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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알약이 안내려가고 멈춰있어요.

알약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07-05-09 14:13:54
알약 저 잘 먹습니다. 그런데 요새 알약먹을있어서 먹는데.. 이것이 턱 걸렸어요..
한 이틀 됬어요.. 목에 걸린것도 아니고.. 느낌이 오른쪽가슴쪽?에 걸린 느낌이예요.
참음 내려가겠지 물마심 내려가겠지 밥먹으면 내려가겠지 하면서 그냥 버텼는데
그냥 있는 느낌이네요.. 근데 이게 이틀이나 되고보니 알약이 아닌거같은 느낌도 들고..
근데 분명히 알약 맞거든요.. T.T
알약먹고 헉 안내려가 하다가 조금씩 내려가다가 여기서 자리잡은건데..
상식적으로 알약 캡슐이 이틀이나 녹지않고 있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이게 대체 뭐죠.. 혹시 이런경우셨던분들 있으신가요..
가끔 숨을 갑자기 쉴때? 라던가.. 폐를 갑작스레 크게 움직일때 헉.. ;; 하고 호흡이 곤란해지는게 3번 있었어요.
영화에나오는 심장마비 -_-;; 사람처럼 가슴을 잡고 헉헉 거리니까 옆에서 놀라네요..
저도 놀라고..
이거 어떻게하면 좋죠? 도와주세요오~~
IP : 71.154.xxx.1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9 2:16 PM (125.57.xxx.168)

    이비인후과에 가보세요.. 의외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 많아요..

  • 2.
    '07.5.9 2:29 PM (210.180.xxx.126)

    밥 먹어도 안 넘어가나요?
    아마 캡슐껍질(주로 전분이나 젤라틴성분이겠죠)이 점막 같은데 딱 달라붙어있나봐요.

    저같으면 산나물이나 머위쌈 같은 거친 음식을 꾸역꾸역 먹어볼것 같습니다만...

  • 3. ..
    '07.5.9 2:40 PM (210.216.xxx.10)

    도움 됐으면 좋겠는데요
    생선 가시 걸렸을 때 날계란 먹으면 넘어간다는데
    한 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과 알려주세요 궁금하니까요^^

  • 4. 저도
    '07.5.9 3:40 PM (211.109.xxx.15)

    얼마전 그랬는데...걍 물 많이 먹어주고 하니까..담날되서 내려가드라구요....--;;

  • 5. 저도
    '07.5.9 3:45 PM (121.146.xxx.238)

    며칠전 그랬는데.. 전 약간 뜨겁다 싶은 녹차 몇 잔을 계속 마시고 잤더니 괜찮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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