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뭘 만드는걸 좋아해 천연비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답니다. 이것도 자격증이 있나본데 배워서 강사 자격증을 딸려구요. 자격증 따서 문화센터 같은데 강사로 나가고 싶기도 하구 동네 아파트서 저렴한 가격에 가르치기도 하고 비누도 만들어 까페 같은데 납품도 하면 어떨지..
수입이 괜찮을지 그냥저냥 부업거리 밖에 안될지..
님들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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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 만드는 강사되고파
비누 조회수 : 648
작성일 : 2007-04-17 19:46:56
IP : 61.34.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4.17 7:53 PM (59.22.xxx.85)천연비누 유행이 언제까지 갈지가 관건 아닐까요? 근데
요즘 끝물 같은데..
비즈도 한때 확 유행이었다가 지금 확 사그러 들었듯이...
그래도 배워두시면 꾸준히..잘 쓰실것 같긴 해용..2. 얼마전에
'07.4.17 8:51 PM (125.180.xxx.28)ebs 리얼다큐 여자에서 세현엄마 리영씨 사장님되다라는 프로가
천연비누를 배워서 창업하는 스토리였어요.
역시 창업을 한다는게 고민도 많고 여러가지로 힘도 들어보이던데
그래도 아직은 희망을 가지고 창업을 하시더라구요.
한번 ebs에 가셔서 다시보기 해보세요.
그런데 확실히 유행은 지난 느낌이예요.3. ..
'07.4.17 9:21 PM (211.215.xxx.60)유행은 확실히 지난듯하고욤.. 특히나 화장품은 개인이 만들어 판매하면 안된답니다.
그려면 비누만 팔아야 한다는건데 특출나지 않는 이상은 힘들듯 하네욤..4. ^^
'07.4.18 4:31 AM (121.144.xxx.235)죄송하지만 다시 생각한번 더~~
우리 동네 가게 세곳 문 닫았답니다.
아마 끝으로...그만큼 수요가 줄고 세는 계속 나가니 지탱이 힘들어서겠지요.5. ㅎㅎ
'07.4.18 7:54 AM (125.186.xxx.180)다시 생각해보세요. 요새는 재료도 레시피도 인터넷에 넘쳐나서 저도 책보고 만들어 쓰거든요. 저희 작은언니도 그렇구요. 아는 분 가게 여셨다나 낭패보고 반년만에 적자로 접으셨습니다. 물론 수완과 노력 자리등 여러가지 요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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