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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를주시면...

제가요.. 조회수 : 622
작성일 : 2007-04-19 16:19:47
제가요...살면서 저의 단점을 사람들이 가끔 이야기 해줄때가 있어요..
그나마,,전 좋은 맘으로 듣지요...
들어도 크게 화를 내거나 하진 않거든요...
문제가...저는그냥 아무런 감정없이 말한건데.... 그 말에  억양이나,,어조가..듣는사람입자에선
매우 기분이 나쁜것인가봐요...
그래서 오래를 받을때도 많지요.... 집에서나,,,회사에서나,,
오늘도 나의 그 나쁜버릇? 때문에..친한 친구랑 맘이 상해서 서로 외면하고있어요...
몇일 전엔 친정 엄마와도 그랬구요..
전 그냥... 정말 아무뜻 없이 한말인데.... 이렇게 엄마가 화를 많이 내신걸 첨봤어요..
결혼전에는 그런말 들은적 없었느데... 제가 차분히 생각해본결과,,,
말을 한번 생각하고 해야겠다는...그런데...그래도 그게 잘 안되나봐요...
이런 나쁜 습관 어떻게 고치죠...
나름대로 착하다는 말도 많이 듣고 살았었는데... 저도 갈수록 아줌마가 되어가서 말수가 많아지고
부끄러움도,,, 내숭도 없어지나봐요..
어떻게 하면... 조신하고,,아름답게 나이를 먹을까요...
아마..이글을 읽으시면...아..주위에 저런사람있었어..하실거에요...
그런 분들 보면,,무슨말을 해주고 싶으신지...저에게  솔직히 충고해주시면... 더욱더 노력해 보려구요...
IP : 211.32.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9 5:13 PM (125.177.xxx.15)

    정말 가까운사이 아니면 좋은점만 얘기하세요
    솔직이 저도 아는사람한테서 충고듣는거 별로 기분 안좋아요 아니 아주 기분 나쁘더군요

    기분나쁘게 듣지말고..로 시작해서 설거지하는데 덜헹군다느니 . 유기농 아닌건 못먹겠다느니- 저 다른사람만큼은 깨끗한 편이고
    초대해서 밥 잘먹여놨더니 그러더군요 남편 친구 와이프가요

    아무뜻없이 말하는거 실수하기 쉬워요
    한번더 생각하고 하세요 엄마가 화내실 정도면 심한거같은데요

    요즘 좋은말 해주기도 바쁜 세상인데요 되도록이면 들어주시고요

  • 2. .
    '07.4.19 5:22 PM (218.148.xxx.152)

    제친구가 그래요.. 말투.. 억양.. 이게 항상 기분을 상하게 해요..
    같은 말이라도..
    저도 뭐 다 잘하고 사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생각하시기에도 억양과 어조.. 이런것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한번쯤 생각하시고.. 천천히 말씀하는 것을 연습해보세요..
    그리고.. 어미를 너무 올려서 말씀하지 마시구요...^^
    저도 제코가 석잔데.. 참...^^
    너무 심려마시고~ 뭐든 노력하면 안되겠어요~~

  • 3.
    '07.4.19 5:41 PM (211.32.xxx.40)

    마자요...제가 이곳에 말씀드리길 잘한거 같아요...
    천천히 좀 말하고,,, 특히 어미를 올려서 말하지 않는 노력을 해보아겠어요..
    갑자기 좀전 친구와의 답답한 마음이 좀 풀린거 같아요..아직 그 친구와 대화는 못했지만,,
    이런 제 맘을 알고 한번만 용서해 주었으면 좋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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