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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결혼도 재테크고 조건 따지는 시대이지만 이건 매너가 아닌데...

... 조회수 : 2,834
작성일 : 2007-04-04 17:46:16
30대 초반 미혼여성이에요.
너무 기분 더럽고 짜증나서 여기에서나마 속마음 얘기해보려구요.(과격한 표현 죄송해요)
저번달 설전에 집안은 많이 가난하지만 본은은 똑똑하고 앨리트인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남자는 우리나라 최고대학이라 자부하는곳 박사과정 학생이고
저는 서울 중간권 대학 석사, 솔직히 직장도 크지 않고 연봉도 얼마 안됩니다.
남자 외모는 키가 167정도에 머리가 벗겨졌고..
그래도 남자가 생활력 강하고 능력도 있기에 만나보려 했는데
제가 맘에 들지만 은행이랑 교사인 여자 선약속이 있는데 다 만나보고 연락주겠다고
(그때도 글 올려서 다들 말리셨는데 그때 이남자의 근성을 알아보고 관뒀어야 했는데..
제 주위에서는 그정도 능력의 남자 만나기 힘들다고 자존심 상하지만 연락 온다면 더 만나보라고 조언들 하더라구요.)
한동안 연락 없길래 핸드폰에서 연락처까지 지우고 있던중..
얼마전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저도 연락 올거라 예상은 했어요. 솔직히 은행이랑 교사인 여자들도 눈 무지 높거든요.)
제가 꿩대신 닭이었던거죠.
그래도 제게 연락을 하기전에 심사숙고해야 되는거잖아요.
결혼 전제로 진지하게 사귈마음이 생긴다음 확신이 선다음에 연락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연락와서 주말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갑자기 적극적으로 태도 바뀌어서 날마다 전화에 문자에 안달이 나더라구요.
주말에 만날건데 주중에 자기 시간 빈다고 저녁먹자고도 하고..
그러더니 주말에 만나서
제가 이남자 말끝마다 자기 실험실 선후배들 와이프는 다들 교사고 공무원이고 어쩌고 하길래..
(안정적인 직업의 여자 원하는것 같았어요. 맞벌이 계속 할수 있는)
그래도 저는 저희집이 이남자집과는 환경적으로 여유로운 편이고
결혼자금 1억정도 예상하기에..(이남자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직업적으로 제가 딸려도 꿀릴건 없다 생각했는데...

제가 다니는 직장이 남들 보기엔 허울좋은(대기업자회사인데 느낌상 다들 그 대기업으로 착각을 하는 그런구조) 하지만 알고보면 중소기업인 그런데에요..
저도 이남자가 너무 여자 직업 가지고 따지는것 같아서
아예 솔직하게 지금 회사 사정 얘기를 솔직하게 했는데
제가 눈치가 좀 빠른편인데 그당시 이남자 얼굴이 굳어지는걸 분명히 봤어요.

그러고는 연락없다가 오늘 문자로 미안하다고 행복하라고 왔네요...ㅎㅎ
기분 참...그래요...

IP : 203.255.xxx.18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4.4 5:51 PM (219.251.xxx.42)

    우리나라 최고대학나와서 최고대학 박사 밟은게 무슨 자랑이라고..
    대한민국에 그 정도 학벌 가진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우물안 개구리군요..~~~
    인간이 덜된 남자...머리에 지식만 가득차면 뭐한답니다까...
    그냥 빨리 헤어진게 다행이다 생각하세요...그런 남자랑 결혼하셨으면 평~생 고생하셨을거예요..
    본인이 가진게 얼마나 없으면 여자 직업에 인생을 걸었다 말았다 하는 건지....

  • 2. ...
    '07.4.4 5:55 PM (221.140.xxx.133)

    정말 똑똑한 남자는 자기 학벌로 그렇게 들이대지 않습니다...
    내세울 게 없으니 학벌 내세우는 거지요...

    잘 하셨어요... 기분은 더럽겠지만...
    결혼까지 해서 평생 재수없을 뻔 했던 거 액땜했다 생각하시구요...

    문자 하나 날려주세요...

    그렇게 원하시는 교사랑 결혼하시길 바란다고...
    그런데 교사가 당신을 맘에 들어할지는 솔직히 의문이라고...^^

  • 3. 만나지
    '07.4.4 5:55 PM (125.181.xxx.221)

    마시지
    으이구 나쁜넘 (저도 욕하고 싶어져서 -_-)
    똥 밟았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진짜 머리에 똥만 들은 넘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 4. ..
    '07.4.4 5:56 PM (125.137.xxx.209)

    젤 중요한게 집안이에요
    그런 시궁창에 뭐하러 못들어가 안달하세요
    님정도의 조건이라면 비슷한 환경의 남자 만나 편안히 사세요
    개천의 용은 아무리 잘나봣자 개천일뿐이에요

  • 5. ...
    '07.4.4 5:57 PM (203.255.xxx.180)

    원글이에요.
    근데 더 가관인게.
    그남자 학부랑 석사는 지방대고..박사만 그 학교거든요.
    제가 사람보는 눈이 없는게지요.
    그정도 남자한테 무슨 기대를걸고.
    진짜 그런 문자 보내볼까요? ^^;; 성격이 소심해서...

  • 6. ...
    '07.4.4 6:00 PM (221.140.xxx.133)

    솔직히 서울대 박사과정이라고 자랑한다고 할 때부터...
    학부는 서울대 아닐 거라고 짐작했었어요...

    근데 그런 이야기 하면 혹 학벌지상주의 운운할까봐 소심한 마음에...^^

    원글님 좋은 분 있으면 소개시켜 드리고 싶네요...

    따뜻한 봄날에 좋은 소식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 7. ㅎㅎㅎ
    '07.4.4 6:02 PM (121.131.xxx.138)

    잘 되셨네요.
    혹시나 그 남자 가식으로 조금 더 벼텼다가 님과 엮이면 어쩔뻔했습니까
    많이 갖춘 남자는 겉으로 심하게 따지지 않아요.
    그렇지 않아도 자연스레 평가되니까요.
    좋은 일이다 생각하세요.

  • 8. ...
    '07.4.4 6:08 PM (222.109.xxx.115)

    정말 웃기지도 않는 남자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정말 바닥까지 보여 준 남자라 윗님들 얘기처럼 엮이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시면 떪지나 말지..."

  • 9. ...
    '07.4.4 6:08 PM (122.32.xxx.15)

    아..입에서 욕나온다..
    크레이지 한 쉐이....
    웃기고 있네요...

    참 세상엔 별 희안한 인간 말종들 다 있죠?
    그냥 님도 그 쉐이 한테 문자 보내세요...
    꼭 은행원이나 교사 만나길 바란다고..진심으로...^^;;(딱 요렇게 찍어서 보내 버리세요..)

  • 10. 전 애 낳으면
    '07.4.4 6:28 PM (59.150.xxx.201)

    제가 3년은 키울거라고 얘기했다가 채였어요..ㅎㅎ
    맞벌이 할 생각해야지, 다니던 직장 관두고 애 키운다고 하니..ㅎㅎㅎ
    웃기죠?
    처음 만난 자리에서 물어보길래, 그런 생각을 얘기했더니만,
    집앞까지 잘 데려다주고나서 한동안 고민했나보더라구요..웃겨서 원..
    저요?
    전 프리랜서라 살림도 다 하고 돈도 잘 벌고 애도 잘 키우고 해요^^
    그 남자 지레 겁먹고 소개해준 사람한테는 만날까 말까 되게 망설였다고 하더만
    사람 보기 전에 벌어지지도 않은 상황을 먼저 따져보는 사람들..많아요..
    제 동생들 연봉까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어요..ㅎㅎㅎ

  • 11. ....
    '07.4.4 6:28 PM (210.94.xxx.51)

    은행원이나 교사가 미쳤습니까 그런남자하고 결혼하게.. 그남자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
    남자 성격이라도 좋던가.. 정서적으로 너무너무 만족시켜줄만큼 다정하던가..
    저도 학벌이나 직장은 남들이 다 아는 데고, 친정이 잘사는 편인데
    그런집 서울대 박사남 아예 선 안봤어요.. 집이 가난하면 남자라도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먹고살죠..
    남자집에선 우리아들 서울대 박사라고 치켜세우고, 정작 벌어오는 돈은 얼마 안되고 그러면 여자 속터질걸요..
    남자 직업이 괜찮아서 한달에 얼마이상씩 풍족하게 벌면 몰라도 (요새는 직업도 경제력 보장 못해주는 시대인데)
    하물며 학벌은 아무것도 보장해주지 못하잖아요.. 거기다가 학부가 지방대라면.. 본인의 엄청난 노력 없이는 출세는 힘들건데..

    나이들어 사람만나면 연락끊는것도 일이던데요..
    아닌남자쪽에서 연락끊어주면 은근 고마울 때도 있더군요..
    고로, 잘 차이셨슴다 ㅎㅎ

  • 12. 아직도...
    '07.4.4 6:35 PM (221.149.xxx.76)

    님은 차인것이 아닙니다. 그런 남자와 다시 연락하지 않게 된것이 님에게 행운이네요..
    사람이 바라는거 없을 순 없죠.. 그치만 대놓고 바라는 인간치고 자기 욕심껏되는 사람없더군요.
    한번 똥 밟았으니 이제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 13. 아놔
    '07.4.4 6:47 PM (211.211.xxx.30)

    제가 다열받네요..미린넘..
    생긴건 완전 난장이똥자루에 대머리까진넘이 여자조건엄청따지네요..
    평생 결혼못했으면한다는...

  • 14. 이제와서
    '07.4.4 7:02 PM (218.153.xxx.65)

    사랑하는 사람 찾나요...어차피 조건보고 대충 맞춰 결혼하는거지.....

  • 15. 에휴~
    '07.4.4 7:32 PM (121.140.xxx.151)

    남자든 여자든 결혼할 땐 상대 조건 많이 보게되죠.
    하지만, 저렇게 자기 바닥 다 드러내 보이는 행동을 하다니
    그 남자분도 나이 헛먹었네요. 쯧쯔.

    그런데, 님,
    좀 속물스런 조언 하나 드릴께요.

    지금 조혼은 아니시니까 선 비슷한 만남이실텐데요,
    님의 집안 경제력과 결혼자금 부분은 미리 어필하세요.
    소개자 통해서 귀에 들어가게끔.

    제 동생, 명문대 출신에 호남형이지만,
    다소 작은 키에 직장은 그냥 대기업, 장남,
    아버님도 진즉 은퇴하셔서 집에 계시고...
    선자리가 좀 그렇더군요.

    그런데, 자랑은 아니지만 저희 친정이 알부자세요.
    동생 앞으로도 강남의 아파트 한 채를 해두셨죠.
    부모님이 주위 분들한테 아파트 얘기를 넌지시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완전히 소개레벨이 바뀌었습니다.

    이런 세태가 저도 정 떨어지지만,
    현실은 이렇구나 싶어요.

    그 머리숱 적은 상대남도 님 조건 알았다면,
    지금쯤 땅치고 후회하겠지요.
    님이야 그런 남자분 트럭으로 와도 싫으시겠지만요,
    본인이 찼다고 생각하는게 제가 다 억울해서 그래요.

  • 16. 참, 내...
    '07.4.4 7:37 PM (58.148.xxx.22)

    그래도 원글님이 전생에 좋은 일 많이 하셨나봐요,
    그런 놈이 알아서 떨어져나가주니...

    일단 그 사람이 사람이 안됐지만,
    만일 결혼을 한다해도
    개천의 용을 만나면 결국 개천때문에 두고 두고 머리 아프실 거에요.

    그리고 사실, 뭐 요즘 서울대 박사과정이 대단합니까?
    박사 따봤자 취직 못하고 빌빌 대는 사람 제 주변에 많답니다.

    전혀 아쉬울 거 없으세요.
    그리고 급하게 마음 먹지도 마세요.
    어쨌든 원글님은 골드미스처럼 보이네요.

  • 17. ㅋㅋ
    '07.4.4 7:54 PM (221.143.xxx.171)

    젤 웃기는 사람들중에 하나가 학부 상관없이 석사나 박사 학위
    좋은 데서 하다고 자랑하는사람,,
    이런말 뭐하지만
    이쯤에서 자기 정체를드러내준게 고맙네요 ㅎㅎ
    꼭 모자른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보상받으려고 하느느경향이있더라구요
    스스로 꽉 차서 남한테 기댈 필요없는 멋진 사람 곧 나타날거에요^^

  • 18. 아놔~~
    '07.4.4 8:14 PM (58.230.xxx.28)

    다른 조건은 둘째치고 머리 벗겨진것만 해도 난 너무 싫던데 거기다 키까지 작다니...ㅋㅋ ^^

    별볼일 없는 인간 만나고 2번만에 쫑난거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선보고 질질끄는거 바보같이 장단맞춰 질질끌려다니다가(??) 결국 차엿슴다(!!!)
    결국 안될 인연이라면 초기에 끝나는게 서로 좋은 일이죠.
    남들이 볼때 아무도 님이 차였다고 생각 안할거 같네요. 님도 어차피 그사람 그렇게 마음에 든것도 아니 잖아요. 이 세상에서 오직 한사람 그 놈만이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을뿐.
    그나저나 은행원이랑 교사분은 참 보는 눈 있으시네 ㅎㅎㅎㅎㅎㅎ

  • 19. 축하^^
    '07.4.4 10:04 PM (211.221.xxx.246)

    합니다~
    학부 무관 설대 박사들 쌔고 쌨습니다 .
    학부 엥간하지 않음 그 사이에서 은따도 되는 것 같더구만...
    내세울 것 없는 *이었구만요. 님도 뭐에 씌였었나봅니다.
    스펙으로 봐선 매력이 전혀 없거든요 --;
    어쨌든 결과적으로 고맙습니다 하세요~
    얼마나 다행인가요 개천에 빠질 일 없잖아요~
    개천용 아닌 진짜 인연 만나셔서 행복하세요^^

  • 20. ..
    '07.4.4 10:11 PM (211.246.xxx.64)

    윗님 댓글 참 알차십니다.ㅋㅋ 은행원과 교사분이 보는 눈 있다는..
    심하게 말하면 없는 것들이(대머리키작고 지방대출신에) 더 지랄을 하죠
    제주위에서 보면 학부가 별볼일없어 어떻게 석박사로 커버할려고 하는 사람이 있죠 물론 컴플렉스 되게 심하구요 그리고 마치 서울대학부출신인양 무쟈게 나대죠
    아무도 인정안하는데도요 참
    잘 차이셨어요 그 컴플렉스 어찌당하실려고^^

  • 21. 다행입니다.
    '07.4.4 10:44 PM (211.212.xxx.217)

    님도 다행이고 제 주위에 못살면서 대머리고 키작고 지방대 나왔다가 학부커버하려고 서울대서 석박사 하는 사람 없어서요. 만약 한 사람이라도 있으면 너무 불쌍할 꺼고 혹시 그 사람 아닌가 의심할 것 같아서.. 댓글들 재밌네요.

  • 22. ..
    '07.4.4 10:55 PM (76.183.xxx.92)

    지금이라도 빨리 문자 날리세요.

    "우리 같은 생각이었네요. 저도 대머리라서 찜찜했는데... 꼭 돈 많이 버는 여자 만나세요^^"

    라고요.

  • 23. 레지나
    '07.4.5 12:23 AM (219.241.xxx.91)

    미친놈 이네요..
    님 나이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요.제가 아는 분은 30넘어서 결혼했는데 숙대 대학원 나왔거든요..
    결혼못할줄 알았어요..얼굴도 그저그렇고 나이도 많고..근데 진짜진짜 부자에다가 엄청 괜찮은 남자를 만난거에요.. 친정에 한달에 한번 정도 찾아가면 장인장모한테 알아서 100만원씩 드리고 가정적이고 생활력도 짱이고.. 얼굴은 좀 그렇데요..ㅋㅋ 암튼 그 언니 보면서 나이에 연연해서 아무나 하고 가면 안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24. 진짜...
    '07.4.5 1:26 AM (220.70.xxx.152)

    정말 정말 재수 없는 사람이네요.
    독거영구처럼 영원히 혼자 살길 진심으로 바라겠어요!

  • 25. ㅋㅋ
    '07.4.5 6:59 AM (221.140.xxx.40)

    위에.점 두개님... 정답입니다.ㅋㅋ

  • 26. 에잉~
    '07.4.5 8:56 AM (211.181.xxx.32)

    액땜해따 치세요!
    그남자 결혼못할껍니다..ㅋㅋ

  • 27. -
    '07.4.5 10:20 AM (58.145.xxx.187)

    이런 남자랑은 안엮이는 게 행운입니다.
    문자 보내고 뭐고 할 것도 없네요.
    알아서 연락 끊어 주신다니 고마울 따름이죠.

  • 28. ..
    '07.4.5 11:33 AM (211.202.xxx.205)

    맞선계의 쉬레기..

  • 29. 미친x
    '07.4.5 12:55 PM (222.232.xxx.58)

    요즘 취업서류심사때 대기업이나 괜찮은 연구소는
    학부도 본다는거 모르시나?

    그남..
    전혀 아니올시다..네요

  • 30. 결혼하고 싶은여인
    '07.4.5 4:32 PM (222.108.xxx.2)

    우끼지고 않네여...자긴 뭐가 그리 잘났다고?

    글올리신님이여~잊어버리세여..

    정말 아닌것 같네여..저도 30대 초반 미혼여성입니다.

    빨리 좋은 인연 만나길 빌께여~~제 친구들도 아직 시집안간 애들 많아요..

    좋은 인연이 찾아 올껍니다...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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