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신이 안되서 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7-05-10 22:50:23
결혼한지 5년째인데 아기가 안 생겨서요
그동안 병원 다니면서 인공수정을 5번정도 했구요
혹시나 자연으로 생기려나 해서 배란테스트기도 써본게 3개월째네요

휴직을 해서 임신에 전념을 해볼까 하는데요
주변에서는 너무 성급한 결정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집에만 있으면 더 스트레스 받을거라는 이야기도 하는데
마음은 있는데 쉽게 결정내리기가 힘드네요
IP : 123.111.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직하면
    '07.5.10 10:58 PM (203.170.xxx.7)

    시간적 여유는 생기지만
    불임치료하시려면 비용도 만만치않고
    집에만 있으면 스트레스를 더 받으실수도 있지 않을까요
    휴직하시기 전에
    전문병원을 찾아
    우선 원인을 알아보시는게 순서인듯 해요

  • 2. 마음의
    '07.5.10 11:30 PM (222.106.xxx.161)

    여유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일단 마음을 편하게 갖으세요.

  • 3. 둘째실패
    '07.5.11 12:04 AM (122.44.xxx.134)

    후 느낀 것이 있습니다.
    내가 맘이 편해야 아기도 잘 들어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또한 괜찮은 전문병원을 선생님 말씀하시는대로 잘 다니면 좋은 결과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한 아이 가지시기를 기도합니다.

  • 4. 친구가..
    '07.5.11 1:48 AM (58.140.xxx.116)

    10년만에 임신했는데...
    휴직하고 무조건 임신에만 전념해서 생겼답니다.
    남편이 적극적으로 휴직과 임신을 권한다면
    충분히 행복하실수 있어요
    부디 행복하시기 바래요

  • 5. 어제봤을때랑
    '07.5.11 8:03 AM (203.239.xxx.253)

    글내용이 달라졌네요
    어제는 병원다니셨다는 말은 없었는데..
    인공수정까지 해보셨다면
    휴직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
    마리아 병원에서 동병상련의 아짐이 씁니다

  • 6. 마음을
    '07.5.11 9:08 AM (121.132.xxx.59)

    편하게 가지셔요.
    제말이 님에게 그렇게 와 닿지 않겠지만 제경우는 그랬습니다.
    첫애랑 둘째랑 터울이 많아요. 아무런 이유없이 4년동안 아이가 생기질않아
    걱정을 많이하고 주위 어른들도 자꾸 말씀을 하시니 스트레스가 되더군요.
    마지막에는 안 생기는 걸 어쩌나 포기수준에 회사를 다니게 되었답니다.
    회사일에 집안일에 아무생각없이 살다보니 아이가 생겼어요.
    님 많은 부담이 생기시지요? 그래도 마음 푸근하게 가지세요.

  • 7. 저두
    '07.5.11 10:37 AM (210.94.xxx.89)

    6년만에 생겼어요.. 남편도 직장그만두고 집에서 몸만들고 그러라는데 아마 그랬으면 더 힘들었을거 같아요.. 그나마 회사나와서 사람들 만나고 수다떨다보면 스트레스는 잠깐이거든요.. 근데 집에 있으면 하루종일 스트레스 쌓일거 같아요.. 그냥 맘 편하게 생활하세요.. 전 솔직히 너무너무 아이 갖고 싶었지만 한편으로는 안생기면 어때? 우리둘이 재미있게 사는거지 하면서 여행도 다니고 즐겁게 살았어요.. 그러니까 생기더군요.. 너무 마음졸이지 마세요.. 쉽지 않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0250 이런게 바람난다는 건가요.. 12 오늘은익명 2007/05/11 3,240
120249 종로에 귀금속점에서..브랜드 카피제품 만들면 잘 나오나요? 7 질문 2007/05/11 2,189
120248 그냥 흘려버리라는데... 5 답답해서.... 2007/05/11 852
120247 아나바다 헌물건 사용에 대한 부정적관념을 말씀해주세요!!! 13 궁금 2007/05/10 1,365
120246 보험질문또하나 30대여성에게 좋은 건강보험은? 3 보험 2007/05/10 780
120245 지금은 무슨 스타킹을 신어야하나요? 4 스타킹 2007/05/10 687
120244 홈쇼핑에서 물건살때 구성이 몇 가지 잘못 오면.. 홈쇼핑 2007/05/10 245
120243 나만 친구로 생각했나... 10 소잃고외양간.. 2007/05/10 1,909
120242 여러분들은 어떤 칼 쓰세요? 19 2007/05/10 1,111
120241 구몬수학 생각중인데... 연산 2007/05/10 762
120240 잠실에서 수서역 가는 버스 있나요???? 3 ,,, 2007/05/10 776
120239 곱게 자준 아가.."고맙습니다"^^ 3 2007/05/10 839
120238 아드님 미용 전공시키고 싶다는 학부형님 보세요! 1 실업계 교사.. 2007/05/10 1,158
120237 영어 못하는 아이도 외국에서 학교 다닐수 있나요? 13 문의 2007/05/10 1,321
120236 임신이 안되서 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7 ... 2007/05/10 637
120235 돌잔치로 머리가 깨집니다 12 애기엄마 2007/05/10 1,221
120234 이 옷 어떨까요? 1 ㅎㅎㅎ 2007/05/10 572
120233 박완서님 좋아요. 17 한말씀만하소.. 2007/05/10 3,014
120232 내일 학교에서 소변검사를 한다는데 먹으면... 2 궁금 2007/05/10 265
120231 6월말에 미국 가는데 무엇을 사오면 좋을까요??? 4 미국 2007/05/10 1,010
120230 치질 답글 주신분들께 넘 감사드려요. 감사 2007/05/10 210
120229 집안일 도우미 아주머니 어떤일까지 하시나요? 17 ^^ 2007/05/10 2,326
120228 저렴한 선글러스 싸이트.. ^^ 2007/05/10 300
120227 탁해진 새우젓 어떻게 할까요? 4 새우젓 2007/05/10 541
120226 어린이 보건소에서불소도포 5 해보신분 2007/05/10 656
120225 산후도우미 추천좀 해주세요~ 3 배불뚜기 2007/05/10 347
120224 생리할 때... 7 궁금이 2007/05/10 1,131
120223 왜 동네마다 교육비가 틀릴까요? 4 윤선생 2007/05/10 975
120222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때면... 키티 2007/05/10 583
120221 요즘세상엔 2 .. 2007/05/10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