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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회비 내세요???
물론 의무적인건 아니라고는 하는데 고지서가 가끔 날아와요.
적십자회비 사용 내역이 투명치 않다고 말들도 많고 내지말라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82님들은 내시고 계시나요?
사실 저도 한번도 내본적이 없거든요. 5천원씩 전국민 상대로 겉어 들이는 돈 액수가 어마어마 할텐데 적십자회비 걷어서 어디다 쓰여지는지 투명하지 않아서 의심스러워서요. 해마다 내는건지 아님 한번 내면 다시는 않오는건지..
차라리 기부금을 받는형식으로 할것이지 왜 고지서를 발부하는지 모르겠어요..
자발적인 참여라고 하면서 왜 고지서까지 보내는건지 은근히 기분나빠요.
좋은 일 하는 거 남을 돕는거 좋지만 적십자사에서 이런식으로 반강요적으로 하는거 기분 별루에요. 내고 싶지도 않고요.
1. 어떻게들
'07.3.22 1:32 PM (121.153.xxx.156)주소를 알고 보내는지 신기하네요
결혼한지 5개월짼데 날라왔더라구요
저희엄마는 챙겨서 내던데 전 버렸써요
믿을수가 없어서요 살림할려니 5천원이라도
벅차네요;2. 저는
'07.3.22 1:41 PM (222.108.xxx.1)냈어요..납부해야만 할거같아서요..
3. dmaao
'07.3.22 1:45 PM (222.237.xxx.100)저도 어제 냈는데 큰돈은 아니지만..줄줄 새고 있는 돈이라고 듣긴 들었죠.......쩝...ㅜㅜ
4. ..
'07.3.22 1:49 PM (125.57.xxx.168)어처구니 없이 세금 내게 되서 짜증나 있는 참에 고지서 보고 열받아서 바로 버렸어요.
노블리스 오블리제라구요? 참나..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이중 삼중으로 걷어간다니 그걸로 없는 사람들 돕겠죠 뭐.5. 전...
'07.3.22 1:51 PM (221.141.xxx.29)저두 안낸지 몇년되었어요.
남편이 냈는지도 모르지만..올해는 안내니 재발부되네요.
제 생각이지만...
강제성이 없다면서...좀 요금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생겨요.
이왕내는거 기분좋게낼려고 해도...
15000원이라면 선뜻 내어지지는 않네요.
작년엔 10000원인것같은데 올해는 왜 15000원인지??
전 3000원이라고 하면 벌써 냈을것같은데...막상 3000원이라면 또 안내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6. 이걸내야 하나 말아야
'07.3.22 1:56 PM (221.140.xxx.206)헉!! 저희는 적십자회비 5천원 고지서 왔는데요. 이것두 집집마다 다른가요?
아니 세금도 아니구 정말 어이가 없네요. 적십자회비가 각각 다르다는건 세금 메기는것과 다를게 뭐가 있나요. 결국 구호 단체인 적식자사에서 개개인의 소득내역이라든지 개인정보 뭐이런거 다알고 차등을 두어 고지서를 발부한다는 이야기 잖아요.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구이건 뭔가 잘못된 납부 방식인거 같네요.
이거야 원..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맘~~ 잡았습니다..7. 안내요
'07.3.22 2:04 PM (203.235.xxx.88)전에 적십자에서 피(혈장) 팔아서 돈벌었단 기사도 봤고 대체 그 돈을 어디 어떻게 쓰는지 알수가 없어서...거기 기부할 곳 다른 곳에 기부합니다.
8. 전...
'07.3.22 2:09 PM (218.235.xxx.16)냈어요 그게 재산세(?)에따라 다르게 나오는거 같아요
나도 힘들지만 나보다 못한다람 돕는다니...
집 둘이라 구 만원 나오데요9. 헉!!!
'07.3.22 2:16 PM (218.53.xxx.250)정말 그게 재산 정도에 따라 나오는 금액이 다른가요...? 9만원이요...? 와~~ 정말 엄청납니다...
저희는 항상 5천원짜리 고지서만 봐서 전 국민이 금액이 동일한 줄 알았네요....ㅡㅡ;;;
몇년전에 적십사에 다니시다 그만둔 사람에게 들었는데, 돈이 정말 많이 새나간다고...
2-3년전부터 TV광고도 상당히 많이 하던데, 그것 자체가 다 돈 아닌가요...? 홍보비 엄청 쓴다는 얘기인데...
요즘 나오는 한국전력 광고 "빛이 있어 세상은 맑고 깨끗해~~~ " 라고 아이들이 노래 부르는 광고...
그거 보면서 남편에게 물었지요. "저런광고는 왜 해? 어차피 전기는 한국전력밖에 없는데...???? "
그랬더니 남편 왈, "저런거 다 돈 떼어먹으려고 하는거 아니겠냐...? " 그 말 듣고는 정말 어이상실...ㅡㅡ;10. 흑..
'07.3.22 2:21 PM (124.216.xxx.204)지금까지 꼬박꼬박 내오다가 작년에 걸렀더니
조금전에 통장이라며 고지서를 직접 가지고 오셔서 꼭 내달라고 하시네요.11. 저두
'07.3.22 2:56 PM (222.98.xxx.171)꼬박꼬박냈었는데 지인의 친구가 적십자 다니는데 하는일도 없고 맨날 놀면서 월급많이 받고 비리도 꽤 많고 돈을 다 엄한데 쓰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올해부턴 안내려구요 차라리 필요한 사람에게 직접가서 헌혈해주는게 낫다 싶어요 적십자 직원들 복리후생비로 쓰라고 내는건지 원~
12. 전..
'07.3.22 3:47 PM (218.235.xxx.16)둘이라 구 둘이라고 로 고칩니다 지송 *^^;;
만원이요~~~13. 북한
'07.3.22 3:54 PM (210.180.xxx.126)북한에 보태준다고 해서 짜증나서 올해부턴 안내려구요.
14. 내고보니..
'07.3.22 4:23 PM (220.118.xxx.243)저흰 칠천원인가 암튼 그정도 나왔는데 일단 고지서가 날라왔길래 냈죠
저희가 귀국한지 얼마안되어 잘 몰랐는데 그냥 돈만내고 그돈들을 어케 썼는지에 대한 내역은 안준다면서요?.. 말이 되나요
아무리 비영리단체 적십자사라도 돈을 내라고 부탁했으면 그돈을 어케 썼는지에 대해 알려주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래놓고 통장시켜서 반강제로 스트레스줘가며 걷는다면...찜찜해서 담부턴 안내려구요
적십자비로는 북한 안도와준다고 고지서에 써있던데요..15. @@
'07.3.22 9:15 PM (58.230.xxx.76)저희도 작년부터 안 냈는데 고지서 4-5번 온 것 같아요. 끈질기더군요.
5-6천원인것 같은데 사실 돈은 얼마 되지는 않지만,,,,허튼 소리 들려서 일부러 안냅니다.
이번에는 아직 안 오네요.
근데 이것도 금액차이가 있군요....몰랐네요.16. 저도
'07.3.22 9:16 PM (220.75.xxx.143)북한에 보낸다고해서 안내요.
17. ...
'07.3.22 9:54 PM (121.133.xxx.68)받자마자 찢어버렸어요.
계속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