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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이,,,잘 안된답니다,,

흑흑 조회수 : 489
작성일 : 2007-04-24 22:52:21
다음달이면 결혼1주년이되는 초보주부랍니다,,,

결혼후,,6개월가량 지나고부턴,,날짜 맞춰서 아기가질려고,,,무던히 노력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번주에 배란일잡으러 병원에 갔었어요,,,

난자가 아직 덜컸으니 3일후에 오래서,,, 오늘 갔더니,,,  배란이 잘 안되는것같다고 하더군요,,,

난자크기가 안커졌다구요,,,,

배란이 안되어도 생리는 나올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정말안가요?

생리를 시작한 이후로 날짜거른적없이 꼭꼭 한달에 한번하는데,,,

제몸이 어찌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한텐 아이가 쉽게 오지 않나봅니다,,,  물론 여기 저보다 더 오래 기다리신분들 많은것 알지만,,,

저도 남들처럼 결혼하면 금새 이쁜아기 안아볼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의사샘한테 그런말을 들으니,,,  하루종일 허탈해져서요,,,
IP : 61.254.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24 10:56 PM (125.186.xxx.131)

    제가 난소가 부어서 배란이 안됬어요.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노력해서 6개월했는데, 나이가 20대 중반인 나이라.. 걱정되더군요.
    병원에서 쉽게 임신안될수있단 말씀에, 불임클리닉을 갈까..고민하다 한의원을 우선적으로 다녀 임신했습니다.
    나이가 있고, 임신 노력기간이 최소한 2년은 지나고 불임클리닉가자..란 생각에 한의원갔었는데 감사하게도 임신되더군요.
    둘째는 생각도 않았는데, 첫아이 15개월쯤 생겼구요.
    저같은 경우도 있으니, 기운내시고 마음편하게(쉽진 않겠죠.) 생각하며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 2. 정경숙
    '07.4.24 11:40 PM (222.236.xxx.137)

    인내하면 좋은 결과 얻을수있어요

  • 3. 걱정되시겠지만..
    '07.4.25 12:15 AM (124.56.xxx.7)

    그래도 너무 심하게 스트레스 받으시면 더 배란이 잘 안된답니다
    제가 배란이 잘 안되서 아이문제로 고생을 좀 햇지요...
    그래도 병원꾸준히 다녀주고 약도 좀 먹고 해서 노력끝에 아이가 생겨
    지금 5살이랍니다 너무 너무 이쁜 딸내미입니다
    아이 꼭 생길거라 생각하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꼭 생기실 겁니다

  • 4. .
    '07.4.25 11:42 AM (221.133.xxx.246)

    저도 다낭성난포증후군이였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원인은 다양하구요. 스트레스가 주범이다 그랬던거 같아요.
    병원에서 주사도 맞고 하다 몇달 지나 그냥 자연스레 임신됐었어요.
    적당한 운동하시면서 체력을 기르고 규칙적인 생활, 식사하시고,
    몸을 늘 따뜻하게 하세요. 과체중이시면 체중조절하시고 저체중이시면
    체중을 좀 늘려보시구요. 좋은 소식 기원드려요

  • 5. 에구
    '07.4.25 9:41 PM (218.236.xxx.180)

    정상인사람도 어떤 달은 배란이 안될떄 있어요.^^
    배란이 매달 안된다면 문제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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