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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의 시할아버님 장례식에 가야하나요?
시누의 시할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데 이런 것까지도 다 챙겨서 가야하는건가요?
1. ....
'07.3.22 2:26 PM (203.90.xxx.183)남편이 맏아들이 면 당연히 가시는 것이 좋아요.
장래 끝나고 시누이 만나면 서먹합니다.
다녀오시는것이 마음 편합니다. 저희는 갑니다.2. 시어른들
'07.3.22 2:29 PM (219.248.xxx.12)까지 챙기시고 가 보시면 될것같은데요.
시할아버님은 시댁어른께서 챙기시면 되고요.3. 어디까지
'07.3.22 2:40 PM (141.223.xxx.113)반대로 제 친정할아버님이 돌아가시면 시누들이 찾아올까요? 그건 아닐것 같은데요
제 친정 할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해도 제 시부모님이 찾아올 것 같지는 않은데요
시할아버님 돌아가셨다고 오빠내외 까지 오라고 하는건 좀 오바스럽게 느껴져요4. 밥
'07.3.22 2:43 PM (125.177.xxx.24)시할아버지 까지는 좀 ..
시누랑 어느정도 친한지 . 시 어른 아니면 그냥 알리지 말지
알고 부주 안하긴 힘들겠어요5. ....
'07.3.22 2:45 PM (218.49.xxx.21)시누 시할아버지 하면 멀지만
남편입장으로 보면 내형제가 큰일을 당한거니까 부부까진 아니고 남편분은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6. 어디까지
'07.3.22 2:47 PM (141.223.xxx.113)아무리 시댁이 상전이라지만 시누의 시댁은 더 상전인가 싶네요
7. ...
'07.3.22 3:01 PM (211.193.xxx.152)남편이 부모님대신해서 사돈댁 문상을 가시기도 하잖아요
글쓰신분 시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면
친정아버님께서 문상오실테고 문상오실때 혼자뻘쭘하게 오시기 뭣해서 아들(글쓰신분의 오빠나 남동생)동반하고 오실수도 있고
혹은 친정아버님대신해서 아들이(글쓰신분의 오빠나 남동생) 대신 문상올수 있는거지요
왜 시누의 시할아버님돌아가셨는데 꼭 가야하나라고만 물으면 참 답답해 집니다
시누의 시댁은 더 상전이라는 이상한 논리까지 나오니...
시누와 나와의 관계를 떠나 사돈댁 문상가는일인데 입장을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는일 아닌가요?8. 언제나8개월
'07.3.22 3:05 PM (58.140.xxx.216)제가 시누 일때? ...똑같은 상황 저희 친정 부모님 오빠 (1명뿐이지만)다녀갔습니다 언니들(친)은 안왔구요 (결혼을안해서)그러나 큰언니 미국에있어서 못했지만 있었으면 부조 정도는헀을것 같은데
제 진짜시누 그러니까 사돈댁에서도 남자분 만 다녀가셨습니다 뒤집어보면 가까운 사이입니다9. 답답
'07.3.22 5:00 PM (125.181.xxx.221)... (211.193.115.xxx, 2007-03-22 15:01:44) 이분 말씀이 백번 지당.
누나의 시할아버지가 먼 사인가요? (원글님과 촌수를 따져보니 4촌이네요)
대표격으로 갔다와도되고, 못가더라도 당연히 부조해야하는 사이죠.10. 얼마전
'07.3.22 5:14 PM (125.132.xxx.211)제 시할머니께서 돌아가셨을때
친정부모님은 물론
친정오빠와 올케언니도 문상을 와 주어서
정말 고마웠답니다.
그리고 저희 시누의 시누들도 오셨던데요.
그분들 입장에서는 올케의 할머니가 돌아가신 거죠..
내 형제가 일을 당한거니 당연한 마음으로 오신게 아닐까요..11. 복슬이
'07.3.22 6:14 PM (121.138.xxx.178)나의 친정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때 시누이들이 문상올지 여부를 따져서는 안되지요
시누의 시할아버지라면 사돈댁의 제일 웃어른이시니 당연히 문상을 가야지요.
그러니 기왕 가는것 부부가 문상을 함께 가면 제일 좋고. 그도 어렵다면 남편이 문상을 가는건 너무 당연한 일 아닌가요?
남이야 어쩌든 간에 내가 할 도리는 따지지 말고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12. ..
'07.3.22 6:15 PM (125.130.xxx.85)시간이 아주 많으신가 봐요.
13. ...
'07.3.22 7:27 PM (211.58.xxx.176)가야지요
14. 동네 아는분도
'07.3.23 9:31 AM (122.47.xxx.31)문상가시잖아요..회사동료도 문상가잖아요.
본인이 아니라. 시누입장봐서 다녀오셔야되지요.
참고로 저 꼴랑 남매다보니. 저희 시아버지상에 남동생, 아버지, 어머니, 이모, 이모부 오셨거든요.
기쁘더이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