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니 이 나이에 드라마에 빠져도 되는 겁니까?

사랑에빠지다. 조회수 : 1,288
작성일 : 2007-04-11 10:09:30
남들 다~ 보고 나서 다 끝난 드라마 재방송 보면서 사랑에 빠졌습니다.

정말....동네 창피해서..

배우 이범수.... 그렇게 사랑스러워도 되는겁니까??

제가 정말....이 나이에 드라마 보고 열광하다니... 님들도 그러실 때 있어요?
IP : 86.134.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씽씽
    '07.4.11 10:44 AM (211.243.xxx.235)

    암요..
    저 작년 1월에 했던 <궁> 드라마에 빠져서리
    완전 폐인 다 되었었습니다.
    워매.. 주지훈이 넘 멋있지 않았나요?
    그렇게 멋있어도 되는 겁니까? (버럭 버럭..) @@
    그 후유증이 1년을 넘게 가고 궁 시즌2 한다고 설레발치는걸
    기다리다 기다리다 목이 빠졌건만 웬 쎄븐이라요?
    우리한테 황태자는 주지훈 뿐이욧!!! @@
    저는 그 공황 상태가 무서워서리 이제 드라마 안봅니다.
    이범수 나왔다는 그 드라마도 열광하는 팬들이 많아서 아예 안봤습니다.
    내가 이뻐하는 주지훈이 나오는 마왕도 안봅니다.
    또 빠질까봐요.. 에혀~~~~~~~~~~~~ @@

  • 2. ㅋㅋ 저도요.
    '07.4.11 10:57 AM (59.6.xxx.20)

    저도 범수한테 빠져서 폐인 질 좀 했죠.ㅋㅋ
    아주 빠져서 보자고 작정을 해서 미친 듯이 봤더만, 지금 진정이 되서 괘~~안타는..^^

    전 드라마 볼 때마다 빠지기 땜에,, 그리고 그걸 스스로 즐기는거 같아서
    좋아하고 있슴다.ㅎㅎ

  • 3. 맞아요.
    '07.4.11 11:09 AM (222.98.xxx.191)

    작년에 궁 할때 둘째 7~8개월이나 되었을까...애기 안 재우고 업고 서성거리면서 봤더랬습니다.
    주지훈이 서있어도 그림이 나오는데...아...라인이 예술이구만...이럼서 봤더랬지요. ㅎㅎㅎ

  • 4. 님...
    '07.4.11 11:34 AM (211.217.xxx.208)

    저 아직도 복습(다운로드받아 또보고 또보기)하며 폐인생활한지 두세달째입니다. 이제 안중근이 아니라 배우 이범수에 푹 빠져잇습니다. 그냥 즐기세요~~ ㅎㅎㅎ

  • 5. 군대간
    '07.4.11 2:09 PM (58.75.xxx.88)

    소지섭 기다리는 저도 있는데요...20대때도 안쓰던 위문편지까지 쓰고 있는데요..ㅋㅋ

  • 6. 내가
    '07.4.11 4:03 PM (220.88.xxx.114)

    봉달희였으면 좋겠어요^^
    항상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사는 마음 따땃한 순정녀
    제 체온이 36.5도는 넘는다고 착각하고 사는 아짐이 여기 있습니다.
    요즘은 캔디도 봅니다. 나름 유치찬란하지만, 소싯적의 향수로 말미암아 푹 빠져있습니다.

  • 7. 달희
    '07.4.11 5:51 PM (121.151.xxx.157)

    저만 그런줄 알고 10대도 아닌데 주책이다 싶었는데...ㅋㅋ
    저는 이범수랑 동갑인데 아직도 이범수땜시로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지금껏 살아오면서 드라마보고 배우에게 빠져서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꼽힌거 같습니다.
    봉달희 끝나고 이범수 나온 영화 죄다 뒤져봤습니다,
    그래도 안깨네요.
    저희 남편에게서 이범수와의 닮은꼴을 찾으며 위로받고 있네요
    저희 남편 키가 이범수랑 고만고만 하거던요.
    그리고 말수도 별로 없고 카리스마도 넘치고..... 그래서 위안받고 삽니다,
    이범수씨 너무 좋아요. 근데 이젠 빨리 깨고 싶어요.

  • 8. ..
    '07.4.11 7:16 PM (211.192.xxx.91)

    에효~~
    저도 나이가 40초반인데 안중근에게 폭 빠져 버렸는데 요즘은 이범수에 빠져서리 허우덕 대고 있네요..
    빨리 깨 나야 할텐데..
    드라마 끊은지 거의 1년만에 심하게 빠져 버렸답니다.
    어쩜 목소리가 좋아 그런지 노래도 너무 잘 부르는거 같고..
    처녀적에도 그이후에도 도통 연예인에 빠져 본적이 없는데, 이게 뭔일인지..ㅠㅠ
    요즘 남편 출근하면 인터넷 뒤지며 이범수 관련 동영상 찾아 보느라 외출도 못하고 있다는 한심한 아줌마 여기 또 있어요..

  • 9. 예전
    '07.4.12 12:08 AM (58.235.xxx.124)

    저도 나이가42 인데...예전 겨울연가에 빠져서 재방송 또보고 또보고 ...낮이나 밤이나 배용준생각 밥먹을때도 배용준생각 나고 완죤 미치겠더라구요....연예인땜에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여태까지 안해본 배용준 사진 모으고 홈피에 맨날들락거리고 ...이젠 자제가 좀 돼죠...정말 맘은 소녀 인거에요..
    근데 ...요즘은 왜그리 비가 이뻐보이는지 .....윗분들 다 이해가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85 가능할까요? 이직하고픈녀.. 2007/04/11 156
114984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의 입주청소비 부담은 어느쪽? 10 이사생각중 2007/04/11 1,017
114983 임신중 커피?! 4 .. 2007/04/11 616
114982 700만원 1000만원 만들기 1 알려주세요 2007/04/11 1,346
114981 더 이상 생머리가 어울리지 않네요... 17 찰랑찰랑 2007/04/11 2,064
114980 4 .. 2007/04/11 833
114979 급질) 베이컨 날짜가 지나서 그러는데..먹어도 되나요? 4 초보맘 2007/04/11 375
114978 7세 아들이 가끔 가슴이 아프다는데.. 1 아들이 2007/04/11 185
114977 아이둘 데리고 어학연수 .. 3 ^^ 2007/04/11 397
114976 긍정의 힘 이라는 책 읽어보셨나요? 5 긍정의힘 2007/04/11 963
114975 sbs 좋은아침을 본후 9 의사부부 2007/04/11 2,979
114974 부부싸움후에... 11 내발등에 내.. 2007/04/11 1,821
114973 전세 주고 받고 해야되는 상황이면 셀프등기 힘들까요? 1 셀프 2007/04/11 159
114972 FEDEX 질문이요~~ 5 질문 2007/04/11 939
114971 윗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들려요. 1 더이상못참아.. 2007/04/11 1,465
114970 이눔의 살들 때문에 넘 슬퍼요.. 6 ㅜㅜ 2007/04/11 1,139
114969 서울근처에. 1 딸기밭체험... 2007/04/11 140
114968 천식에 진달래꽃이 좋다는데 서울근교 어디에? 2 천식 2007/04/11 271
114967 영어 알러지 있어요 ㅡ,ㅡ;;도와주세요 4 ㅡ,ㅡ;; 2007/04/11 509
114966 어린이 보험 통원치료비 받을때요 .. 3 .. 2007/04/11 220
114965 버겐스탁 신발요. 1 뚜뚜 2007/04/11 317
114964 치과치료 무서워요 ㅠㅜ 8 치과싫어 2007/04/11 606
114963 트렌치코트를 뒤늦게 사려는데...색깔을 어떤걸로 할까요? 뭘로 가지고계세요? 3 원츄 2007/04/11 935
114962 영어 못해도 애들과 외국에서 생활할수있나요? 5 문의 2007/04/11 1,125
114961 시누이가 남편의 보험을 가입해줬대요... 24 힘들다..... 2007/04/11 1,459
114960 덕양구 벽제동 산43번지 일대.. 토지보상 건. 어쩌나요 2007/04/11 231
114959 아니 이 나이에 드라마에 빠져도 되는 겁니까? 9 사랑에빠지다.. 2007/04/11 1,288
114958 동생이 결혼합니다 5 꼬부기 2007/04/11 696
114957 만약에 여윳돈 70,000,000 만원이 있다면 어떻게 투자를 하는것이... 5 ~~ 2007/04/11 1,351
114956 남대문 아동복 잘 아시는분~ 2 궁금이 2007/04/11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