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백일이 일주일도 안남았어요. 첫째때는 무료촬영권으로 가족사진처럼 찍었었어요. 경제사정상~
또 이번에도 제대로 찍어주고 싶건만 최소한 20만원이 넘으니 도저히 안되겠어요...ㅠ.ㅠ
그런데 백일 아기를 데려가서 가족사진~ 이렇게는 잘 안찍어준다고 하네요. 그런가요?
둘째는 돌잔치도 못해줄거라 백일사진, 돌사진이라도 큰걸로(양가에 드리자면 총 석장은 있어야)
찍어야겠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렴한 비용으로 찍어보신분 방법좀 알려주실래요~?
그리구 백일상때는 굳이 시어머님이 오셔서 드셔주시겠다고(?) 하시는데, 아침 일찍 상을 차려야
된다고 하시네요. 애들아빠 출근전에 해서 다같이 먹으면 되는건가요? 시어머님은 전날 저녁에 오시겠다네요.
일일이 그런거 물어보면 참 별거 다물어본다, 종종 그러셔서 여기 미리 물어봅니다.
메뉴는 찰밥, 미역국, 조기, 나물 세가지, 백설기 랍니다. 참, 찰밥에 팥도 넣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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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백일사진과 백일상 질문있어요~
레드썬 조회수 : 197
작성일 : 2007-04-02 01:57:22
IP : 123.248.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신?
'07.4.2 3:10 AM (221.143.xxx.109)굽거나 튀기는거 하면 애 얼굴에 뭐 난다고(미신이겠죠)
제 시어머니는 백일상에는 미역국과 밥,물만 올렸어요.
당일 아침 식사에도 기름냄새 안풍겼고요.
집에서 한 손님접대에는 음식에 힘은 줬지만 역시 튀기는 류는 안했던것 같아요.
조기를 올려야하면 조림으로 하는게 어떨까요?2. 백일사진
'07.4.2 10:52 AM (59.24.xxx.234)전 13만원에 가족사진 찍었구요....아기 편집 액자 하나랑 양가에 드릴 액자 하나씩... 그리고 차량액자니 포켓앨범이니 ....열쇠고리도 네개씩.... 사진도 괜찮았고...원본씨디도 받아서 사진 따로 출력했어요.
그리고 백일상은 백일 새벽에 아기 머리맡에 세가지씩 상차려서 먹었네요.... 삼신할미상엔 미역국...찰밥...나물....이렇게 올렸고 아기 백일상엔...수수팥떡...백설기...조기랑 전도 했었는데.... 튀기는고 굽는건 삼칠일만 조심하면 또 된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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