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한국에 귀국할 예정인 아이둘의 엄마에요.
큰 아이가 시민권자가 아니라서 5년이상거주자격으로 학교를 고르다보니 분당과 수원의 외국인학교로 좁혀졌어요.
이 두곳에 자녀를 보내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제일 궁금한 점이 일반적으로 웨이팅리스트에 올렸을때 어느정도의 기간을 기다려야하는지.. 입니다.
이곳(미국)에서 건너건너 듣기론 분당은 적어도 1년을 기다렸다는 분들의 얘기도 들리던데, 보통 그 정도인가요?
큰 아이가 시민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우선권이 없는지라 실은 1년이 더 걸리지 않을까.. 하고 혼자 걱정도 해 봅니다.
그리고 궁금한 점은...
부모님마다 어느 학교가 공부를 더 잘 시키네.. 등등의 얘기가 알음알음 있더라고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ESL이 없는 학교로 보내는게 더 좋다.. 는 말도 있는데, 수원같은 경우 ESL 있던데, 그렇다면 수원학교의 학생수준이 낮은 편인가요?
큰 아이는 현재 다니는 학교에서 영재반에서 수업을 듣는데, 만일 수준이 너무 아니다 싶으면 갈등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수원을 고려하는 이유는 많은 시민권이 없는 귀국자들이 분당을 우선순위로 생각을 하니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서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다면 수원쪽으로 보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귀국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두 학교말고도 다른 학교가 있다면 추천해주셔도 좋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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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이나 수원의 외국인학교에 자녀보내는 분 계세요?
귀국반 조회수 : 556
작성일 : 2007-04-18 01:48:11
IP : 68.32.xxx.5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18 9:49 AM (68.167.xxx.154)다른 궁금한점은 말고 웨이팅 리스트에 올렸을때 어느 정도의 기간을 기다려야 하는지, 어떤 서류를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웨이팅 리스트에 sign up부터 미리 해놓을수 있는지 등등은 학교에 직접 전화해서 물어 보시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건너 건너 듣기보다 훨씬 정확할것 같은데요. 외국인 학교라니 advisor같은 사람들도 있을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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