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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빵이랑 떡이 당기는지..

. 조회수 : 1,245
작성일 : 2007-04-19 16:24:27
요즈음 체중이 갑자기 늘었어요.
일주일 사이에만 1킬로.
작년과 비교하면 3킬로.
점심시간때 회사근처 산책(약간 빠른 걸음으로)30분
퇴근할때 걸어서 집에가기 30분
그래도 먹는양이 그대로니 체중에 변화가 없네요.

게다가 빵이랑 떡이 왜 이렇게 땡기는지..
이럴때 잘못하면 체중 확 늘텐데 걱정이네요..^^;;
제가 몇년동안 절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7킬로 감량했다가
작년까지 2년 넘게 유지하는 중이었는데

참아야겠죠?

요즘 아침에 먹으려고 마가린 칩 들어 있는 그대로 토스트에..
치즈 한장 얹어서 먹는데 얼마나 맛있던지.
저녁에 밥먹고 퇴근해서 밤에 너무 먹고싶어서 가끔 먹거든요.
오늘은 떡이 먹고싶은데.

지금은 정상체중이지만 살이 더 찔까 너무 조바심 나네요.
에휴..먹는걸 줄여야되는데.


IP : 203.255.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빵,떡.
    '07.4.19 4:28 PM (211.41.xxx.79)

    이 두가지를 끊어야 한대요,,다이어트하려면,,전 떡 너무 좋아합니다

  • 2. 그게..
    '07.4.19 4:40 PM (211.229.xxx.224)

    살찌려면 안맛있는게 없더군요
    특히나 밥 떡 빵 이런게 너무 땡기죠
    특별히 조심하셔야 해요 한개만 먹어야지 했는데 금새 바닥까지 긁게되는 ㅠㅠ

  • 3. 저도
    '07.4.19 4:44 PM (211.189.xxx.101)

    15키로나 뺐다가~ 이눔의 빵&떡때문에
    몸무게 원상복귀 됐다는거 아닙니까?ㅜㅜ
    전 무리한 절식때문에 거의 폭식수준으로 와서..
    제힘으론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확실히 빵&떡 좋아하면 살쪄요..조심하세요!

  • 4. 에휴~
    '07.4.19 4:49 PM (122.47.xxx.61)

    저두..빵보다는 떡때문에 ㅠㅠ
    떡집에서 김모락모락나는 떡보면 절대 못지나칩니다 ㅠㅠ

  • 5. ㅠ_ㅠ
    '07.4.19 5:06 PM (59.5.xxx.137)

    저도 피자에 도너츠에 과자에,,,,빵...초코렛 케익...순식간에 5키로가...

  • 6. 저도
    '07.4.19 5:10 PM (211.214.xxx.199)

    떡순이..
    떡땜에 미쳐요.. 애들 간식팽계로..맛만 본다는게.. ㅠㅠ

  • 7. 야식금지
    '07.4.19 5:52 PM (211.32.xxx.212)

    꼭 빵이나 떡이 드시고 싶다면 밥 대신으로 드세요.
    밥 먹고 간식이나 야식개념으로 빵, 떡 드시면 축복 내려요.
    저도 평생다이어트 인생인데 빵, 떡 좋아해서 끊지는 못 하고 밥 대신으로 먹어요.

  • 8.
    '07.4.19 6:31 PM (122.32.xxx.149)

    빼는건 너무 어려운데 찌는건 순식간이죠?
    저는 작년에 밀가루 음식 완전 끊고 식이요법하고 운동 열심히해서 6키로 정도 뺐었는데요.
    그거 유지 못하고 풀어지니까 6개월만에 다 원상복귀 하고 오히려 더 찌려고 하는 중이예요.
    처음 늘려고 할때 정말 과자종류가 어찌나 당기던지. 에효~ 이젠 다시 뺄 엄두도 안나요. ㅠㅠ

  • 9. 저도
    '07.4.20 3:10 AM (212.198.xxx.13)

    무지 빵, 밥, 떡 좋아하는데요, 살 안쪄요...
    요샌 빵 하루에 한번씩 굽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치즈케이크 구운 거 절반 넘게 먹고,, 밥까지 먹고
    나갔는데,,,암튼 맨날 이렇게 먹는데도 안찌는 거 보믄,,,역시 움직이는 게 살 안찌는 지름길이란
    생각이 들어요....제가 막노동하걸랑요.....ㅠ.,ㅠ

  • 10. pyppp
    '07.4.20 9:17 AM (222.238.xxx.187)

    저두 빵순이,떡순이랍니다.
    근데 아마도 인절미 3조각이 밥 한공기라죠?
    아~ 정말 살기 싫습니다.
    먹고 싶은 것도 실컷 못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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