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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사이즈 옷구입이요..
입사후 7년 동안 줄창 면바지에 남방, 티셔츠를 입어온터라 정장이 정말 한벌도 없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라고는 9부 검정색 정장바지와 하얀색 마 소재의 여름자켓이네요.
당장 옷을 구입해야 하는데, 몸매라도 예쁘면 예쁘고 마음에 드는 옷 척척 사서 입겠지만
이 저주받은 하체와 떡 벌어진 어깨 때문에 옷을 사기도 정말 힘듭니다.
168센티에 78키로 나가고, 상의는 캐주얼 95~100, 하의는 면바지 기준 34입니다.
인터넷으로 옷 구입하는 건 미덥지 않구요, 직접 구입해볼려고 하는대요
어제 평촌 뉴코아 아울렛 가니깐 샤트렌이랑 올리비아 로렌이 있던데 여기 옷 저한테 맞을까요?
제 나이 딱 30에 5개월된 아기가 있는 직장맘이랍니다.
아...정말...빅사이즈 옷사기 너무 힘들어요.
거리엔 날씬한 분들 많아서 주눅들구요.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저는 정말 정말 우울하네요..
1. ..
'07.4.27 1:44 PM (210.205.xxx.195)네 올리비아로렌이나 샤트렌에 예쁜옷많아요. 근데 아울렛에 가시면 보티첼리나 아니베 에프 이런데도 77나오니까 잘 둘어보고 예쁜옷사세요
2. 동병상련
'07.4.27 1:47 PM (61.33.xxx.66)올리비아로렌 말은 88사이즈까지 있다고하는데 저 165에 62키로나가는데 딱 맞아요. 어떤건 좀 작구요.ㅠㅠ;;;
좀 비싼 것도 상관없으시다면 zoom153사이트도 있구요(근데 여긴 너무 비싸긴 해요.)
아니시면 두산타워지하가시면 빅사이즈 옷 파는데 많아요.
그리고 백화점가면 마담코너에 바지만 파는데 있을꺼에요. 거긴 사이즈 큰거 많거든요.
거기서 바지 사이즈 큰거 몇벌사시면 잘입을수 있어요.
요새 신세계에 빅사이즈 파는 매장이 생겼다고는 하는데 거긴 너무 비쌀것같아요.
저도 전생에 매국노였는지 저주받은 골반뼈때문에 옷사기 너무 어렵습니다.ㅠㅠ;;;3. ^^;;;
'07.4.27 1:53 PM (211.215.xxx.194)mdix가 가격이랑 품질이랑 적정선인것 같아요
싼곳은 솔직히 너무 싼티나서 집에서 입는 옷 구입하고요
맞춤해주는 곳은 가격이 너무 비싸요
엠딕스가 이래저래 중간 정도인것 같아서 제일 많이 사게 되네요4. 크레빅
'07.4.27 1:58 PM (210.122.xxx.64)저는 님보다 훨~ 훨씬 더 몸무게 많이 나가는데요, '크레빅'이라는 옷가게가서 옷 삽니다. 여기는 빅사이즈 전문 옷 집이라서 77부터 나와요~ 크레빅 한번 가보세요. 종류 꽤 많던데.. 인터넷 검색하셔서 홈피 가면 전국 여러 지점 위치 알수있으니 집에서 가까운 곳에 한번 가보세요. 저도 며칠 전에 가서 엄청 샀답니다. 이쁜 옷 사서 이쁘게 입으세요 ^^
5. 크레빅
'07.4.27 2:00 PM (210.122.xxx.64)또 남깁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많이 사봤는데, 인터넷은 입어보지 못하고 사니까 믿음직스럽지가 않아서 저는 꼭 크레빅 가서 옷 사거든요, 원글이님도 용기를 가지시고 크레빅 한번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 옷 싸이즈 넉넉해요~ 화이팅~~
6. 저도
'07.4.27 2:10 PM (125.188.xxx.56)mdix 추천이요.
7. 잠오나공주
'07.4.30 2:29 AM (222.111.xxx.243)저도 168에 75~77정도 나가는데요..
저는 두타 지하에서 사입어요..
전 허리가 32정도 되구요..
상의는 77정도고 하의는 88이예요..
빅걸이라는 사이트는 좋은데..
88이상은 반품을 안 받아줘서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