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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꿈은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거북이가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꿈에서 대화를 했었대요.. 그런데 누가 사간다고 하니까
거북이가 발에 매달리며 울더래요.. 그래서 꼬옥 안아주었다네요..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왜이렇게 궁금한지...
1. ..
'07.4.21 6:52 AM (211.59.xxx.78)거북이꿈이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겠으나 귀한 자식임은 분명하다네요.
육영수여사 어머님이 거북이꿈을 태몽으로 꾸고 육여사를 낳으셨대요.
그 조카가 세상에 나오면 이모가 잘해주세요.
혹시 아나요? 조카가 큰 위인이 될 지.^^2. 태몽
'07.4.21 7:16 AM (206.75.xxx.131)답변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잘 보여야겠는걸요??3. 저도
'07.4.21 7:37 AM (220.71.xxx.26)거북이꿈이 태몽이었어요. 특별히 태몽 풀이해보거나 하진 않았었는데 아들 낳았구요.
저는 거북이를 한마리 집에 데려왔는데 다음날 보니 이게 너무 갑자기 커져버려서 어항(?)에도 안맞고 어디에 넣어놓고 기를까 당황하는 그런 꿈을 꾸었네요.4. 저는
'07.4.21 8:22 AM (122.203.xxx.66)맑은물에서 노는 거북이 꿈 꾸었는데 딸이었어요 ^^
5. 저도2
'07.4.21 8:42 AM (124.5.xxx.34)어느 바닷가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고 있었어요
가까이 가보니 굉장히 크고 나이 들어 보이는 거북이 두마리가 해변에 나와 있는데
아이들이 막대기로 때리고 괴롭혀서
아이들을 쫒아 보내고 거북이들에게 얼른 집으로 가라고 해도 안가고
머리를 육지쪽으로 향하고 있더라구요
그 꿈 꾸고 늦동이 아들 봤어요~ 거북이 두마리 였는데 쌍동이는 아니더라구요 ㅋ6. 저는
'07.4.21 9:03 AM (222.237.xxx.252)제 동생이 거북이 태몽 꿔주엇는데 아들낳았어요.거북이 태몽이 자식이 관직에 오르는 꿈이라구 하더군요
7. 울 신랑이
'07.4.21 11:02 AM (125.129.xxx.93)바닷가에서 거북이 7마리를 품에 안는 꿈을 꾸고 복권 샀는데
아들 낳았어요.8. 조카 태몽
'07.4.21 11:03 AM (220.117.xxx.72)제가 꿨는데 저희집에 꽉차는 커다란 거북이꿈이었어요~ 남자아이죠~
9. ..
'07.4.21 1:00 PM (125.186.xxx.22)낳아 봐야 정확하게 알겠죠?
10. 저도...
'07.4.21 2:00 PM (125.143.xxx.114)같이 근무하던 아가씨가 거북이꿈을 꿔서 태몽같다며 좀 찜찜해 하길래? ㅡ 애인도 없는데 무슨 태몽이냐며 ㅋㅋ ㅡ 제게 사라고 해서 정말로 처음으로 꿈을 샀어요...
거북이같은? 듬직한 아들 낳았습니다...^^11. 엄마가
'07.4.21 6:26 PM (222.238.xxx.105)절 가지셨을때 태몽이 거북이가 바다에서 걸어나오는 꿈을 꾸셨답니다...
전 여자구요, 지금 딸 아들 낳고 평안하게 잘 살구있어요..
제 삶을 돌아보니 운이 참 좋은 편인거 같습니다...
남편도 마음넓고 능력좋은 사람 만났구요...^^12. 엥..?
'07.4.21 8:05 PM (59.19.xxx.219)정말 거북이꿈이 좋은태몽인가봐요...?
그렇잖아도 오늘새벽에 딸아이가(5살입니다.)커다란 거북이가 쪼그만 뱀을 먹었다고...^^;
울면서 깨길래 달래서 재웠는데...
재가 지금 둘째 임신중이거든요...ㅎㅎ
큰애때와 달리 남편도 저도 태몽이 없어 조금 서운해 하고 있었는데...딸아이가 꾼 그꿈이
동생태몽이려나....ㅋㅋ 그랬으면 좋겠네요...^^
동생분 마음따뜻한 분이신가봐요...저같으면 징그럽다고 도망갔을텐데....^^;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