병원 다니면서 인공수정을 5번정도 했구요
혹시나 자연으로 생기려나 해서 배란테스트기도 써본게 3개월째네요
휴직을 해서 임신에 전념을 해볼까 하는데요
주변에서는 너무 성급한 결정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집에만 있으면 더 스트레스 받을거라는 이야기도 하는데
마음은 있는데 쉽게 결정내리기가 힘드네요
1. 휴직하면
'07.5.10 10:58 PM (203.170.xxx.7)시간적 여유는 생기지만
불임치료하시려면 비용도 만만치않고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를 더 받으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휴직하시기 전에
전문병원을 찾아
우선 원인을 알아보시는게 순서인듯 해요2. 마음의
'07.5.10 11:30 PM (222.106.xxx.161)여유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일단 마음을 편하게 갖으세요.3. 둘째실패
'07.5.11 12:04 AM (122.44.xxx.134)후 느낀 것이 있습니다.
내가 맘이 편해야 아기도 잘 들어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또한 괜찮은 전문병원을 선생님 말씀하시는대로 잘 다니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아이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4. 친구가..
'07.5.11 1:48 AM (58.140.xxx.116)10년만에 임신했는데...
휴직하고 무조건 임신에만 전념해서 생겼답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휴직과 임신을 권한다면
충분히 행복하실수 있어요
부디 행복하시기 바래요5. 어제봤을때랑
'07.5.11 8:03 AM (203.239.xxx.253)글내용이 달라졌네요
어제는 병원다니셨다는 말은 없었는데..
인공수정까지 해보셨다면
휴직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
마리아 병원에서 동병상련의 아짐이 씁니다6. 마음을
'07.5.11 9:08 AM (121.132.xxx.59)편하게 가지셔요.
제말이 님에게 그렇게 와 닿지 않겠지만 제경우는 그랬습니다.
첫애랑 둘째랑 터울이 많아요. 아무런 이유없이 4년동안 아이가 생기질않아
걱정을 많이하고 주위 어른들도 자꾸 말씀을 하시니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마지막에는 안 생기는 걸 어쩌나 포기수준에 회사를 다니게 되었답니다.
회사일에 집안일에 아무생각없이 살다보니 아이가 생겼어요.
님 많은 부담이 생기시지요? 그래도 마음 푸근하게 가지세요.7. 저두
'07.5.11 10:37 AM (210.94.xxx.89)6년만에 생겼어요.. 남편도 직장그만두고 집에서 몸만들고 그러라는데 아마 그랬으면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그나마 회사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수다떨다보면 스트레스는 잠깐이거든요.. 근데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스트레스 쌓일거 같아요.. 그냥 맘 편하게 생활하세요.. 전 솔직히 너무너무 아이 갖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안생기면 어때? 우리둘이 재미있게 사는거지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살았어요.. 그러니까 생기더군요.. 너무 마음졸이지 마세요.. 쉽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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