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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와 교정 어떤게 좋을까요?
심한건 아니라..누구는 괜찮다고 매력이라고 하고 누구는 교정이나 라미네이트를 해도 괜찮을꺼
같다고 합니다.
충치치료를 받으러갔다가 교정을 상담하니
제 나이도 있고 28세. 심한 돌출이도 아니니 라미네이트를 권하네요.
하나에 50만원이고 6개정도하면 자연스럽다고.
근데 이 표면을 삭제하고 붙이는거라 이가 많이 약해지진 않을까 걱정도 되는데
교정도 이를 뽑아내고 교정하는거라 약해지는건 마찬가지라는 생각도 들고
몇년 교정기끼고 고생하느니 라미네이트가 났다고 생각했다가도
갑자기 붙인이가 떨어졌다는고. 또 불안하다는 부작용 수기를 보니
왔다갔다하네요. 한번 이를 갈아내면 되돌릴수 없기에..
일단 병원에서 본은 뜨고왔고 라미네이트는 충치치료후에 생각을 해보고
결정하겠다고는 했는데
혹시 라미네이트 해보신분이나 아시는분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저라면
'07.4.4 5:43 PM (58.227.xxx.137)그냥 교정 하겠어요.
자기 이로 사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데요.라미네이트 하면 일단 딱딱한 음식 먹을 때 엄청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게장 같은 거 절대 못먹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라미네이트는 시간이 얼마나 오래가는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아서 정기적으로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어요.
제 친구도 30대에 약간 돌출에 치열이 고르지 않아 교정했는데 물론 과정은 힘들었지만 하고나니 정말
너무 예뻐졌어요.그리고 라미네이트는 아무래도 좀 티가 나지 않을까요?2. 치과의사
'07.4.4 6:13 PM (218.153.xxx.65)인데요..
모든 보철물은 영구적이지 않습니다.. 길어야 10년이에요.. 그럼 최소 4번은 더 교체해야 하는데 교체할때 마다 일은 더 커지는 거지요..
시간이 급한 연예인이나 교정을 하시기가 곤란한 상황이 아니라면 교정치료 받으세요.
보이는 게 신경쓰이시면 설측교정 하시면 되구요..3. ...
'07.4.4 6:34 PM (211.111.xxx.96)얼마전 티비에서 앞니가 벌어져 치과의 권유로 라미네이트 시술 한 사람이 나왔었는데 그분은 밤에 취침시 이를 갈고 주무시는 분이더군요. 이런분은 이시술이 적당하지가 않다고 하네요. 지금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더라구요. 일단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이왕이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이요.
4. 전
'07.4.4 6:52 PM (61.66.xxx.98)약 5년전쯤에 라미네이트를 했어요.
그때가 30대 중반일때 였고요.
의사는 교정을 권했는데 제가 사정상 도저히 1주일에 한번 시간을 낼 수가 없어서
그냥 라미네이트를 했지요.
아직까지 별 문제가 없고요. 5년후쯤에는 문제가 나타날라나.....
제 남편은 15년도 훨씬전에(저 만나기 전에)했는데
중간에 한번 떨어져서 치과가서 그냥 붙이고 왔어요.
떨어졌을때 웃기기는 했는데...금방 붙여서 몇년 잘쓰고 있답니다.
저에게 불편한 점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그쪽 신경이 위축되는 느낌이랄까?
뜨거운 음식을 제대로 완벽하게 즐길 수 없단거예요.
그렇게 많이 신경쓰이는 것은 아니고요.
아주 미묘한 느낌이예요.
이것말고는 아직까지 크게 불편한것은 모르겠어요.
교정도 일단 교정한 이는 약해서 딱딱한거 먹고 그러면 다시 돌출되고
다시 도로아미타불 되는 경우를 여기저기서 들었어요.
출산할때 힘주면 다시 망가진다는 말도 들어봤고요.
교정기간 힘들고 불편하기도 하고...
그리고 라미네이트는 표가 나지요.
연예인들도 척보면 알아보겠는데요.뭐...
교정이 자연스럽고 아무래도 자기의 이가 좋겠죠.
너무 돌출된게 아니고 귀엽고 매력적이라면 그냥 놔두어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 애낳고 갈수록 벌어지고,튀어나와서 컴플렉스가 될 지경이라서 했어요.
전 '비포'가 너무 아니올시다여서 '에프터'는 만족이랍니다.
근데 저만큼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잘 모르겠네요.
쓰고 보니 횡설수설 도움이 안되는 답변같네요.5. ...
'07.4.4 8:21 PM (58.230.xxx.28)결혼 안하셧고 결혼할 사람 아직 없다면 교정 절대 반댑니다.
선이나 소개팅하러 갔을때 교정기 끼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충분히 비호감 될수 있음다.ㅡㅡ;;
카고 설측교정하는 사람 봤는데요... 첨엔 거의 반벙어리?? 다가 점차 좋아지긴 하더라만 받침있는 거는 정말 웃기게 말하더라고요.카고 입벌리면 다 보이고요.으하하하하~~~ ^^;;;;;6. 전
'07.4.4 9:12 PM (61.66.xxx.98)생각나는게 있어서 다시 로긴했어요.
제가 라미네이트를 선택한 결정적 이유가 시간도 시간이었지만,
원글님 처럼 멀쩡한 이를 뽑아야 한다는게 영 마음에 걸리더라고요.
지금은 양쪽에 한개씩 어금니를 뽑아서 임플란트를 해야할 상황이라,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이 이를 뽑고 교정을 할걸...하는 쓸데 없는 생각도 한 번 해봤죠.
어쨌거나 앞니를 갈아 라미네이트 하는 것과,뒤의 이를 뽑고 교정하는거 생각을 해보니
뒤의 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라미네이트를 선택한거기도 해요.
전 앞에 4개만 했어요.7. 호박넝쿨
'07.4.4 10:51 PM (219.254.xxx.114)손대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매력적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면, 그냥 그대로 두시지요.
아주 보기 싫고, 본인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생각 해 볼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자연 그대로가 라미네이트해서 부자연(?)스러워 지는 것 보단
백배 더 낫지 않을까요?
멀쩡한 치아 깍아내거나 뽑거나 하지 마시고,
자연치아 그대로가 훨씬 더 낫습니다.
괜히 쓸데 없이 돈쓰지 마세요!
자신있게 웃으시면 보는 사람도
토끼이빨이 이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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