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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모르는 동서..

--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07-05-10 18:59:21
저와 동서는 세살차이구요.. 제가 손위입니다..동서네는 결혼후 줄곧 외국에서 거주(시동생이 10여년전부터)하구 1년에 한번 들어와서 시댁에는 (지방) 1주일 정도 지내다 갑니다.. 나머지 시간은 친정(서울)에서 보내구요(국내 한달정도)지난 설에도 다녀갔었는데 저희가 사정이 있어 잠시 시댁에 살때였어요.. 동서가 결혼한지는 3년정도 되네요.. 그동안 많이 보진 않았지만 동서는 시댁에 오면 걸레도 한번 들지 않더군요.. 시어머니가.제가 걸레질을 해도 애만(현23개월) 끼고 있네요..(저도 둘째아이가 현재47개월) 제가 이방 청소기를 돌리면 거실로 애를 데리고 나갔다가 또 거실로 나가면 또 비켜주고 그럽니다.. 저같으면 걸레질이라도 할텐데 제가 걸레질을 해도 애만 끼고 있습니다..(제가 동서 자는방 걸레질해도 그냥 있는동서입니다..) 해서 그동안 참다참다 조용히 걸레 빨아와서 방 좀 닦을래? 했더니 네..하며 하긴 합니다.. 근데 그것 뿐이지 시키는건만 합니다..또 식사중에도 저희 시어머니는 저만 시킵니다.. 간장가져와라..등등 어떤때는 식사중에 4~5번 정도 왔다갔다하는거 같아요..그래도 저희 동서는 엉덩이 땅에 붙이고 안일어나네요.. 저같으면 한번이라도 형님 제가 가져올게요..하겠는데 말이죠..나이도 결혼을 늦게 해서 벌써 30대후반으로 접어든 동서인데 우째 몰라도 이리 모를까요.. 한편으론 시어머니도 야속합니다.. 이것저것 속상한거 너무 많지만.. 어떻게 동서는 아까워서 안시키는걸까요? 뭐 하나 시키는게 없더라구요.. 물론 제가 편하니까 그러는 건 이해합니다,또 1년에 1주일 보는거니까생각되지만 그래도 속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보통 타지역 사는 분들도 1년에 한번 시댁가시는 분도 계실거란 생각이 드네요..(그런분들 시댁가심 저희 동서처럼 하시나요?아니잖아요..) 또 설겆이 하면 진짜 거짓말 조금 보태서 1시간은 걸리는거 같더라구요..해서 설겆이조차도 제가 더 많이 합니다..신랑한테 말하면 저보고 바로윈데 제가 가르쳐야 한답니다..제가 뭐라 그러면 손윗동서 시집산다느니, 윗동서 값한다느니 하는 생각 안들까요?그리구 시댁 일은 신경도 안쓰고 다 시동생이 챙기는거 같더라구요.. 맏이가 무슨 죄인입니까? 참고로 제가 지금껏 봐온 동서는 나름 착해보이기는 했는데..(시동생말로는 잘 삐친다는군요.. 농담도 잘 못한다네요.. 저희 부부 농담하는거 보면 재밌다고 부러워합니다..) 여러분 어째야 하는지  갈켜 주셔요~~
IP : 58.225.xxx.3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07.5.10 7:10 PM (218.52.xxx.230)

    남 얘기 같지가 않네요. 저희 동서랑 참 비슷해요. 사람 심성이 나쁘진 않은데 센스가 없다고 해야할까?너무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냥 시켜요. 예를 들면 청소할 때 '동서는 여기 닦아. 난 저기 할게.' 이런 식으로요. 시키면 그래도 군소리 없이 하더라구요. 속으론 어떤지 몰라도..같이 식사할 때도 리필을 자주 해야 하는 김치나 뭐 반찬류 미리 준비해 두고 제가 가기도 하지만 먼저 제가 필요한거 있나 살피고 시키기도 합니다. 상황이 아기 밥 먹이느라 정신없어 보일 땐 시어머니가 동서 시켜도 '제가 갈게요' 하고 제가 가기도 하지만요..이런 타입은 그때 그때 시켜서 가르쳐야 인지하는 것 같아요..

  • 2. --
    '07.5.10 7:14 PM (58.225.xxx.34)

    네 제친구들도 그러더군요.. 근데 말떼기가 왜 그리도 어렵던지.. 다음번부턴 꼭 그러렵니다..감사합니다..

  • 3. ...
    '07.5.10 7:23 PM (58.224.xxx.165)

    음, 아랫동서가 자기 살림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을걸요.
    약간 눈치가 없긴 하지만 1년에 한번 들어와서 1주일 있으면서 손님같은 기분이 들거같아요
    그러니 님이 알아서 이것저것 시키세요.
    자기 살림 아닌데 이것저것 저도 손대기 쉽지 않던데요, 이런경우는 그냥 시키는거 하는게 편하더라구요
    저도 아랫사람으로서요.

  • 4. --
    '07.5.10 7:41 PM (58.225.xxx.34)

    저도 시어른과는 겨울에 잠깐 살았었구요..지금은 물론 따로 살구요..저도 제 살림 아니기에 손대는거 쉽지않아요,, 하지만 며느리니까 형님도 하는데 그 만큼은 아니어도 성의는 보여야 된다고 봐요.. 저희도 지금은 한달에 한번 정도 갑니다.. 물론 전화는 매일 드리구요..

  • 5. 시키는건
    '07.5.10 7:42 PM (211.53.xxx.253)

    잘한다니 해야할일 시키세요.
    시키는거 힘들다고 안시키면 당연한줄 압니다.
    시키시면서 슬쩍 얘기하세요. 이일은 다음부터 내가 안시켜도 동서가 좀 해줬으면 좋겠어 라고...
    그래도 안하면 또 시켜야지요.

  • 6. --
    '07.5.10 7:46 PM (58.225.xxx.34)

    참고로 저희집에 왔을때도 수저하나 놓지 않더만요..설겆이는 물론이구요..설겆이도 놔두라했더니 네~하더니 정말 꼼짝도 안하더라구요..그냥 해본소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빈말이라도 동서가 한다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은것이 조금 괘씸하더만요..

  • 7.
    '07.5.10 9:13 PM (121.132.xxx.59)

    이야기 인줄알았습니다.
    외국에 산다는 것빼고요.ㅎㅎ
    시키것만 하고 앉아서 애기데리고 놀고 앉아있는 울동서,
    네살차이나고 저는 결혼11년차 울동서 4년차.
    울 시어른들도 동서 시집오고 이후로 이런 문제점들 지적없이 여태까지와서
    결국은 올 구정지나고 어머님께 하소연했습니다.
    솔찍히 같은 며느리로써 어머님 저 너무 속상하다. 밥할때도 안나오고 시댁와서
    걸레질하는 것 못보고 등등
    울 어머님 그랬냐고, 당신께서 별난 시어머님 모셔봐서 일일이 관섭하면
    별난 시어머니 소리들을까봐 아무소리 않했다. 내가 잘못했다.
    다음부터 내가 중죄를 잘할터이다. 하시더군요.ㅎㅎ
    내심 쏟아놓았을때 걱정꺼리도 있었지만 마음속에 쌓아두면 속병생길까봐...
    지금은 털어놓기를 잘했다 싶습니다.
    이제는 한번씩 가면 울 시어님 동서에게 시키십니다.
    님도 생각한번 해보셔요. 둘러치는 방법도 있구요.

  • 8. 시키는 일
    '07.5.10 9:21 PM (218.153.xxx.212)

    시키는 일만 겨우 하는 사람은 일 못하는 사람의 전형입니다. 두뇌 회전이 느리다고 할까요. 시댁이나 남의 집 가서도 눈치껏 잘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건 어딨어요, 저건 어딨어요 하면서 남 귀찮게 하는 타입도 있지요. 물론 아주 여우과라면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개 일 못하는 사람들이 겨우 시키는 일만 하지요. 처음에 시키실 때 이것저것 잘 생각해서 시키세요. 그럼 할거에요.

  • 9. g,a
    '07.5.10 9:30 PM (222.108.xxx.195)

    저희집안은..
    어머님이 형님만 너무 편애하셔서 아랫동서인 제가 완전 님같은 처지예요.
    저녁먹을때는 항상 형님 아이만 업고 나가시면서 형님보고 천천히 많이 먹어라 하시고, 저희 아이는 먹건 말건, 제가 먹건 말건..관심도 없어요. 형님 시댁오시면 뭐가 그리 좋으신지 자리까찌 펴고 누워 쉬라 하시고... 아이 봐주시구요. 그렇다고 형님네가 뭐 시댁에 잘하는것도 아닌데...그냥 마음에서 우러나오셔서 그저 좋으신가봐요. 그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더 편해요. 뭐 주는것도 없이 미운사람도 있고, 또 걍 좋은사람도 있나부다 하구요..
    전 너무 산전수전 다 겪고, 그나마 형님이 많이 풀어주시는 편이라..
    그래도 어쩔떈 열불천불 다나죠.
    어버이날 가져간 카네이션 화분..마당에 버려져 있고 형님에 해간 카네이션리스 가족사진 있는데 떡하니 걸려있는거 보고..흠-.-

  • 10. ..
    '07.5.10 9:33 PM (61.66.xxx.98)

    시키는것은 잘한다니 사람이 나빠서라기 보다는
    일을 할 줄 몰라서일 수도 있고,아니면
    남의 살림이니 조심스러워 그러는거 같아요.
    (다른사람이 자기 살림 만지는거 싫어하는 사람있잖아요.
    시댁어른들이 그러신 분들일까봐 걱정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이거저거 해달라고 부탁이든,시키시든 하시면 될 거 같은데요.

  • 11. --
    '07.5.10 9:40 PM (219.240.xxx.180)

    아이고 눈 아파...

  • 12. 원글
    '07.5.10 9:47 PM (58.225.xxx.34)

    '제'님 저희시어머니는 동서얘기는 나쁜얘기도 아닌데 이상하게 꺼내면 듣기싫어합니다..제 생각에는 시어머니가 맏이가 아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큰어머니들이랑은 사이가 안좋으시더라구요..해서요 님처럼 시어머니께 털어놔도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오히려 일년에 한번 오는거 일시키냐하실지도 몰라요.. 일년에 한번 오니까 눈치껏 적당히는 해야는데 말입니다..

  • 13. 원글
    '07.5.10 9:48 PM (58.225.xxx.34)

    해서 동서에게 전화해서 차근차근 얘기 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인터넷무료전화가 있어 전화요금이 안드니까요 괜찮을까요?

  • 14. ..
    '07.5.10 9:53 PM (61.66.xxx.98)

    일부러 전화해서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것은 좀 심사숙고 해 보세요.
    어떤분위기로 이야기가 전개될 지는 모르겠지만,
    듣는쪽에서 기분나빠질 수도 있거든요.
    그러다 반응이 안좋으면 서로 감정만 상할 수도 있고요.

    차라리 다음에 오면 자연스럽게
    난 이걸 할테니 동서는 이거해줘 하면서 시키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 15. ...
    '07.5.10 10:18 PM (61.102.xxx.223)

    요즘 자주 보는 사람 중에 비슷한 사람 있는데 혹시라도 나중에 가족으로 엮일까봐 너무 겁납니다. 이 사람이 조금 더하네요... 일 안하는데다가 예의없고 위아래 모르고.

  • 16. 재수
    '07.5.10 10:31 PM (219.251.xxx.49)

    재수없고 싸가지 없는 센스없는 동서군요 저도 그런동서 있습니다 재수없어요 아마도 평생 웬수같을거 같군요

  • 17. 원글
    '07.5.10 10:38 PM (58.225.xxx.64)

    전 저희동서 재수없다고까지는 생각해본적 없어요..윗분 동서분과 사이 안좋으신가봅니다..

  • 18. ...
    '07.5.10 11:39 PM (125.182.xxx.132)

    외국 살다 1년에 한번 시댁에 그것두 1주일이라면 내 살림이란 생각 전혀 안들고
    남의 집이니 이것저것 일거리 잘보이지 않지 않나요?
    도움 필요한 일 있으시면 해달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훨씬 빠르겠어요

  • 19. 그냥
    '07.5.11 1:34 AM (76.178.xxx.138)

    시키면되지요.. 시키면 한다면서요..
    설거지할때도 나눠서 시키고 방닦는것도 시키고..
    동서분이 좀 맹한것도 있지만
    그런사람한테 알아서 안한다고 속에 쌓아두는것도 현명하진않아요
    나중에 뒤에서 욕하건말건
    일있을때 님이 손위고 더 시댁살림에 익숙하니까
    대장처럼 지휘하세요..
    그걸로 내가 속상하다느니 동서가 이래야되않냐느니
    말꺼내진마시구요
    그게 진짜 분란나는거예요

  • 20. 흠...
    '07.5.11 6:33 AM (220.85.xxx.13)

    제가 새댁일때 님 동서같았어요... 잠깐 잠깐 들어오다보니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를꺼예요. 결혼한지 5년이 지났어도, 다른 집 결혼한지 1년된 새댁과 비슷한 기분일겁니다. 그냥 시키세요. 시키면 잘 한다면서요... 이런 것은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인데, 다만 님의 동서가 그럴만한 시간을 못 가졌을 뿐이예요.
    전화해서 이런 저런 얘기하지 마셔요. 괜히 사이만 나빠집니다.

  • 21. 원글
    '07.5.11 9:57 AM (58.225.xxx.64)

    윗분들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 22. 미소녀
    '07.5.11 5:00 PM (211.217.xxx.36)

    저 결혼20년차입니다.동서는 12년차구요. 우리동서랑 그동서 하는짓이 똑같군요.
    절대 먼저 하는법이 없고 시부모가 뭐 가져와라 시켜도 절대 안일어납니다.
    늘그러고 살다가 지금은 제가 동서한테 시킵니다.열받지만 그렇게라도 시켜가며 살아야합니다.
    어쩌겠어요 안하는데..

  • 23. 아마 몰라서
    '07.5.11 10:12 PM (211.212.xxx.217)

    아닐까요?
    결혼하고 나서 시댁에 갔는데 결혼10년차 형님이 어머님 속옷 걷어 온 걸 개키고 있더라구요.
    속으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왜 형님은 남의 살림을 자기 살림처럼 하는 걸까..
    물론 저도 이제는 안시켜도 알아서 하지만.. 아무래도 한국시집살이 풍토를 아는 것도 아니고 몰라서 그런 것 같으니 자꾸 시키세요.

  • 24. 원글
    '07.5.11 11:06 PM (58.225.xxx.53)

    윗분..한국시집살이 풍토를 몰라서 그런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건 정말 아니죠.. 동서가 외국인도 아니구요.. 이제 외국나간지 3년이구요.. 위로 언니도 있구요.. 평소 동서말하는거보면 전혀 그런거 아니거든요.. 동서도 결혼한 친구들 있어 듣는 얘기 많은거같더라구요..저한테도 친구들 얘기 곧잘 하더라구요.. 천성도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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