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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아보카도 이야기가 나와서... 처음먹고 윽~
한마디로 니글 니글 한 맛이네요...
밍밍하니.. 이건 버터도 아니고 아무맛도아닌
이건 버터도 아니고 아무맛도 아녀....ㅎㅎ
이건 무슨맛으로 드신데요? 제가 무식한건가요?
제가 산건만 맛이 없었나요? 말랑한거를 사서먹었는데... 맛이 니글니글...
원래 맛이 그런가요?
1. 원래 그래요
'07.4.5 5:47 PM (61.38.xxx.69)그걸 다른 곳에 넣어먹어야 맛을 살려요.
캘리포니아 롤이나 과콰몰리(?) 나 등등요.
그냥 먹는 과일은 아녀요.
버터맛이 맞습니다. ^^2. ..
'07.4.5 5:51 PM (62.167.xxx.239)밑에 처음먹었을때 이상했다고 쓴 사람인데요..^^
정말 맛이 없어서 거부하던 어느날..
누가 간장에 찍어먹어보래서 먹어봤더니
의외로 맛있대요..
이젠 허브솔트 솔솔 뿌려서 와인마실때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어찌나 맛있는지..
저도 제가 이리 변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ㅎㅎ
굳이 사서 드시진 마시고
기회있을땐 거부하지말고 시도해보셔요^^3. 그냥
'07.4.5 6:03 PM (58.142.xxx.155)먹어도 고소한대요.
안드셔 보셔서 맛을 모르시는 걸 거여요.4. 맛은
'07.4.5 6:54 PM (61.85.xxx.117)모르겠지만,
그 연한 과일이 수입되는 과정이 어떨지 상상하면 사고 싶은 생각 없어요.5. ..
'07.4.5 7:37 PM (59.7.xxx.196)잘은 모르지만, 안 익은 아보카도는 진짜 단단하거든요.
마트에 진열된 것 중에서도 금방 쓰려면 부드러운 것으로,
아님 첨부터 단단한 것을 사서 집에 두었다가 먹거나 하니까요.
단단한 것을 따서 나중에 익혀먹는거니까 수입과정에서 뭐 별 더러운 짓이야 하려구요...
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ㅜㅡ6. 나도..
'07.4.5 8:37 PM (125.185.xxx.242)넘 좋아해요..
캘리포니아롤에 아주 듬뿍 넣어서 먹는거 ..좋아해요...7. 정말
'07.4.5 9:46 PM (203.170.xxx.7)맛들이면 끊기 어려운데요
기름기많아 살많이쪄요8. ㅋㅋ
'07.4.5 9:54 PM (125.186.xxx.180)저와 같은 분이 계셨군요~~ 계속 아보카도 맛이 궁금해서 결국 사다가 말랑말랑하게 익힌 후 캘리포니아 롤을 쌌는데 결론적으로 다섯 줄 싼 거 달랑 한줄 드셨더군요. 손님들 오셨을때 했거든요. 다들 한번씩만 맛 보고 그만 드신게죠. 저도 먹어보고선.. 다시는 아보카도 안사.. 했답니당~~~ ㅎㅎ
두세번 더 해보긴 했지만 역시나 제 입맛엔 아니네요. 싼 가격도 아니니 다행이죠 뭐~~~ ^^9. 잠오나공주
'07.4.5 10:41 PM (59.5.xxx.18)전 디따 좋아해요..
아보카도는 후숙과일이라 익지 않은 채로 수입이 된답니다..
그래서 여기서 물렁하게 익어요..
너무 많이 익은거 사면 썩은 경우도 봤구요..
딱딱한거 사오면 그거 익을 때까지 기다리느라..
저번에 별로 안익은거 오전에 사서 하루종일 가방에 넣고 들고 다녔더니 담날 아침 되니까 물렁 맛좋게 되더라구요..
쓰읍 먹고싶다..10. 김명진
'07.4.5 11:09 PM (61.102.xxx.46)농익은...아보카도를 토스트에 두껍게 스프레드해서 소금하고 후추 쳐서 한입...아~ 그립습니다. 흑흑
11. 혼자
'07.4.6 11:01 AM (210.180.xxx.126)익은 아보카도 테레비 보면서 숟갈로 파먹는 아낙 여기 있습니다.ㅎㅎ
12. 익은 아보카도
'07.4.7 11:10 AM (122.47.xxx.31)소금 솔솔 뿌려서 먹음 맛나요..후후.
10여년전엔 보약이다 하구 먹었는데 지금은 그냥 먹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