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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쌀밥은 너무 싱겁지요?

쌀밥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07-04-29 03:24:06
남편이 콩밥을 좋아해서 거의매일 서리태를 넣고 거무스레한 밥을 해먹습니다.
아이들은 매일 콩밥한다고 질색을 하고 콩을 가려놓거나 한두개 먹더니
오늘 깜박잊고 콩을 안넣고 하얀쌀밥을 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콩밥을 싫어하던 아이가 하얀쌀밥을 못먹겠다고 합니다,
아무맛도 안나고 맛이 없대나요..

은연중에 콩물섞인밥만 먹더니 그냥밥이 싱거웠나봐요.
이젠 맘놓고 콩밥해도 되겠어요.
IP : 220.90.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집도
    '07.4.29 7:27 AM (218.148.xxx.191)

    흑미가 똑 떨어져서 흰쌀밥을 했더니, 식구들이 다들 밥이 밍밍하니 맛이 없네~ 하더라군요. 싫어하던 검은콩도 밥에 계속 넣다보니 이젠 다들 잘먹구요. ^^

  • 2. ....
    '07.4.29 9:07 AM (58.233.xxx.104)

    이건 다른 얘긴데...콩안먹는 아이 골라내고 먹더라도 야단치지말고 그냥 주랍니다
    콩물 우려난밥만 먹어도 좋다네요.
    흰밥은 정말 밍밍하지요.우리집은 끼니마다 밥 색깔이 달라요^^

  • 3. 코스코
    '07.4.29 9:30 AM (222.106.xxx.8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18곡물과 쌀을 반 반씩 섞인밥을 매일 해먹다가 가끔 탕을 끄릴때는 흰밥을 해먹는데 밥이 뭔맛이 없어요
    아이들이 잘 먹어줘서 고마와하고있네요 ^^*

  • 4. ^^
    '07.4.29 12:38 PM (152.99.xxx.60)

    전 현미랑 백미랑 반반씩 섞어서 하는데..
    꼭꼭 씹다보면 반찬보다 밥이 더 맛있는거 같아요

  • 5. 저는
    '07.4.29 12:54 PM (74.103.xxx.110)

    그래도 하얀 쌀밥, 기름기 졸졸 흐르는 막해놓은 밥을 제일 사랑해요~~~
    한 달에 두 서너번은 이렇게 해먹죠.

  • 6. 저희집은
    '07.4.29 12:59 PM (125.176.xxx.17)

    전 콩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잡곡밥에 익숙해져서 밖에 나가 하얀 맨밥을 먹으면 참 심심...
    씹는 질감도 맹숭맹숭하고 그래요.

  • 7. 저는..
    '07.4.29 10:43 PM (222.109.xxx.201)

    일부러 몸에 좋으라고 평소에는 잡곡 많이 넣어 먹는데 그래도 가끔은 흰밥이 먹고 싶어서 할때가 있어요.그럼 참 맛있던데...잡곡밥은 잡곡밥대로 흰밥은 흰밥대로 다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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