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 지나서도 모유수유하면 안좋은가요?

아들둘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7-04-01 09:34:19
이제 만 13개월인 우리 둘째 아직까지 모유수유 하고 있어요
큰애는 18개월 까지 하려고 마음 먹었다가 모유만 먹고 밥을 안먹더니 빈혈에 걸려서 16개월때 어쩔수 없이 모유 끊었구요
둘째도 큰애처럼 될까봐 돌만 지나면 끊으려고 했는데 아토피가 있어서 모유를 오래 먹이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아직까지 먹이고 있어요
근데 역시나 밥을 잘 먹질 않아요
그리고 하루종일 징징대며 젖을 물고 있으려고 할때가 많아요
밤에 잘때도 수시로 젖을 찾고요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우리 애만 그런건지 아님 모유 먹는 애들이 거의 다 젖만 먹으려고 하고 밥을 잘 안먹는 건지...
친정엄마는 젖맛 알기전에 끊어야지 아님 애가 밥도 안먹고 젖만 밝힌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젖을 끊으면 아기가 밥도 잘 먹고 징징대지도 않을까요?
큰애랑 다르게 둘째는 엄청 저한테 달라 붙어요
큰애는 젖도 시간 맞춰서 먹었는데 둘째는 수시로 먹고요
제가 버릇을 잘못 들인건지...
둘째라 마냥 이뻐서 달라는 대로 수시로 줬거든요
이제 그만 모유수유 중단 하는게 나을까요?
결정을 내릴 수가 없네요
도움좀 주세요
IP : 58.141.xxx.1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7.4.1 9:54 AM (222.106.xxx.83)

    끊으세요
    13계월이면 모유만으로는 모자랍니다
    아기가 세상에 태어날때 단 한가지 본능으로 태어난다고 하더군요
    젖을 빨수있는...
    그외에 모든것은 자라가면서 배우는거래요
    컵으로 물먹고 숫갈로 밥 먹는것도 배워야죠
    첫째와도 경험을 하셨듯이 모유만 하다가는 영양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얻을수가 없답니다
    마음 아주 강하게 먹고 젖을 떼어보세요

  • 2. 날날마눌
    '07.4.1 10:02 AM (220.85.xxx.43)

    저두 오래 먹이려고 했다가 똑같은 이유로 14개월때 뗐는데
    그러니까 휠씬 잘먹고 밤에 안깨고 잘자고
    엄마 떨어져서도 놀고...

    요샌 오래 먹이라는 추세인데 막상 끊고 보니
    적당히 먹이고 끊는게 나을것같았어요...

    정말 더 철들면 어려울것같아요..

    전 뗄때 반찬고를 붙혔는데
    강하게도 안하고 아야...한번이면 하루종일 떼지도 보지도 않더라구요...
    몇달만 더먹였더라도 확~뗐을껄요....더 어려웠을꺼예요.

    더 잘먹고 잘자고 잘크고 젖살과 다른 밥살이 붙어서
    젖먹을때는 체중이 미달이더니 빠르게 회복해서 역시 떼길 잘했다 하고 생각합니다...

  • 3. 두아이맘
    '07.4.1 10:27 AM (61.109.xxx.27)

    전 두아이 20개월까지 젖 먹였는데요
    큰애는 젖 뗄때까지 밥을 잘 안먹었는데
    둘째는 젖을 먹어도 밥을 너무 잘 먹네요...
    아이마다 다른것 같아요.
    근데 확실히 젖 오래먹는 아이들이 엄마와의 분리불안이 좀 심하긴 하죠...
    아이 떼어 놓고 다니기 어려워요...ㅠㅠ
    돌 지나셨으면 능력되면 끊으셔도 괜찮을듯해요..
    전 힘들더라구요

  • 4. 들은이야기
    '07.4.1 10:45 AM (70.64.xxx.134)

    젖을 오래먹는아이가 똑똑하다고 합니다. 적어도 1년 . 가능하면 2년까지.
    젖을 빨려면 아이는 있는힘을 다해서 열중하고 그렇게 할때 귀아래, 턱에 있는근육들과 신경들이 자극이 되어서 뇌를 자극하게 됩니다.
    해외에서는 15개월 16개월까지 많이 젖 물립니다.

    전 아들놈이 아빨려구해서 8개월에 그만뒀습니다. 2년간은 빨릴려구 했는뎅-.-
    그냥 엄마가 2년동안 나 죽었다..생각하고 몸바쳐, 가슴바쳐 죽어줘야겠지여. 뭐.

  • 5. 저도두아이맘
    '07.4.1 10:45 AM (122.34.xxx.197)

    모유가 확실히 좋은것임은 분명하지만, 제 주변에서 본 바로 모유 오래 먹은 애들치고 밥 잘먹는 애들이 이상하게 하나도 없었어요.
    우리 올케, 언니를 비롯하여, 아랫집 애기, 그리고 큰애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 봐도 그렇고..하나같이 그렇더라구요. 거참..
    요새는 두돌까지 먹이는것은 기본이라고들 하긴 하는데, 그렇게 먹는 애들이 어찌 하나같이 밥을 잘 안먹는지 몰라요.
    그냥 쉽게 엄마 품에 안겨 먹을수 있어 그런가 다른음식을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
    돌지나도록 먹이셨으면 저도 끊어도 된다에 한표입니다.

  • 6. ..
    '07.4.1 11:17 AM (59.7.xxx.125)

    모유가 안 좋은건 아닌데 모유 물론 오래 먹으면 모유의 좋은 성분은 먹겠지만서도 윗분들께서 말했지만 이유식할때부터 분유먹는애들하고는 틀리게 이유식양도 적고(뱃고래도 커지지가 않는듯..) 밥을 먹기시작해도 양이 적거나 많이 안 먹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그래서 애가 찾아도 모질게 끊으면 그때부터 밥도 잘 먹고 쑥쑥 더 잘크고 주가 밥이 되는거죠...
    그리고 머리 좋은건 솔직히 주위에서 보고 저희 경우를 봐도 분유 모유가 문제가 아니라(아주 미미한 차이는 있을까요?) 유전인자가 젤 영향을 많이 주는듯 해요 ^^

  • 7. 저..
    '07.4.1 11:33 AM (218.39.xxx.116)

    지금 30 초반인데 거의 4살까지 모유를...^^;;;
    그 나이까지 밥 안먹고 모유 먹어서 부모님이 속 좀 썩긴 하셨으나...
    술 잘 못마시는 거 외엔 나름 건강체질이구요.
    지금은 뭐든 없어서 못먹는데 먹는 양에 비해서는 살도 별로 안찌고...
    (이것도 모유 오래 먹은 사람이 이런 경우가 많다네요)
    들인 노력에 비해 성적도 잘 나오고.. 그랬네요.
    좀 더 먹이셔도 아이에게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 8. ...
    '07.4.1 12:22 PM (125.133.xxx.34)

    좋은지..안좋은지..는 잘 모르겠구요. 어느 책에서 봤는데, 아기가 태어나서 한동안은 엄마와 모든게 연결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젖먹이때는 엄마가 우울하면 아가도 우울하대요. 그러다가, 아기가 걸음마를 시작하게 되면 그 때가 아기가 1차적으로 엄마로부터 독립하게 되는 시기래요. 그래서, 걸음마할때까지는 젖을 먹이고, 그 이후에는 떼어도 괜찮다는 학설이었어요.
    나름 설득력이 있더라구요.

  • 9. ....
    '07.4.1 12:29 PM (121.136.xxx.85)

    우리 둘째 27개월까지 먹였는데
    젖 먹을 때도 밥 잘 먹고 지금도 돌아다니지 않고 밥 잘 먹고 있어요.
    지금은 5세지요.

    제가 태어나서 잘 한거는 우리 애 오래 오래 젖 먹인 겁니다.
    끊을 때도 쉽게 뗐어요.
    모유 끊기... 아이에게 선택권을 줍시다.

  • 10. ..
    '07.4.1 12:57 PM (211.179.xxx.27)

    젖 먹으면서도 밥 잘 먹었다는 윗분 같은 집 아이면 모유를 오래 물어도 그건 문제가 아니지만
    원글님 같은집 아이는 모유가 主고 밥이 副라서 걱정이지요.
    사실 8개월이 넘어가면 모유만으로는 영양 섭취는 한계에 다다른거에요.
    얼른 밥이 주가 되도록 버릇을 바꿔야 합니다.
    밥을 잘 먹으면서 모유를 찾는다면 그럴때는 조금식 빨려도 상관 없겠지요.

  • 11. 저희애는
    '07.4.1 1:03 PM (211.176.xxx.12)

    모유는 간식이었고 밥은 정말 잘 먹어서..
    전 주변에 모유 먹인 둘째가 밥을 달게 먹는다고 선전했는데..아닌가보네요..
    큰애는 분유먹었는데 포만감이 있는지 분유먹는동안 밥을 잘 안 먹었거든요..
    둘다 20개월까지.. 큰애는 분유, 작은애는 모유 수유했구요..
    작은애가 젖이 적고 배가 고팠는지 돌때부터 한 이유식에서 못먹는게 없었어요.
    시금치부터 애들이 싫어할만한 야채두요..
    지금도 그렇구요.. 가리는게 없어요.

    그냥 애들 입맛과 성향에 따른거였나보네요..

    그리고 저는 두돌까지는 젖먹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애들이 젖병을 실컷 물고 젖도 실컷 물고 그래야..
    나중에 손도 안 빠는것 같아요..

    할건 다 실컷 해보게 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12.
    '07.4.1 2:17 PM (222.101.xxx.218)

    울 아들도 지금 32개월인데 아직도 젖먹어요. 수시로 간식처럼 먹고요
    밥은 어른공기로 한가득씩 3끼 먹어요.
    밥을 잘 안먹으면 젖때문인가 해서 억지로 떼겠는데
    밥도 잘먹고 김치도, 고기도 다 잘먹고 간식개념으로 젖먹길래 그냥 뒀어요.
    그리 먹는데 살도 안찌고 그냥 보통 체형에 팔다리는 약간 마른편인데요
    살이 딴딴해요.
    엄마가 아기성향을 잘 파악해서 시도해보세요.
    다만 젖먹는다고 무조건 밥을 안먹는다 이건 우리아이경우엔 아니라서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려요.
    사실 저도 끊으려고 서너차례 울려보았지만 도저히 이건 아니다싶을정도로 울어대서
    먹이고 있는 경우구요. 솔직히 얼른 끊고 조금 편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
    젖 먹을때 아이가 너무너무 행복한 표정을 짓는걸 보면 그래 평생먹겠냐 어디 너 먹고픈대로 먹어라
    하고 있는 경우에요. 아이가 외동이라 더 그러는지도요.

  • 13.
    '07.4.1 4:09 PM (58.232.xxx.241)

    큰애 21개월까지 먹였거든요. 달랄때마다 줬는데, 우리애는 밥은 밥대로 또 잘먹었어요. 젖때문에 밥 안먹는건 아니고, 애마다 다른거 같아요.

    전 그때 다른 거 잠깐 할게 있어서 끊었는데, 많이 아쉬웠거든요. 24개월이 원래 목표였던지라... 평생에 길어야 2-3년인데 싶어서 전 실컷 줬어요. 근데 주변에서는 다들 놀라더라구요. 오래 먹였다구..

    둘째도 첫애만큼 먹이는게 목표인데, 직장때문에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너무 아쉬워요. 오래오래 먹이세요. 사실 젖 끊으면 엄마는 엄청 편해요..

  • 14. 전해오는 이야기
    '07.4.1 4:29 PM (125.181.xxx.221)

    젖을 오래먹는 아이는 미련해진다고 했는데요.
    걸음마는 보통 첫돌이전이나 그 이후에 시작하므로 그만 먹이시는게 좋습니다.
    두뇌발달을 위해서는
    모유에서 더이상의 좋은 성분이 나오는것두 아닌데, 식품섭취를 권장

  • 15. 젖을 오래먹이면
    '07.4.1 6:27 PM (58.232.xxx.241)

    미련해진다구요? 그런말은 첨 듣네요...
    울딸 두돌까지 먹였는데 안미련하거든요. 그렇다고 천재는 아니지만... 쩝...

  • 16. 분유회사탓..
    '07.4.1 8:51 PM (213.140.xxx.142)

    외국에 살고 있는데..두돌 가까지 모유먹였지요.

    다들 권장하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모유 빨리 끊으라고 성화입니다..
    분유회사에서 자꾸 그렇게 광고 하는게 아닌지 몰라요..;;

    첫돌 이후의 모유는 면역력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저도 오래먹였지만 모유 떼는거 정말 쉽게 떼었구요..
    이유식도 6개월부터 해서 밥먹은뒤 입가심을 모유로 하는버릇 들이니 밥도 모유도 잘먹더라구요.

    오래먹이던 짧게 먹이던 엄마가 힘든걸 감당해야하니 엄마의 선택이다 싶기도 해요.
    저도..애기 모유 오래먹인게 참 뿌듯하네요..^^

  • 17. 고민중..
    '07.4.1 9:31 PM (222.112.xxx.50)

    큰애 두돌이전까지 먹였는데..밤에 잠 안자고 뱃고리 작아서 자주깨고 예민하고,, 그래도 젖 오래 먹인거 그중 잘한거라고 자부했는데.....이제둘째......한15개월까지나 먹일랍니다. 어찌나 달라붙고 하는지... 에고에고 고민하면서 시간보내고 있습니다.

  • 18. 모유수유중..
    '07.4.1 10:35 PM (211.38.xxx.189)

    13개월 째인데 저도 살짝 고민했어요.. ^^ 근데 주변 엄마들이 적어도 18개월까지는 주는게 좋다고.. ^^
    저희 애 모유덕인지.. 태어나서 한번 아프지도 않고 감기도 안하네요... ^^ 첨에 이유식할때 고생좀 했는데 .. 한번먹일때 한시간 이상 걸렸어요.. ㅠ0ㅠ... 요즘에는 3끼 꼬박 잘먹고.. 생우유하루에 한번 ,, 요구르트 한번.. 그외간식 .. 그리고 틈틈히 모유먹이는데 아주 잘 먹어요... ^^ 시간이 많이 걸려도 인내력을 가지고 한번 밥을 먹여보세요... 저두 첨에는 반 미치는줄 알았었는데.. 이제는 너무 잘먹어요.. ^^

  • 19. 24개월까지
    '07.4.2 11:49 AM (163.152.xxx.91)

    먹였어요.
    오히려 돌 지나서 섣불리 끊으려 했을 때는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24개월 지나서 말귀 알아들으니 쉽게 떼었어요.
    억지로 끊지 마세요.
    우리 첫째나 둘째 모두 모유와 상관없이 밥 잘 먹는답니다.
    모유 때문이 아니고 아이 성격이죠.
    엄한 데 모유 탓 하지 마세요. 분유회사의 농간에 좋은 음식 거두지 마시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233 유부남과 사귀는 처녀들에게...(매우 긴글입니다) 14 유부녀 2007/04/01 8,335
113232 첫월급타서 고모랑고모부께 작은설물해드리고싶은데요^^ 3 조카 2007/04/01 316
113231 <중앙선데이> 보시는 분 계신가요? 4 신문열광 2007/04/01 421
113230 경주 벚꽃 구경가실 분 참고하세요.. 4 정보~ 2007/04/01 780
113229 생리할때 어떠신가요?? 3 걱정녀 2007/04/01 702
113228 새언니가 출산을 하면 돈을 줘야하나요? 12 궁금 2007/04/01 1,411
113227 박정어학원 토플수업 어떤가요? 2 황사 2007/04/01 608
113226 헤지스여성복 아울렛이 어디에있는지 아시는분? 4 아울렛..... 2007/04/01 674
113225 코스트코 다이아은 어떤가요? 8 보석잘아시는.. 2007/04/01 1,552
113224 식기세척기 7 해피맘 2007/04/01 629
113223 보험변경기간? 1 질문 2007/04/01 160
113222 타인명의 송금 3 은행 2007/04/01 431
113221 고집불통 아들or공부잘하는 아들 12 선택 2007/04/01 1,810
113220 내용 지웠어요!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3 익명 2007/04/01 856
113219 꽃놀이 가고 파~ 황사 2007/04/01 145
113218 동생 결혼식때 한복 당의 입어도 될까요? 5 당의 2007/04/01 784
113217 행신이나 화정 근처에 가족모임 적당한 곳? 3 식당추천 2007/04/01 237
113216 난 얼마나 어리석었는지......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13 차분한 마음.. 2007/04/01 3,042
113215 중3 아들이 코를 심하게 골아요. 코골이수술 2007/04/01 129
113214 타파웨어 4 타파웨어 2007/04/01 691
113213 돌 지나서도 모유수유하면 안좋은가요? 19 아들둘 2007/04/01 679
113212 NF소나타 카페동호회 색상 투표결과 6 색상고민 2007/04/01 787
113211 급! 아이들이 미사 봉헌금을 안 가지고 갔어요--; 6 에고 2007/04/01 785
113210 차 구입시 영업사원들이 어떤 서비스를 해주나요? 2 신차구입 2007/04/01 606
113209 급) 초1 슬기로운 생활 준비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5 어설픈학부모.. 2007/04/01 491
113208 호주로 노트북 보낼려면..... 2 은파각시 2007/04/01 330
113207 집매매 기간은 얼마로 정하나요? 3 걱정 2007/04/01 693
113206 집을 덜컥 사놓고 걱정에 잠도 안와요. 13 걱정 2007/04/01 2,104
113205 서른 두 살 애엄마한테 나라야 가방은 무리겠죠? 4 ... 2007/04/01 876
113204 경주에 사시는 분들 지금 날씨 어떤가요? 2 어쩌지 2007/04/01 286