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 주세요
근데 축하 받아도 될지....
작은 집
대출 만땅 받아서 가는 이사
울 신랑 생판 남 좋은일 시킨다고 보증서
집이랑 퇴직금 모아논 예금 홀랑 털어먹고
남의 집 살이 7년만에 다시 작지만 제 집을
샀네요
이번엔 제 명의로..
은근 불안하고 (또 남 보증 서 줄까봐)
근데 별로 기쁘지가 않아요
참 사는게 힘들거든요
여기 계신 다른 분들 참 넉넉하게 사시는분 많지만
전 눈을 아래로 내리고 살아요
위는 절대로 보지말자
위 자꾸 바라보면 심장이 벌렁거려 살 수가 없거든요
어쨋든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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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내일 이사합니다.
ㅎㅎㅎ 조회수 : 782
작성일 : 2007-04-03 17:06:15
IP : 221.152.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립니다.
'07.4.3 5:13 PM (121.132.xxx.59)형편이 넉넉한 회원님들도 많으시지만 저처럼 아직 전세도 안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저희같은 사람들에게는 님이 부러움이 대상입니다.
내집마련!! 평수가 중요한가요뭐. 부러워요.2. ..
'07.4.3 5:15 PM (58.110.xxx.247)우와 축하드려요!!
대출만땅이면 어때요..
저도 집사고싶은데..ㅠㅠ
요즘 집사시는분들 보면 너무 부러워요~
82님들은 임신바이러스도 잘 쏴주시던데 저한테 집사는 바이러스좀 쏴주세요.. 파파팍!!!!3. 침투
'07.4.3 5:21 PM (211.212.xxx.51)지구에 거주하는 모든 집사는바이러스 군단은 점 두개님을 향하여~~파파팍!!!
4. .
'07.4.3 5:31 PM (59.9.xxx.187)와, 너무 축하드려요, 너무 부럽구요,
저두 가구 움직이고 하는거 생각하면, 내집하나 있으면 좋겠다 늘 소망하는데,
드뎌 이루셨네요, ㅎ
새집서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라며 부럽다란 말밖엔, ~5. ^^
'07.4.3 6:03 PM (121.136.xxx.36)축하드려요~~ 내집으로 이사가고 싶은것은 정말.. 소원인거 같아요..
저도 내년에 이사가는데.. (무슨 아파트인지.. 5년이따 명의변경이 된다는데.. )
대출 만땅이랍니다..ㅠㅠ 대출 없이 현금주고 집 사는 사람이 얼마나 돼겟어요~
열심히 저축해서 갚는거죠.. 소유의 개념이라서 집값이 오르던 말든 신경도 안씁니다..
(아파트 옆으로 역이 새로 생겼다 하던데. 수원선이라서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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