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아 정신과 상담.

원이 엄마 조회수 : 945
작성일 : 2007-04-27 17:50:17
울 딸 33개월 4살이거든요
남들과 똑같이 울아이는 특별하고 똑똑한줄 알았어요
말도 빨리하고 기저귀도 빨리 때고 근데 엄마랑 이모들이
너무 산만하다네요 그러고 보니 그런것도 같고
스케치북 그림그리라면 그냥 선만 그려놓고 엄마래요
동그라미 세모도 잘안그리고 공부를 안시켜줘서 그런건지
짐 백일 짜리 아들래미 키우느라 신경을 못써줘서인지
걱정도 되고 미안하기도 하고 정신과 상담이나 지능검사해볼까 생각도 해보네요
어린이집 보내면 나을까도 싶고 하루종일 심심하다고 하고
동화책 읽어주면 지가 더 말이 많고 짜증나서 읽어주기 싫더라구요
물어보는건 어찌나 많은지 특히 운전할때 밖에 나가면 좋아서 인지 물어보는데
일일이 대답할수도 없고  그러네요
저 좀 도와주세요
IP : 58.239.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7 6:26 PM (211.59.xxx.74)

    심심하다 그러면 어린이집보내주세요. 엄마도 좀더 편하실거예요.
    말씀하신거로는 문제는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옆에서 신경써주면 사람얼굴 형태 다 나오긴하지만,
    또 안그런 얘들도 있구요. 말 많더라도 책 읽어주시고 황당한 질문도 대답잘 해주는 여유가 필요하실것 같아요.

  • 2. ...
    '07.4.27 6:27 PM (125.177.xxx.11)

    지금 딱히 어떻다고 하긴 힘들거 같아요

    뭐든지 빨리 치료하는게 좋으니 우선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고요

    요즘은 꼭 이상해서 간다기 보다 아이 상태를 알려고 상담받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엄마가 힘들어도 같이 많이 놀아주시는게 필요할거 같아요

    동화책읽을때 말 많은건 좋은거에요 엄마가 많이 받아주세요 사랑 받고 관심받는 다는 생각이 들게요

    아이들 생각보다 훨씬 민감합니다 동생도 생기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매일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사랑받는 아이가 사랑할줄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060 문제엄마네요 5 부족한엄마 2007/04/27 1,414
118059 요리할때 넣는 맛술이란게 소주를 말하는 건가요? 4 급해서요 2007/04/27 1,045
118058 세부에 플랜테이션베이 라고 아세요? 8 세부 2007/04/27 870
118057 2in1 구입시 2 에어컨 2007/04/27 458
118056 쪽지에대해서 1 정현숙 2007/04/27 326
118055 고 2 성적 내는 법 질문입니다. 1 엄마 2007/04/27 625
118054 요새 엄마들은 아이들,,남편밖에 없는거 같아요... 9 엄마들..... 2007/04/27 2,970
118053 제부도 가보신분 3 조개잡이 2007/04/27 430
118052 신세계본점에 낚였어요..ㅠ.ㅠ 5 에효 2007/04/27 2,386
118051 타원은 원이 아닌가요?(수학문제) 6 초2맘 2007/04/27 1,140
118050 녹즙기를 쥬서기 대용으로 써도되나요? 3 쥬스 2007/04/27 490
118049 이기적인 남자들.. 2 ... 2007/04/27 978
118048 다이어트해야하는데...식품한가지 추천해주세요~ 1 큰일났네 2007/04/27 706
118047 할머니께서 보청기를 하셔야할 것 같은데요, 4 보청기 2007/04/27 537
118046 요즘 아침고요수목원 4 어떤지요? 2007/04/27 794
118045 신문에서 봤는데요 4 무서워라 2007/04/27 1,407
118044 진짜 편해졌나봐요 저도 둘째가 슬슬 생각이.. 4 둘째 2007/04/27 737
118043 소아 정신과 상담. 2 원이 엄마 2007/04/27 945
118042 약속개념이 없는 남편때문에 속상해요. 2 ... 2007/04/27 511
118041 화장지울때 비누만으로 계속하다보면 안좋겠죠? 4 . 2007/04/27 1,403
118040 투병중이라 입맛 없으신 아버님, 다른 형제들 야속하네요. 6 /// 2007/04/27 1,079
118039 너무하네요 홈@버 (펌) 3 ㅠㅠ 2007/04/27 1,142
118038 정육점 아줌마가 미워요. ㅜ.ㅜ 5 흐흐흑.. 2007/04/27 1,631
118037 둔촌주공 4단지 10층이여... 2 문의 2007/04/27 679
118036 특이한 잡지 알고 싶구요^^ 파리에 괜찮은~~ 3 호기심만땅 2007/04/27 539
118035 남들 어떻게 사세요?? 2 요즘 일상... 2007/04/27 1,108
118034 박시연이 이쁜 얼굴인가요? 31 나만? 2007/04/27 4,110
118033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이빈후과선생님 8 솔직히 2007/04/27 1,245
118032 미니 양배추 이름 좀 알려주세요.^^ 6 미니양배추 2007/04/27 775
118031 이사업체 직원들에게 식사비 따로 줘야하나요? 5 오늘 2007/04/27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