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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우미 불렀는데요..

초보.. 조회수 : 2,372
작성일 : 2007-04-18 16:43:43
아이가 있는 맞벌이라 넘 힘들어서, 주변의 조언으로 가사도우미를 불렀거든요

저희집은 20평 원룸이고 말이 20평이지, 아주 작아요
암튼 도우미분이 오셔서 도와주셨는데 제가 부탁드릴일을 적어놓구 갔었거든요..

근데 4시간동안

   - 설겆이
   - 청소기 돌리기,
   - 걸레질 (스팀청소기 부탁드렸더니, 방도 한개인데 굳이 스팀청소기 할 필요없다구
     그냥 걸레질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제가 전날 해놓은 빨래 개키기, 세탁기 빨래,
   - 화장실 청소 (저희집 화장실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셨대요. 정말 작은 화장실이고
      어른하나, 아이하나 두 명이 간신히 들어갈 샤워부스만 있는 곳이에요. 근데 시간 오래 걸리셨다길래
      퇴근하구 나서 보니까, 세면대와 타일바닥은 깨끗하긴한데, 샤워부스 유리문은 안 닦으셨더라구요.
      그런데 시간이 왜 오래 걸리는지 잘 모르겠네요)
   - 밑반찬 2개 (멸치조림, 연근조림)

저는 그 외에도 파한단 다듬기, 다리미 3벌 부탁드렸었는데 시간이 안 난다구 못하고 가셨어요. 행주도 삶아만 놓구, 그냥 두고 가셨길래 제가 다시 헹궈서 널어놨구요...

제가 부른 업체는 반나절은 1주일에 한번 부르는건 안되고, 두 번 불러야 된다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정말 갈등되요..

아주머니가 제 맘에 쏙들게 빤짝빤짝 해주신것도 아니고, 가구나 TV 위에 먼지도 그대로 있더라구요 T.T
어제 집에 퇴근하구 가서 보니 파도 다듬지 않은채로 그대로 있어서, 다 다듬고, 씻고, 다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놓는데 매운 파땜에 눈물은 계속나고, 아이랑 조금이라도 같이 놀 시간을 확보하고 제가 자주 몸이 안좋아서 부른건데 힘든일은 안해주고 가신거 같아 속상하더라구요..

아주머니는 연세는 좀 많으시지만 (55세 이상) 참해 보이시긴 했어요. 근데 저희집이 원룸이라 사실 1주일에 한번만 오셔두 충분할꺼 같거든요. (그럴려면 이 업체이용은 힘들구요) 아주머니를 계속 오시게 할지, 아님 로봇청소기를 사서 출근할때 청소기 돌려놓구 올까요..

IP : 210.94.xxx.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18 4:47 PM (211.59.xxx.78)

    손이 느리군요. 아이 보는 것도 아닌데 20평안에서 4시간 동안 한 일 치고는 좀.
    참한거 하고 일 잘하는거 하고는 다른 얘기지요.
    난 일 잘하는 사람을 부른거잖아요.

  • 2. ...
    '07.4.18 4:48 PM (211.224.xxx.133)

    도우미 아줌마 쓴다해서 내 살림만큼 해 주길 기대하는 것도 무리에요^^
    저희도 고등학교때 엄마 관절 수술하셔서 일주일 3번을 썻었는데 말은 못하고 오히려 더 눈치를 봤엇다니까요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다림질은 세탁소에 맡기구요
    로봇 청소기 사셔서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3. .
    '07.4.18 4:50 PM (58.232.xxx.89)

    업체에 항의하시고 다른분으로 불러달라 하세요.
    방 하나짜리면 청소하는데 시간 별로 안걸렸을텐데 부탁드린일이 많지도 않은데 다 못하셨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 4. ....
    '07.4.18 5:01 PM (222.101.xxx.94)

    친정엄마네 오시는 양반은 글쎄
    빨어논 걸레만 얌체같이 다 쓰고 모아놓고 걍 간다네요
    큰거실바닥도 절대 손걸레질 않고 밀대만 사용하면서,,,등등

    그양반가면 다 늙은 울엄마 걸레빨어야 된다네요 ㅠㅠ
    남의 던을 그런식으로 냠냠할수있는건지 이해가 안되죠

    님도 맘에 안들면 다른분 보내달라하세요
    완벽하게(집안 반짝반짝) 안살면 사람쓰고 던쓰고 안하셔두 됩니다
    속상하시겠어요

  • 5. ..
    '07.4.18 5:45 PM (210.108.xxx.5)

    일반적으로 24평이나 32평 같은데서 보통 4시간 부르면 청소랑 빨래 관련만 하거든요. 밑반찬 하는 일이나 음식 부분까지 4시간에 맡기는 건 좀 무리인듯 해서.. 그래서 그 아주머니가 좀 다른 집 했던 대로 한게 아닐까요..

  • 6. gg
    '07.4.18 6:07 PM (211.55.xxx.67)

    저희 동네는 1년 6만원 회비루 아무때나 3만원에 3시간이거든요?
    올 대마다 아줌마 바귀는게 좀 그렇지만 내 맘처럼 해주는 분 드문거 같아요.
    쫒아다니며 저도 함께해서 저도 가시고 나면 병날지경입니다....
    나 몰라라 있을 수 없으니 제가 해야죠...일단 방바닥에 어질른건 다 치워줘야할거 같구...
    3시간동안 방청소 주로 닦는거 화장실하심 금새더라구요..
    그래도 전 손목 아파 닦지를 못하고 게을러 집중해서 일 못하니 어쩝니까...
    바닥 청소로봇말고 닦순이 기계가 나와야하거늘...

  • 7. ..
    '07.4.18 6:07 PM (218.239.xxx.54)

    제가 도우미 일을 하는데 참 깔끔한 집이에요.
    원룸이고 글쓰신분처럼 아주 작은집이지요.
    혼자사는분이고 설거지 꺼리도 겨우 라면 끓여먹은
    냄비 숟가락 젓가락 컵정도..
    근데도 청소하다보면 4시간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전 빠른편은 아니고 꼼꼼한 편이에요.
    전 반찬도 하나도 안하고 다림질도 안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그리 빨리 가더라구요.
    다림질과 반찬까지 할려면 그시간엔 어림도 없을것 같은데요.
    저의 경우는 그렇더라구요.

  • 8. ^^
    '07.4.18 6:16 PM (221.148.xxx.7)

    제가 만약 도우미 일을 한다면 원글의 도우미 만큼밖에 못할 것 같아요.

    도우미분이 돈을 받고 하신다고 해도 우리와 다름없는 주부잖아요.

    저는 만약에 이혼하게 되면 도우미 일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여기 도우미 글을 읽으면 너무 많은 일을 원하는 것 같아

    이혼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

  • 9. 천하장사
    '07.4.18 6:34 PM (211.173.xxx.242)

    도우미를 부르셔야 할것 같아요.
    집안일 생각처럼 금방아니예요. 반찬만들기만하더라도 다듬고,준비하고 만들고 마무리 설겆이 까지 시간 금방 갑니다. 님이 원하시는 것처럼 먼지하나 없이 하려면, 하루종일 쓸고 닦아야 합니다. 매일매일 온다면야 그시간에 가능하겠지만, 주2회로 좀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것 같네요..

  • 10. 바꾸세요
    '07.4.18 6:34 PM (125.129.xxx.101)

    그래도 80%이상은 만족할수 있는 분으로 바꾸셔야 할듯하네요..
    시간도 시간이지만 하던일 마무리는 하고 가시는 분이 나아요...

  • 11. 우선
    '07.4.18 6:49 PM (121.140.xxx.151)

    처음 오시면 적응이 안되서 일이 두서없지요.
    서너번은 오셔야, 물건 위치도 파악되고, 일하는 순서가 생겨서 손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일의 양도 문제지만, 일의 종류가 많으면 시간이 더 걸릴 밖에요.
    저도 원룸 살면서 주1회 도우미 부른 적 있었는데,
    일 잘 하는 분이었는데도, 청소 한가지밖에 못 부탁드렸어요.
    방, 부엌, 화장실, 가구 등 제대로 깨끗이 하려면 4시간 족히 걸리는 것 같아요.

  • 12. **
    '07.4.18 7:38 PM (220.73.xxx.176)

    전 일주일에 한 번 오십니다. (이제 3번 됐네요)
    대강 집정리는 제가 해 놓습니다.
    설거지는 늘 제가 하지요. (설거지까지 하기엔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욕실 청소, 방 3 , 거실 앞뒤 베란다 등 4시간 동안 하려면 힘듭니다.

    제가 봤을 때 4시간에 다 하려면 힘들 것 같아요.

  • 13. 음..
    '07.4.18 8:02 PM (222.104.xxx.151)

    그 정도면 열심히 하신거 같은데...얼마나 해야하는건가요???
    반찬에 청소 설거지정도 까지 했으면... 뭐 그냥 괜찮은거 같은데...
    뭐 4시간 동안 계속 몸을 놀릴수는 없자나요..중간에 쉴수도 있는거고...

  • 14. 저도
    '07.4.18 8:26 PM (222.111.xxx.211)

    도우미일을 하는 주부입니다....
    업체소속 아니고 개인적으로요...
    일주일에 한번 부르는집은 도우미들이 잘 안가려고 하는 이유를 제가 해보니 알듯하더군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일주일에 한번 오는 도우미에게
    주어진 시간안에 해야할일이 집집마다 모두 다릅니다.
    일주일에 한번 4시간동안 해야할일이 슈퍼우먼이 아니고서는
    많은 일은 못합니다.
    먼지가 너무 많아 때가 밀릴정도로 많이 나오는집도 있습니다.
    4시간이 초과되면 1시간당 5천원이 추가됩니다.
    전 중간에 시간되었다고 나오기가 뭐해서 그냥 일을 다해주고 나온적 있는데......
    그 아기엄마는 추가요금을 모르셨는지.......정해진 금액만 봉투에 넣으셨더라구요.
    하루에 두집을 다니는 도우미는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초과된다고 더 일을 해드릴수 있는 상황도 아닌듯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평수가 조금 작은곳은
    스팀청소기 물붓고 전기코드 꼽고 이거 귀찮아서 그냥 손걸레질 두번합니다.
    손걸레질은 더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되는건 아시죠?
    그리고 사람마다 같은일을 해도 행동이 빠른사람이 있고
    조금 더딘 사람이 있지요.....
    내 주머니에서 지출이 이 만큼되는데.....
    원했던 만큼 일처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원래 이런건가? 의문이 생기고
    계속 사람을 써야하나? 갈등도 생기죠...
    처음이라 시간이 많이 걸릴수도 있거든요
    가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먼지를 집에 눈처럼 쌓아두고 사나......
    아이들 기관지에도 안좋을텐데....
    물론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
    암튼 저도 도우미를 처음 부르는 집에 가면
    손이 두배.....시간도 두배 이렇게 걸립니다.
    주방 가스렌지 주변에 타일에 기름때 닦아 낸지가 얼마인지........안닦고는 못배깁니다
    부지런히 하면 원글님이 말씀하신것 일주일에 두번 부를경우
    가능할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부른다면
    4시간동안 열심히 해야하구요
    사실 4시간 일하면서 반찬까지 만들려면 청소부분이 조금 적던가 그래야 하거든요
    암튼 오신 도우미에게 잘 말씀드려서 일주일에 이틀 할수 있는 분량을 조절하시면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두번 가는집은 첫날은 삶는 빨래가 있어서
    4시간이 거의 소요가 되고 둘째날은 시간이 조금 남을 경우에는 베란다 청소. 창틀먼지청소.
    현관신발벗고 신는데 청소......제가 일거리를 찾아서 하고옵니다.
    좋은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 15. 컥!
    '07.4.18 8:41 PM (221.143.xxx.109)

    전 제집이라도 저 정도 일이면 하루종일 하고
    밤에 남편에게 오늘 너무 힘들지만 뿌듯해~~~ 하고 자랑할것 같은데요.^^;

  • 16. 에공
    '07.4.18 9:44 PM (125.177.xxx.185)

    저는 2주에 한번 하루종일 6만원 드리는데..7시반에 오셔서 5시반에 가세요..그럼 10시간..
    커피도 마시고 중간중간 좀 쉬시기도 하시겠죠...^^
    전부터 아는 분이라 믿고 맡기고 있어요~
    퇴근하면 집이 완전 호텔 저리가라로 번쩍번쩍 하답니다..
    말씀안드려도 가끔 운동화도 빨아주시고요..
    반나절 보다는 하루를 맡기는 것이 좋을꺼 같네요....

  • 17. 저도 컥!
    '07.4.18 10:30 PM (203.252.xxx.43)

    손에 익은 제집이래도
    하루 종일할 만한 일인데..

  • 18. ..
    '07.4.18 11:16 PM (59.11.xxx.131)

    20평 원룸에서 음식을 안하셨다면 시간이 남았을텐데 음식까지 하셨으니 그냥저냥 4시간이 맞았을거 같아요. 제가 24평이랑 33평에서 모두 도우미 아주머니 오셨었는데 24평 있을때는 워낙 꼼꼼한분이셔서 한번도 안쉬고 부지런히 일하셔도 청소랑 빨래등등만 하셔도 항상 시간 넘어서 가셨어요. 33평은 여유있게 일하시고 4시간 딱 채워 가시구요..
    음식하는건 생각도 못합니다.

  • 19. 원래
    '07.4.18 11:16 PM (222.108.xxx.195)

    처음 가면 손에 익지 않아서 오래 걸려요.
    밑반찬 같은것까지 주문하신건 너무 많이 하신건 같은데요

  • 20. ..........
    '07.4.18 11:35 PM (69.114.xxx.27)

    4시간이면 (아무리 작은 집이라도 화장실 부엌 다 있는 집인데) 청소, 빨래가 고작 아닌가요?
    거기다 밑반찬 두가지 만드셨으면 훌륭한 것 같은데 너무 많이 바라시는 것 같아요.

  • 21.
    '07.4.19 1:34 AM (219.240.xxx.180)

    4시간에 밑반찬까지...ㅁ
    밑반찬은 님이 보기엔 후다닥 일이십분내에 될 거 같죠?
    그게 얼마나 손이 가는 일인데요?
    생색은 안나고 시간은 걸리고...
    저는 집안일을 시간을 재가며 하는데 저 정도에 4시간이면 굉장히 잘하는 거에요.--
    화장실 청소 의외로 시간 많이 잡아먹어요.
    음식이라..너무 많은 걸 요구하시네요.
    겨우 반나절 부르시면서..

  • 22. `,`,`,`,`,
    '07.4.19 1:49 AM (220.117.xxx.165)

    원글님과 비슷한 평수에 반나절 도우미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정도면 적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밑반찬까지 만드시잖아요.
    도우미 손이 느리다고 하신분이 있는데, 손걸레질 하면 체력이 달려서라도 더 이상 못하실 거 같은데요?
    그리고 처음 오면 원래 일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화장실 청소 같은것도요.

    가구위의 먼지는 따로 말씀 드리세요. 어디어디 가구위의 먼지 제거 해달라, 먼지청소는 철저하게 부탁드린다, 이런식으로요.
    그냥 그 분 자체가 참하시고 인상이 나쁘지않다 생각되면 원글님이 원하는 집안일을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세요.

    과일이나 싸가실 수 있는 음식 같은것도 가끔 아주머니 몫을 챙겨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
    나누어먹는 개념으로.. 아주머니가 좋아하시니까 저도 마음이 좋고 뿌듯했어요.
    어차피 저희집에 익숙해지고 장기적인 관계가 되면 서로 편안하고 좋은 면도 있구요..

    일단 고쳐 나가면서 일을 하고, 그때 정 마음에 안 들고 의사소통이 안된다 싶으면 바꾸시면 되죠..

  • 23. ..
    '07.4.19 10:37 AM (211.211.xxx.199)

    거참 4시간동안 저걸못하네...느리신분인가보네요..돈아까워라..

  • 24. 느리신 분 맞습니다
    '07.4.19 2:05 PM (211.61.xxx.70)

    손이 좀 느리시네요. 제가 해도 저 정도는 다 소화해 냅니다.
    한 번 더 일의 양을 좀 줄여서 부탁드려보시고,
    그것은 깔끔하게 해 주고 가셨으면 일을 잘 분배하셔서 맡기세요.

    우리 집에 오시는 도우미분도 첫날은 찌든 때 닦아내시느라 청소에 시간 많이 걸렸는데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만 오셔도 정기적으로 구석구석 닦으시니 시간이 많이 안 걸려요.
    저도 처음엔 일주일에 두 차례 불렀는데, 한 번으로 줄였구요.
    대신 밑반찬 부탁은 이제 안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려요.

    24평 방 3개 화장실 2개 앞뒤 베란다 있고 아기 하나 있는 새 아파트인데
    보통 오시면 청소(청소기, 걸레질, 화장실 2개 번쩍번쩍 청소),
    빨래(세탁물 널어놓기, 흰 셔츠 2-3벌, 발수건 손빨래)
    쓰레기통 비우고 음식물 쓰레기통 세척,
    다림질 셔츠 2-3장 정도 하십니다.

    물론 아주머니 오시는 날에는 제가 설거지 다 해 놓구요,
    이불 정리 다 해 놓구요. 방도 다 치워 놓습니다.
    속옷 빨래는 예의상 안 내 놓습니다.

    일감이 약간 적다 싶은 날에는 아주머니께서 베란다 바닥도 손걸레질해 놓으시고,
    부엌 타일에 튄 음식 자국까지도 말끔하게 지워 두고 가십니다.

    처음에는 저도 만족스럽지 않았는데요,
    일거리 분량을 적절하게 조정하시고 마음에 안 드시는 부분은
    적어서 잘 부탁드리면 알아서 해 주십니다.
    (물론 부지런한 분일 경우)

  • 25. 그시간에
    '07.4.19 7:12 PM (210.115.xxx.210)

    그정도 일이 쉽게 될것같으면 본인이 하시지 왜 사람 씁니까?
    나는 못하는 일 남은 쉽게 할것같습니까?
    무슨 천하장사도 아니고...
    본인도 그 작은 평수 청소 못하고 관리 못해서 사람 부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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