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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분들 미용실에 머리하러 가실때 설명 잘 하시나요

머리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7-04-17 21:13:55
헤어스타일 말 하면 디자이너분들이 잘 못알아들을때도있고 성현아 머리 해주세요 최진실 머리 해주세요 이럼 저희 티브이 안 봐서 잘 모르는데 이러잖아요...말할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말씀하시나요??

그리고 이대에 세리나 은하 미용실 머리 컷트 잘 하나요?
IP : 121.14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4.17 9:16 PM (124.216.xxx.23)

    대충 설명하는데..
    요즘 미용실은 사진으로 찍으라고 하더라구여....책자 만들어두고~

  • 2. ...
    '07.4.17 9:18 PM (211.187.xxx.66)

    질문과는 상관 없지만..
    저도 미용실가면 꿀먹은 벙어리 되거든요..
    근데 전에 어떤 님이 연예인 사진 들고가서
    이거랑 똑같이 해주세요~ 그랬더니..
    미용사왈 : 얼굴은 어떻하게요? (빈정거리는 말투로..;;)
    그랬다는 글 읽고..
    사진들고 가기 겁나요 비웃을까봐.. ㅠ.ㅜ

  • 3. 저는
    '07.4.17 9:33 PM (125.176.xxx.17)

    내가 암말 안해도 척하니 알아서 나한테 어울리고 맘에 드는 스탈 해주는 미용사 만나고 싶은데,
    백마탄 왕자 만날 확률하고 어느쪽이 더 낮을까요? -_-;

  • 4. 열심히
    '07.4.17 9:39 PM (220.117.xxx.94)

    설명은 하는데 워낙 말주변이없고 설명을 장황하게 하느라...태반이 못 알아듣더군요;; 흑흑;; 사진을 들고가도 원하던데로 잘 안나오더군요...흑흑흑... 그냥 체념하고 예쁘게 해주세요라고 얼버무립니다;;; 이래서 미용실가는게 너무 싫다는...

  • 5.
    '07.4.17 9:44 PM (203.130.xxx.64)

    일단 기본적인 실력이 되는 헤어디자이너라는 전제 하에, 저는 이렇게 해요.

    어떻게 해 드릴까요?라고 처음에 질문을 받았을 때,
    글쎄요, 저에게 어떤 스타일이 어울릴까요? 라고 질문을 넘기고, 반응을 보고,
    하나씩 해결해 가는 겁니다.

    지금 이 스타일도 괜찮은데요. -> 저는 이런 이런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요.. 아니면,
    *** 스타일이 어떠세요? -> 그게 정말 저에게 잘 어울릴까요? 얼마 후에 좀 중요한 미팅(기타 적절히..)이 있어서요.. 아니면,
    저는 탤런트 ** 머리가 예쁜 것 같은데요, 그런 스타일은 저에게 어울릴까요? 등등

    본인의 의견을 전혀 말하지 않으면 상대방도 사실 알 수가 없으니,
    적절히 의견을 제시하면서 조율을 해 가세요.
    물론, 상대방도 신이 아니고, 나도 탤런트 **가 아니니까,
    위와 같이 조율을 한 후에 머리를 하더라도, 그 직후에는 마음에 안 들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 점은 이해를 하시고, 그 책임을 전적으로 헤어 디자이너에게 넘기겠다는 생각 역시
    처음부터 접으시고요.

    제 경험상, 그 분들은 전문가이시라서, 조언에 따라 머리를 하면,
    처음에 어떤 머리가 되던지간에, 일주일 후 정도에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머리가 되는 듯 합니다.

    전제는, <기본 실력이 있는 헤어디자이너>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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